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문이라는 전작의 후광에 힘입어 얼토당토 않게 관객 늘이기하는 영화보다 재대로 된
2009년 12월 감동이 줄~줄~흘러 넘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소개합니다.
역시나 사람 냄새나면서 情 내음이 가득한 영화가 진정한 것인 아닌가 합니다.
본 작품의 출현 전까지 마음 고생이 심했던 산드라 블럭이 이번 작품을 통하여 그녀의 가슴에
꽃피는 춘삼월을 맞이하는 제2의 전성기가 되지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가슴으로 낳은 엄마의 사랑과 가족을 그리워하면서 가족의 형태와 그 구성원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는 떠돌이 이자 외톨이 소년에게 진정한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깨닫게 해주는 작품 입니다.
대체적으로 이런 휴먼드라마에서 어머니란 이름으로 나오는 배우들은 결혼도 해보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연륜있는 여배우들의 몫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 작품에서는 나이에 맞지
않게 산드라블럭이 젊은 엄마가 되어 인생의 연륜을 약간 뒤짚은한 감은 있지만 따듯하고 情많은
어머니 역을 훌륭히 소화 했다는데 칭찬을 아끼지 않을수 없습니다.
스피드로 일약 스타가된 산드라블럭 그동안 출연료만 높게받고 이렇다한 흥행작이 없었고 또한
그녀의 연기에 대해 본인 역시도 이 여자가 말 뿐인 배우라는 느낌을 많이 가지고 있었던 터에
그녀를 스타가 된 이후 긴 시간을 진정한 배우가 되고자 나름의 노력을 한 것 같습니다.
현재 본 영화는 재미 더럽게 없는 '뉴문'에 밀려 전미 2위를 기록하였고 개봉 3주가 지나 다시
1위로 반격. 국내 개봉은 아직 미정인듯 하고 아무튼 전미 2위고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다기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아무 생각없이 보는 편인데, 오~~~월척이며 감동이 재대로 영글다 못해
아주 잘익은 홍시를 맛보는 느낌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참고로 네이버와 다음의 영화평점을 보면은 9.5 이상이며 감상평도 댓글도 좋게 나옵니다.
trackback from: The Blind Side (2009, 존 리 행콕 감독)
답글삭제Image Source (http://movie.naver.com/movie/bi/mi/photo.nhn?code=71081)영화를 보는 내내 이게 진정 사실에 바탕한 내용일까 의아했다.미국이라는 사회에서 흑백간의 인종 갈등, 빈부간의 갈등도철저하게 파괴될 수도 있겠구나 믿어본다.그 기저에는 가족, 사랑, 보살핌이 큰 무기가 된다.한국에서는 잘 안 먹힐 미식축구, 실화, 산드라 블록, 전기적인 요소들을 가졌지만개인적으로는 이런 장르가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