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30일 수요일

◎국가 통계에서 찾아낸 ‘2008 블루슈머 7'

국가 통계에서 찾아낸 ‘2008 블루슈머 7'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04월29일-- 선진화와 실용을 표방하는 새 정부가 들어서고 국민소득 2만 불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린 2008년은 비즈니스를 하는 개인과 기업 모두에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변화의 해라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 환경을 둘러싼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경쟁이 없는 시장의 블루슈머(Blue Ocean Consumer)를 찾는 것이 기업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이자 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해볼 수 있는 능력으로 인식되고 있다. 시장 환경 및 사회적 변화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은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변화 트렌드를 통찰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세밀한 부분에서부터 정밀하게 분석하고 파악해야만 기업은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정부 역시 이런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정책의 입안이나 실현에 있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가치관 변화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주요 인구/사회/경제 통계를 집대성한 국가통계에 해답이 있다. 통계청은 국가통계를 활용해 소비자 감성과 사회변화상을 읽어내는 방법을 제안한다. 주요 사회 및 인구통계, 소비통계 등 국가통계 분석을 통해 2008년에 새롭게 떠오를 블루슈머들을 찾아냈다. 통계청은 지난해에도 기업인이 주목해야 할 ‘2007 한국의 블루슈머6’을 제시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기업 및 비즈니스 종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통계청은 올해도 최근 몇 년간 발표된 대한민국의 주요 국가통계를 분석해 기업과 마케터 그리고 정부가 주목해야 할 ‘2008 블루슈머 7'을 선정했다.

통계청 강종환 대변인은 “현재 통계청에서는 국가통계포털(www.kosis.kr), e-나라지표(www.index.go.kr) 등 5개의 서비스시스템을 통해 <가계조사> <사회통계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등 다양한 통계를 대부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국민생활 변화나 소비 패턴 및 소비자 성향 변화와 관련된 국가 통계자료는 기업이 마케팅 계획을 수립하거나 새로운 상품 또는 서비스를 개발할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가통계에서 찾아내 선정한 ‘2008 블루슈머 7’을 소개한다.

◆ 외동이 황금시대(Gold Kids)

영어 유치원에 다니는 7살 민호에게는 어린이날이 특별히 기다려지지 않는다. 외동아들인 민호는 1년 내내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맞벌이를 하는 민호의 엄마, 아빠는 하나뿐인 아이를 특별하게 키우고 싶은 욕망에 수입의 많은 부분을 아이에게 투자한다. 민호의 부모는 혼자 크는 아이에게 또래와 어울리면서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해 고민하지만 마땅한 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다.

최근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2년 연속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합계 출산율은 지난해 1.26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특히 통계청의 <2007 출산통계>에 따르면 2000년 총 출생아 63만 7000명 중 첫째인 아이의 비율이 47.2%였으나, 2007년에는 총 출생아 49만7000명 중 첫째아인 비율이 53.5%로 6% 포인트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2000년 이후 해마다 총 출생아 중 첫째 아이인 경우는 꾸준히 늘고 있고, 둘째아 이상인 비율은 줄어들고 있어 ‘한가정, 한자녀’인 ‘외동이 시대’가 되고 있다.

저출산과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영 · 유아 관련 사업(엔젤 산업)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하나뿐인 내 자식을 남다르게 키워보겠다는 외동이 부모의 열망으로 엔젤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100만원이 훌쩍 넘는 노르웨이산 S유모차가 수입돼 백화점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인가 하면, 호텔의 소규모 연회장은 아이들의 생일잔치 예약이 1년 내내 끊이질 않고 있어 호텔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등장하고 있다. 월 90만원이 넘는 영어유치원에는 대기자 명단에 올리고 몇 개월에서 1년 정도를 기다려야 입학을 할 수 있는 상황이다. 또 일부에서는 G사의 14만원짜리 지우개와 7만 5천원 상당의 연필을 아이들이 사용하고 있어 논란이 일었던 적도 있다.

위와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국내의 어린이 대상 사업도 고급화 · 차별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자녀의 건강과 교육을 위해 출산 전부터 태아보험을 가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어린이 전용 적금, 보험, 펀드 상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증폭시키는 프로그램 및 형제가 없는 외동아이들을 위한 감성 놀이 학교 등도 유망한 업종이다. 이밖에 어린이 전용 헬스기구 전문점, 어린이 전문 미용실 등도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대두되고 있다. 외국어 학습 열풍에 부응해 일어와 중국어 등 제2 외국어 방문 교육 사업도 전망이 밝은 편이다.

