2008년 2월 12일 화요일

◎벤처캐피탈, 미래산업에 주목하다

벤처캐피탈, 미래산업에 주목하다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02월12일-- 생명공학 분야와 서비스·교육 분야가 벤처캐피탈의 주력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분야는 지난 해 창투사가 주목한 성장 기대 업종 1, 2위를 나란히 차지한 만큼, 금년부터는 본격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중소기업청(차장 나도성)의 발표에 따르면, 금년도 벤처캐피탈 투자 규모는 벤처버블 조정기 이후 최고치인 1조 4천억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이미 지난 해 벤처투자 규모는 1조 2천억원을 넘어서, ‘06년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을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으며,

* 벤처투자 규모(단위 : 억원) : (’03)7,870→(’04)7,770→ (’05)9,577→(’06)10,231→(’07)12,041

투자규제 완화 등 향후 벤처투자 시장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높아 현 상승세를 무난히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매년 늘어나고 있는 벤처펀드 결성 규모도 벤처투자 활성화의 청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03년 최저치(4,929억원)를 기록한 벤처펀드 결성 규모는 불과 4년만인 ’07년에 1조원을 훌쩍 뛰어넘는(11,954억원) 등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벤처펀드 결성 규모(단위 : 억원) : (’03)4,929→(’04)5,872→ (’05)7,149→(’06)9,531→(’07) 11,954

이러한 상승세에 따라 금년 벤처펀드 결성 규모는 1조 3천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벤처투자 재원이 늘어남에 따라 더 좋은 투자처를 찾기 위한 벤처캐피탈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서비스·교육, 생명공학 등 신성장 분야의 경우 평균 수명의 연장, 소득 수준의 향상 등에 힘입어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종래 탐색 수준에 머물렀던 이들 분야에 대한 투자가 금년에는 본격화될 전망이다.

* 창투사(조합)의 주요 분야 투자 비중(%)
- 서비스·교육 : (’04)2.6→(’05) 3.3→ (’06) 5.3 →(’07) 9.7 →(’08) 11.6(전망)
- 생명공학 : (’04)2.1→(’05) 8.7→ (’06) 8.5 →(’07)5.9 →(’08) 12.7(전망)
- 정보통신 : (’04)48.8→(’05) 43.4→ (’06) 38.2 →(’07)34.2 →(’08) 28.0(전망)
- 제조업 : (’04)23.5→(’05) 20.3 → (’06) 21.5 →(’07)30.1 →(’08) 22.7(전망)

중소기업청은 금년에도 1,700억원 규모(잠정)의 모태펀드 출자와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벤처투자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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