외동아이들의 경우 혼자 크기 때문에 또래집단과 어울리지 못하는 등 사회성이 부족한 측면이 있고 이는 한 자녀 가정의 부모들이 공통으로 갖는 관심사다. 외동아이를 둔 부모들의 커뮤니티가 늘고 있는 것도 이런 공통의 관심과 해결책을 모색해보려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외동아이들끼리 함께 놀면서 친구도 사귀고 형제간의 우애도 경험할 수 있는 공동 여행이나 체험 프로그램에서도 사업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하대 소비자아동학과 이은희 교수는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소위 엔젤 사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맞벌이 등으로 인해 소득이 늘어난 한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고급 소비시장이 늘어나면서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며, “외동이를 둔 부모들의 차별화된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합리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또래 집단과 어울리거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성, 협동심, 배려심 등을 배양할 수 있는 영역을 만든다면 비즈니스 기회가 얼마든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부자처럼’2030(Almost Rich)

대기업 국내영업팀에서 근무한지 5년이 된 김민주씨(29세. 여). 그녀는 명품 브랜드의 가방과 지갑을 들고 다니고 최근에는 소형 수입자동차까지 구입했다. 그녀는 차이나펀드, 인도펀드 등 해외 적립식 펀드 상품에도 투자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녀는 직원들 사이에 부유한 가정 출신으로 소문이 나 있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중산층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20대’이다. 단지 그녀는 자신의 연봉을 합리적으로 쪼개 부자처럼 소비하고 투자하는 ‘실속파 부자형 소비족'인 것이다.

통계청 <가계자산조사>에 따르면 2006년 5월말 현재 20~30대가구의 자동차 보유비율은 66.7%로 2000년에 비해 14.4%p나 증가했다. 또한 동 조사에 따르면 25~29세의 절반 정도(49%)가 귀금속 등 고가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가구주의 경우 외식 성향 또한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가계조사>에 따르면 가구주가 29세 이하인 경우 2007년 1년간 식료품 지출액(월 평균 43만9천원)의 55.6%를 외식비(24만4000원)로 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최근 20대 젊은 소비자들은 고가의 물건이더라도 갖고 싶다면 과감하게 투자하는 성향을 나타나고 있다. 이는 명품이나 수입자동차 등 과거 부자들의 전유물처럼 느껴졌던 제품에 대한 20·30대 젊은 층의 소비 현황을 통해 드러난다.

특히 지난 2006년을 기점으로 30대의 수입자동차 보유율이 40대를 앞질렀으며, 20대의 보유율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체 수입자동차 소유주 중 30대가 31.6%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27.4%, 50대 19.0%, 60대 10.1% 순이다. 최근 4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반면 20·30대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수입자동차 평균 보유 연령은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입 자동차 업체들은 20·30대 젊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2~3천만원대 실속형 모델을 앞 다퉈 출시하는 한편, 파격적인 리스상품을 내놓고 있다.

백화점 명품매장의 경우 매년 ‘명품족’을 초청해 유명 호텔에서 송년파티를 개최하고, 매스티지(대중화된 명품) 매장을 확장하는 등 최근 명품 소비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젊은 층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도 ‘부자처럼 소비하고, 부자처럼 투자하는’ 20·30대들의 감성을 타깃으로 한 ‘Young Marketing'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금융상품 역시 은행의 정기예금상품보다 위험률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간접투자상품을 선호한다.

평범한 2030 샐러리맨들도 이처럼 부자처럼 소비하고 투자하고자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충동적 소비는 절제하는 대신 철마다 명품 브랜드 의류를 1~2벌씩 장만하는 것으로 욕구를 충족한다. 자동차도 가격대가 엇비슷한 외제차 리스 제도를 이용해 구입한다. 겉으로는 ‘된장녀’ ‘명품족’처럼 보이지만 부자처럼 사고하고 행동하는 새로운 소비세대인 셈이다.

소중한 자신을 위한 소비와 투자를 미래로 유예하지 않고 오늘 현재 과감히 실행하는 20~30대의 적극적인 소비 감성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가 2008년에도 인기를 끌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건국대 경제학과 김진영 교수는 “소비성향이 높은 2030세대의 소비 패턴이 나름의 합리성을 갖는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고흐전 같은 전시나 해외 유명 악단 공연에 2030이 몰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좋은 기회에는 아낌없이 지불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은 문화 상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실속파 부자형 소비패턴은 이들의 연령이 증가한다고 해서 쉽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므로 미래의 주류 소비 패턴으로 보아도 좋지 않을까 생각 된다 ”고 말했다.

◆ 여행과 레저를 즐기는 장년층(Passionate Senior)

서울시 상계동에 거주하고 있는 P씨(63)는 지난 연말 지하철에서 갑자기 늙어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꼈다. 복잡한 지하철에서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젊은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 받은 것이다. 고마워해야 할 일이지만 P씨는 아직도 젊은 자신을 노인으로 취급한 것 같아 오히려 화가 났다.

최근 공연관람이나 영화, 여행 등 여유 있는 문화 활동에 대한 50~60대 장년층의 관심이 20~30대 젊은 층 못지않다. 또한 인터넷과 게임기 등 젊은 층의 전유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의 <가계조사>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이 50대인 경우, 2007년 1년간 전체 교양오락비 중 각종 관람, 스포츠시설 이용 등 교양·오락서비스 이용비용이 60.8%를 차지했다. 이는 20대의 55.5%, 30대의 48.1% 보다 높은 수치이다.

우리나라 국민 중 50대가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의 2007년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2006년 6월 15일~2007년 6월 14일 중에 50대의 17.5%가 해외여행을 다녀와 20대의 15.3%, 30대의 14.8% 보다 높게 나타났다. 2004년과 비교해 봐도 50대의 해외여행 증가 추이는 두드러진다. 50대의 경우 2004년에 해외여행을 경험한 비율이 11.9%였는데 2007년에는 17.5%로 늘어나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모 이동통신사의 광고카피인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이 통계를 통해 입증된 셈이다. 전문가들은 시간이 갈수록 돈과 시간 여유가 있는 50대, 60대의 교양오락 및 문화에 대한 지출비용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비씨카드사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회원들의 신용카드 사용현황을 연령대별로 비교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중년 이상의 레저 관련 소비가 크게 는 것을 알 수 있다. 2007년에 50대 남성들이 골프, 수영 등 레저 활동에 쓴 비용은 2005년에 비해 41%가 증가했고, 여성은 같은 기간에 7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인생을 즐기고, 젊음을 유지하고 싶은 장년층의 욕구는 미용성형서비스 확산으로 연결되고 있다. 피부미용전문기업 ㈜고운세상네트웍스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이용고객 29만3938명(남:녀 비율 = 15:85)을 대상으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03년 대비 2006년 이용률은 50대 남성과 60세 이상 여성이 각각 4.07배와 4.96배 증가로 가장 높은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30대 이상 연령층 중 주름관련 치료를 받은 사람은 5배, 검버섯 등 색소관련 치료를 받은 사람도 3.79배나 각각 늘어났다. 탈모를 치료한 사람도 7.28배로 높아졌다.

게임 산업도 과거 20~30대 대상에서 50~60대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실제로 신체를 단련해주는 체감형 게임이나 치매예방 및 회복훈련을 위한 두뇌게임 등은 게임에 무관심한 것으로 인식되어 오던 장년층 이상으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외국게임기 업체 닌텐도는 60대의 노년 커플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게임기 시장을 노년층과 장년층으로까지 확대하는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닌텐도 DS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상원씨는 “미국 게임소프트협회(ESA)에 의하면, 현재 미국 게이머들 중 25%는 50세 이상의 노인들이며, 50대 이상이 가입할 수 있는 미국 퇴직자 협회 홈페이지에서 비디오게임과 게임플레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을 정도로 노인들의 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다” 며 “닌텐도 역시 일본에서 장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50~60대를 겨냥한 이벤트를 실시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청바지를 입고 70~80년대 유행했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중년파티, 50~60대를 위한 해외여행패키지와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데이트 및 재혼 서비스 등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작년에 한 이벤트 업체가 70~80대 노인들을 초청해 청바지를 입고 80년대 유행했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대화를 나누는 ‘추억의 책가방’ 파티를 열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림대 사회학과 이기홍 교수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성공적 노화개념이 중요해짐에 따라 TV시청, 수면, 휴식 등 소극적 유형의 여가에서 게임 등 재미와 젊음을 찾을 수 있는 진정한 여가 산업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젊은이 못지않은 의식과 행동반경을 보이는 시니어층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新 부부시대(Married Romance)

중소기업에 다니는 H씨(33)는 결혼한 지 3년이 지났지만, 현재 아이를 가질 계획이 없다. 주변에서는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가지라고 말을 하지만 그는 좀 더 부부끼리의 삶을 즐기다가 2년 뒤에나 아이를 가질 계획이다. 향후 노년생활도 아내와 단둘이 살면서 여행을 다니는 등의 부부만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최근 자녀가 있는 가족은 줄어들고 부부만 사는 가구가 늘고 있다. 통계청의 <2005~2030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전체 가구에서 부부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14.2%, 2007년 14.6%, 2020년 17.7%, 2030년 20.7% 등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인 고령 부부가구는 2030년 223만가구로 2005년 대비 2.7배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반해 자녀와 함께 가족을 이루고 있는 가구는 2005년 42.2%. 2007년 42.0%, 2010년 41.3%, 2020년 38.0%, 2030년 33.8% 순으로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통계청 <2007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 국민의 60.0%가 ‘자식과 향후 같이 살고 싶냐’라는 질문에 ‘아니오’라고 응답했다.

위의 국가통계자료는 저출산 · 고령화와 핵가족의 증대 등으로 인해 삶이 부부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부부가구가 증가하면서 부부만의 애정과 유대감 등을 다른 사회적 관계보다 중요시함에 따라 부부만의 여가활동이 증가하는 등 생활과 소비 패턴 역시 변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기업들의 마케팅전략에도 크게 영향을 미쳐 앞으로 ‘부부사랑’이 기업들의 주요한 마케팅소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새로운 풍속으로 등장한 리마인드웨딩이 그 중 한 사례다. 국내 한 항공사의 리멤버 허니문(Remember Honeymoon) 상품의 경우 지난 2005년 출시 이후 매년 판매량이 100% 이상 늘어나고 있다. 이 상품은 2박3일 제주도 여행일정 동안 리마인드웨딩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특히 10년차 이상 부부들의 호응이 높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또 서울 강남권에만 리마인드웨딩 전문 스튜디오가 30곳 이상 생겨났으며, 효도상품으로 리마인드웨딩 패키지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부부만의 여행을 즐기려는 40대 이상 장년층이 늘어나면서 롯데관광,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대형 여행사들이 크루즈 전담팀을 잇달아 개설하고 있다. 이용연령도 종전에는 50대 이상이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최근에는 40대 전문직 종사자 및 자영업자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

‘부부사랑’은 금융상품을 선택할 때에도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부부만의 노후 설계를 위한 금융 상품인지, 가족 모두를 위한 것인지에 따라 상품을 선택하는 것. 이에 따라 남편과 아내가 함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 상품 등 부부가구를 위한 금융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이밖에도 자녀 없이 단출하게 사는 부부가구를 위한 소규모 포장의 반조리 식품과 반찬사업, 자녀가 없는 외로움을 달래줄 수 있는 애완동물 관련 업종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부부사랑연구소 박의순 소장은 “최근 행복을 위해서는 부부 관계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중년층의 이혼증가는 가장 의지가 되는 부부 관계가 가정 내 행복의 핵심이 되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배우자를 더욱 배려하고 사랑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기업들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요리하는 남편, 아이 보는 아빠(At Home Dad)

00 댁이라는 별명이 어색하지 않은 B씨(42세)는 벌써 5년차 남성전업주부다. B씨는 일찍 일어나 아침을 차려놓았는데 아내와 아이들이 바쁘다며 아침을 거르고 출근하고 학교로 가는 것이 서운하기만 하다. B씨는 전문직에 종사하는 아내를 대신해 전업주부를 적극적으로 선택한 경우다. 살림과 아이들 기르는 것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이젠 익숙해져 아이들 학원 알아보는 것은 물론 요즘엔 김치도 담근다. 학부모 모임에도 당당히 나가고 아이들이 아빠를 이해해주고 친해진 것이 큰 기쁨이다.

2003년 이후 가정에서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남성들이 다시 늘고 있다. 통계청의 <비경제활동인구> 통계에 따르면 2007년 말 집에서 아이를 돌보거나 살림을 맡고 있는 남성은 총 14만 3천명으로 2003년 대비 35% 증가했다. 여기에는 실직과 가족해체 등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가사와 육아를 맡게 된 남성들은 물론 평균 수명 연장으로 인한 고령자 1인 가구 증가와 고소득 전문여성 증가로 인해 능동적으로 가사노동을 선택한 경우도 있다. 특히 고소득 전문직 여성의 증가로 인해 남성 가사자가 늘어나는 것은 ‘육아와 가사는 아내 책임’이라는 한국사회의 남녀 역할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실제 노동부의 <임금구조 기본통계조사>에 따르면 전체 여성 근로자 중 월급여 300만원이상을 받는 비율이 지난 2003년 5.54%에서 2007년에는 11.1%로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전처럼 실직의 부끄러움으로 쉬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육아와 살림 노하우를 블로그와 방송 매체 등을 통해 널리 알리고 책으로도 펴내는 남성이 등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무리 남성전업주부의 역할을 맡는 것이 당당해졌다 해도 아직은 남성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게 마련이다. 주방기구가 여성 평균키에 맞춰 설계되어 있어 불편하고 아이 이유식을 만드는 것도 서툴기만 하다.

실제 살림하는 남성들을 위한 가사 및 육아 도우미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서툰 살림솜씨로 생길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사이즈가 큰 다기능 고무장갑, 재료를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이유식이 만들어지는 홈메이드 이유식기 등이 시중에서 팔리고 있다. 요리에 자신이 없는 남성을 위한 반조리 식품 판매도 늘어나고 있어 남성 전업주부의 힘을 덜어주고 있다. 간편 전자레인지용 젖병 소독기, 아이 울음 분석기와 욕실 세면대에 걸쳐 놓고 사용하는 미니 빨래판 등도 남성 전업주부들의 육아 및 살림 편의를 위한 제품이다.

유한킴벌리에서는 아빠들이 아기가 선 상태에서도 손쉽게 기저귀를 갈 수 있는 ‘하기스 매직팬티’를 내놓았고, 아가방에서는 기저귀 가방의 요란한 꽃무늬가 부담스런운 남편들을 위해 배낭을 가장한 기저귀 가방인 ‘백팩 조이’를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엄마의 심장박동소리가 녹음된 우유병도 아빠들을 위한 이색 도우미 상품이다.

주방가구업체 리바트는 85cm로 낮아 불편했던 싱크대 높이를 5㎝ 높여 90㎝짜리 싱크대를 내놓았다. 싱크대를 높인 대신 음식을 요리하는 가스레인지의 위치는 낮추어 편의성을 높였다. 주부들의 평균키가 높아진 통계를 활용한 것이지만 살림하는 남편들이나 독신남성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아버지 요리교실에 남성들이 몰리고 백화점 남자화장실에 기저귀 교환대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것은 바로 남성전업주부 및 적극적인 육아 및 가사 분담을 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반가운 현상이다.

출판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등의 요리책이 인기를 끈 것은 요리하는 남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따라하기 쉽고 간편한 요리 도서를 만들고자 한 기획이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정경영연구소 강학중 소장은 "기혼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미혼여성을 앞지르고 고소득 전문직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집에서 살림하고 아이 돌보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제는 여자일과 남자일이라는 이분법적인 구분보다 능력과, 적성, 부부간의 협의에 따라 경제적인 부양과 가사를 분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나가야 한다. 또한 그런 분위기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업환경, 국가의 가족정책 그리고 산업적 측면에서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제3의 가족(Family-like Care)

지병으로 아내를 잃고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 P씨(71). 임대아파트에 거주한지 10년이 넘어가지만 아파트 밖을 나가본 기억이 어렴풋하다. 3년 전 퇴행성관절염이 발병한 뒤 외출하는 것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식사는 일주일에 한번 자원봉사자들이 가져다주는 반찬에 의지하고 있다.

‘돌봐주기를 원하는 감성’이 확산되고 있다. 통계청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2007년 우리나라 국민 43.2%가 향후 가장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복지서비스로 ‘노인돌봄서비스’를 꼽았다. 특히 50대의 54.6%, 60대 이상의 67.8%가 노인돌봄서비스를 꼽아 중장년 및 노년층의 선호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는 현재 65세 이상 고령층 인구 중 부부만 살고 있거나(부부가구) 배우자의 사망이나 이혼 등으로 인해 혼자 살고 있는 가구(1인가구)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2005~2030 장래가구 추계>에 따르면 2007년 현재 65세 이상 고령층 가구 중 부부가구가 34.0%, 1인가구가 33.0%로 전체 가구의 67.1%를 차지했다. 또한 2030년에는 그 비중이 71.3%(부부가구 34.8%, 1인 가구 36.5%)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20·30대 젊은 층은 ‘맞벌이 및 한부모 가구 자녀양육 서비스’를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대의 34.2%, 30대의 38.5%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구 자녀양육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고 응답해, 노인복지서비스(20대 26.2%, 30대 29.3%) 보다 높았다. 이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초등학생 이하 어린 자녀들이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2007 사회통계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생은 방과 후 낮 시간을 주로 집(54.4%)에서 보내며, 놀이장소 역시 대부분(78.0%)이 집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어머니가 취업했을 경우 아동이 혼자 또는 또래 아동끼리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비율은 17.1%로 나타났다.

즉, 소비자들은 가족과 같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이 드신 부모님과 어린 자녀를 돌봐줄 ‘돌봄 서비스’를 갈망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러한 소비자 심리는 서비스시장뿐만 아니라 IT, 유통업계 등 다양한 시장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우선 가사도우미 서비스 시장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노인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기 위해 책을 읽어주거나, 산책을 함께 하는 등 말벗 상대가 되어 주는 가사도우미 서비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일부 가사도우미 전문 업체는 바쁜 맞벌이 부부를 대신해 방과 후 학습지도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IT 업계에서도 고령화 추세 및 노인 돌봄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 심리에 주목해 ‘홈케어폰’ 등 가족과 떨어져 사는 노인들의 안전을 위한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 홈케어폰은 인체감지센서를 통해 미리 설정해 놓은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을 경우 가족이나 주치의에게 바로 통보해 주는 비상전화이다.

인간의 영역에서 벗어나 로봇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종도 생겨나고 있다. 다양한 감정을 표현이 가능해 어린이와 노인들을 위로해주고 재미도 주는 애완로봇 MOU, 노인들의 맥박과 혈압을 체크해 건강을 돌봐주는 실크 로봇 등 인간을 돌봐주는 다양한 로봇이 출시되고 있다.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문선화 교수는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된 저소득층은 물론 중산층 맞벌이 부부들 사이에서 노인과 아이들을 자기 가족처럼 돌봐주기를 원하는 심리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사회복지 측면에서 정부의 서비스 확충이, 기업 측면에서도 가족처럼 돌봐주는 서비스 산업이 전문화, 활성화되어야 사회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교수는 이어 “아이들이 제대로 된 교육과 보호를 받아야 성인이 되었을 때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다.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공포에 떠는 아이들(Scared Children)

초등학교 2학년 여아를 둔 학부모 A씨(여, 39세, 송파구 거주)는 요즘 직장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휴대폰으로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끔찍한 범죄들이 연일 뉴스에서 나와 불안한 것이다. 이르다고 생각했지만 아이에게 휴대폰도 최근에 사줬다. 비용절감 때문에 아파트에 경비원이 없어진 것도 마냥 아쉽기만 하다.

안양 초등학교 어린이 유괴 살인사건과 일산에서는 엘리베이터 어린이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한 이후 대한민국의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통계를 살펴보면 이 사건 이전부터 성폭력 및 추행 등 아동대상 강력범죄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실종 아동의 숫자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청의 <성폭력 피해 신고 현황>통계에 따르면 13세 미만 아동의 성폭력 사건은 2003년 642건에서 2007년 1081건으로 무려 68%나 증가했다. 하지만 성폭력 피해자들이 신고를 꺼려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실제 피해 아동의 수는 이보다 상당히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14세 미만 실종어린이 수도 2006년 7064명에서 지난해에는 8602명으로 크게 늘었다. 2007년 실종 아동 중에서 실종됐다가 귀가하지 못한 아이도 59명이나 된다.

이렇게 아동 대상 강력 범죄와 실종사고가 늘어나고 있지만 맞벌이 부부가 늘고 있고, 학원과 과외 등 방과 후 활동이 많은 아이들을 가족과 학교가 전적으로 보살필 수 없어 아이들이 안전의 사각지대로 몰리고 있다.

불안에 떠는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어린이 휴대폰 안심서비스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아이의 위치를 인터넷이나 부모의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알리미 단말기도 인기다.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호루라기, 팔찌나 목걸이 등 전통적인 호신용품에서부터 스프레이, 가방에 매달아 사용할 수 있는 인형경보기 등의 판매가 대폭 늘어났다.

금융권에서는 어린이의 유괴나 실종에 대비한 보험 및 예금상품이 등장하고 있으며, 경호대행업체에 어린이 경호 서비스를 의뢰하는 부모도 늘고 있다.

SK텔레콤의 MLC사업팀 이용엽 매니저는 “자녀의 위치를 SMS로 자동 통보해 주고, 자녀가 위치한 곳을 검색할 수도 있는 자녀안심서비스 가입자가 2007년 12월말 6만6000명 수준에서 올해 4월 중순 11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급증했다”며 “휴대폰을 통한 위치추적 기반 서비스가 발달하고, IT기술이 첨단화되면서 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인기를 끄는 것 같다. GPS를 활용한 정확도 향상 등으로 향후 더욱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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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로봇SW플랫폼, OPRoS로 재탄생

국산 로봇SW플랫폼, OPRoS로 재탄생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4월28일-- 부처간 경쟁에 따른 중복지원이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국산 로봇SW플랫폼이 단일화된 OPRoS(Open Platform for Robotic Services)로 재탄생한다.

로봇SW플랫폼은 로봇의 주요기능을 구현하는 응용 소프트웨어(컴포넌트), 이를 통합하는 표준화된 구조(프레임워크), 개발도구 등을 통칭하는 소프트웨어로, 과제중복 논란에도 불구하고 舊정통부와 舊산자부는 각각 ‘04년, ’07년부터 RUPI(Robot Unified Platform Initiative)와 SPIRE(Software Platform Initiative for Robotics Engineering)란 이름으로 SW플랫폼 기술개발을 추진하였다.

새정부 출범에 따라 로봇산업정책이 지식경제부로 일원화됨을 계기로, 지식경제부는 SW플랫폼의 명칭과 라이센스정책을 통일하고 총괄운영위원회를 구성, 연구방향과 연구내용을 조정함으로써 통합적으로 사업을 지속관리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작년 국내로봇시장에 진출한 MS(Microsoft)사의 로봇SW플랫폼인 Robotics Studio와 경쟁할 수 있는 국산 로봇SW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공동기술개발 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舊산자·정통부간 경쟁적으로 추진되던 로봇R&D사업을 효율화하고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하여 지식경제부는 4.29일~30일, 양일간 ‘2008 로봇 R&D사업 통합워크샵’을 하이닉스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한다.

그간 舊산자부는 성장동력기술개발사업 등 5개 사업의 틀에서 R&D사업을 진행하여 왔고, 舊정통부는 네트워크 기반 콘텐츠 통합 개발환경 기술개발 등 15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금번 워크샵에는 두 부처의 R&D사업에 참여해온 연구책임자와 관계자 300여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88개 로봇R&D과제의 개발목표와 성과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한편, 6개 기술분과로 구분하여 로봇SW플랫폼과제의 통합과정 발표를 비롯, 과제간 연계 및 효율화 방안을 심층토론한다.

지식경제부 로봇팀장은 인사말을 통해 ‘舊정통부의 IT기반기술과 舊산자부의 제품중심기술을 발전적으로 융합하여 우리의 기술경쟁력을 美, 日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산업육성을 위한 총력기반이 갖추어진 만큼 정부도 로봇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해 나가겠다’는 정책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국가의 차세대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산업의 R&D전략을 세우기 위한 첫단추를 끼우는 작업으로서, 향후 지식경제부는 로봇법 시행(‘08.9월)에 따라 ’로봇산업발전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흩어져있는 R&D사업과 인력양성 및 표준화과제들을 전략기술개발사업으로 통합하고 로봇제품군별 시장성숙도와 기술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R&D지원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로봇산업분류체계 개편 등 제도개선작업과 로봇 초기수요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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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9일 화요일

◎2008 국제상용.특장차 전시회 [2008-05-27 ~ 05-30]

행사명 2008 국제상용.특장차 전시회
종류 전시박람회
주최 킨텍스
주관 킨텍스
후원
장소 킨텍스 1홀
행사기간 2008-05-27 ~ 2008-05-30
시간 10:00 ~ 17:00
홈페이지 http://www.csvshow.com
담당자/연락처 권오준 031-810-8048
2008 국제상용.특장차 전시회
Commercial & Special Vehicle Show 2008

행사목적 : '한국국제물류 및 유통산업전'과의 통합 개최를 통해 물류산업 및 관련 응용산업 제품 및 서비스의 총체적인 전시회로서 - 물류,유통,운송 산업 상호간의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참가 업체 및 참관객에게 인식 시킬 수 있는 장을 마련/ - 다양한 국내외 바이어 모집을 통한 실질적인 구매,수출 상담 유도 및 관련업계 간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 제공 등 산업 경쟁력 확보에 이바지

행사품목 : 상용차(트럭,버스,기타), 특장차(수송용,견인/피견인,밴(탑차)용,환경용,크레인/작업용,견인용,기타), 특수차량(방송홍보,복지의료,도로정비,기타), 건설차량, 부품/용품

입장료 :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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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국제도서전 [2008-05-14 ~ 05-18]

행사명 2008 서울국제도서전
종류 전시박람회
주최 2008 서울국제도서전조직위원회
주관 대한출판문화협회, 코엑스
후원 문화관광부,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장소 코엑스 인도양홀
행사기간 2008-05-14 ~ 2008-05-18
시간 10:00 ~ 19:00
홈페이지 http://www.sibf.or.kr
담당자/연락처 신지항 대리 02-6000-1416
2008 서울국제도서전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08

점점 커지는 세대간, 종교적 신념, 전통적인 아날로그 문화와 새로운 디지털 문화 사이의 격차와 갈등의 간격을 해소
시키고 공존의 길로 나아가는 데, 책이라는 매체 및 그 매체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물론 책을 읽는 독자들의 책임과 역할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2008년 서울국제도서전은 국제출판협회총회(IPA), 아시아태평양출판협회총회(APPA)및 국제도서전조직위원장회의와 동시 개최되어 해외 각국의 출판관계자들이 한국을 찾게 됩니다. 2008서울국제도서전은 현재의 한국 출판문화의 발전상을 해외 출판인들에게 보여줄 중요한 기회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출판 저작권 교류 활성화는 물론 일반 독자와 함께하는 Book Festival로서 책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이어주는 출판 문화전 성격과 도서전의 국제화 및 선진화를 위한 일환으로 주빈국 제도를 도입. 그 첫 번째 국가로 중국과 주빈국 협정서를 체결하고 주빈국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주요 출판사 참가는 물론 중국 출판 역사전 등의 도서 전시, 다양한 문화행사와 세미나 등이 개최됩니다.

올해는 서울국제도서전과 매년 같은 기간동안 개최되는 서울국제북아트전 뿐만 아니라 한국전자출판산업전이 동시 개최되어 그 어느 해보다 국내 최대의 출판 관련 전시가 될 것입니다.

다양한 분야의 단행본 출판사, 잡지사, 저작권에이전시, 도서수출입사, 서점, 유통업체, 인쇄업체, 도서관, 북클럽출판관련단체 등 참여

아동도서 출판사, 교육교재 업체 등 참여

해외 출판사, 문화원, 대사관, 번역원 등 참여. 각국의 특색 있는 책을 선보이며 저작권 교류 등 출판물 교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국제전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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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국제식품기술전 [2008-05-14 ~ 05-17]

행사명 2008 서울국제식품기술전
종류 전시박람회
주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후원
장소 킨텍스 1,2B홀
행사기간 2008-05-14 ~ 2008-05-17
시간 10:00 ~ 17:00
홈페이지 http://www.seoulfoodtech.or.kr
담당자/연락처 고영균 02-3460-7267
2008서울국제식품기술전 (Seoul Foodtech 2008)

동시개최
2008 서울국제식품전 (Seoul Food & Hotel 2008)
2008 서울국제식품안전전시회(Seoul Food Safety 2008)

주요전시품목 : 식품가공기기, 주방/요식기기, 주방가전/가구 용품, 제과/제빵기기, 식품포장기기 및 기자재

- 식품가공기기 : 유업용가공기계, 식육가공기계, 제당기계, 초콜릿당과기계, 양조증류맥아발효기기, 유량식용유지가공기기, 제면기기, 차/커피 가공기기, 아이스크림기계, 어유가공플랜트, 과일 및 채소 가공기기, 조리표백살균기기, 분쇄혼합기기, 원심분리기, 육절기, 분액기, 균질기, 농축기, 유압기, 커터기, 냉동냉장기계, 펌프, 열교환기, 콘베이어, 탱크 및 사이로유등

- 주방가전/가구 용품 : 가스렌지, 냉장고, 전자레인지, 오븐 및 튀김기기, 커피메이커, 전기주전자, 토스터, 식기세척/건조기, 커피분쇄 및 커피 처리기계, 믹서, 액화기 및 주스기기 등

- 주방/요식기기 : 냉동고, 냉장고(김치냉장고), 쇼케이스, 세정조리작업대, 식육카빙, 슬라이싱기계, 민싱기계, 제빙기, 연수기, 환기장치, 액화기 및 쥬스기기, 냉동냉장쇼케이스, 정수기, 취사 및 조리기구류, 주방위생기기 및 기타주방용품 등

- 제과/제빵기기 : 제분기, 베이킹 형틀 및 소도구, 쇼케이스, 믹서오븐류, 성형기, 슬라이서, 빙수기, 반죽기, 가정용제빵기구 등

- 식품포장기기 및 기자재 : 포장기계, 자동포장기, 포장자동화시스템, 포장디자인, 포장금속검출기, 포장관련 신기술 제품, 보존처리 및 제관기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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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스파·사우나·아쿠아 시설 및 관련산업 전시회 [2008-05-09 ~ 05-11]

행사명 2008 스파·사우나·아쿠아 시설 및 관련산업 전시회
종류 전시박람회
주최 대한스파협회
주관 (주)서울메쎄아이엔씨, 레저산업신문사
후원 (사)한국관광호텔경영관리사협회, (사)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
장소 코엑스 컨벤션홀
행사기간 2008-05-09 ~ 2008-05-11
시간 10:00 ~ 18:00
홈페이지 http://www.spaexpo.kr
담당자/연락처 허성우 과장 02-3432-4556
2008 스파·사우나·아쿠아 시설 및 관련산업 전시회
Spa, Sauna & Aqua Facility Expo 2008

*아쿠아 설비관 : 수처리 관련설비, 인테리어 시공, 사우나 및 목욕시설, 물놀이시설, 조경시설, 각종 부속시설물 등
*기자재관 : 스파기기, 월풀욕조, 사우나기, 관리기기, 미용기기,
비만관련기기 등
*비품·용품관 : 락카, 사우나 및 목욕용품, 청소용품, 썬베드, 파라솔, 튜브, 구명용품, 관련용품 등
*에스테틱관 : 피부미용 뷰티&바디케어, 케어용품, 스파용품, 입욕제, 아로마, 에센스 오일, 테라피 제품 등
*서비스 및 시스템관 : 워터파크 및 스파컨설팅, 용역서비스, 교육기관, 각종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램 등

입장료 5,000원

특별이벤트
- 전문세미나 (5월 9일~11일)
- 오픈포럼 (5월 9일~11일)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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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서울국제주류박람회 [2008-05-08 ~ 05-10]

행사명 2008 서울국제주류박람회
종류 전시박람회
주최 한국국제전시, 한국주류수입협회
주관 한국국제전시
후원 이탈리아 해외 무역관, 호주무역대표부, 프랑스 농식품 진흥공사 소펙사, 남아공와인협회,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ATO)
장소 코엑스 대서양홀
행사기간 2008-05-08 ~ 2008-05-10
시간 10:00 ~ 18:00
홈페이지 http://www.swsexpo.com
담당자/연락처 주정연 팀장 02-761-2512 ~ 6
2008 서울국제주류박람회
The 6th Seoul International Wines & Spirits Expo

&raquo; 와인 : 국내 생산와인, 수입와인
&raquo; 하드리쿼 및 기타주류 : 맥주, 위스키, 브랜드, 꼬냑, 럼, 진, 데낄라,청 주, 중국술
&raquo; 국내전통주 : 전통주, 민속주, 가양주, 과실주
&raquo; 셀러 및 악세서리 : 와인냉장고, 케이터링제품, 악세서리, 글라스, 저장용기
&raquo; 대사관 및 해외 출품업체 : 주한 대사관, 해외무역공사, 해외 와인&주류 생산업체

입장료 : 20,000원 (5월 8일은 Business Day로 일반인은 입장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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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에듀엑스포 [2008-05-07 ~ 05-09]

행사명 제11회 에듀엑스포
종류 전시박람회
주최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KEFA), 리드
후원
장소 엑스코 3층 전시장
행사기간 2008-05-07 ~ 2008-05-09
시간 ~
홈페이지 http://www.eduexpo.or.kr
담당자/연락처 02-521-9716
제11회 교육정보화종합전시회(Eduexpo2008)

행사내용 : 교과학습용/일반학습용/저작도구용/학사행정용 소프트웨어, 교육용H/W SYSTEM, ON-LINE교육, 보안솔루션, 전자북, 사이버대학, 학교도서관정보화/학교과학관리모델링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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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제 부동산 펀드 박람회 [2008-05-02 ~ 05-04]

행사명 2008 국제 부동산 펀드 박람회
종류 전시박람회
주최 mbn / 매일경제 / (주)조인에스제이
주관 2008 국제 부동산 펀드 박람회 사무국
후원 남가주한인 부동산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소 서울무역컨벤션 센터(SETEC)
행사기간 2008-05-02 ~ 2008-05-04
시간 10:00 ~ 18:00
홈페이지 http://www.irfe.or.kr
담당자/연락처 2008 국제 부동산 펀드 박람회 사무국 안성열 기업유기팀장, 02-2000-3333, an8220@hanmail.net
2008 국제 부동산 펀드 박람회

1. 금융권 : 은행, 자산운용사, 증권사, 종합금융회사, 상호신용금고 등 부동산 관련 상품을 운용/판매 회사.
2. 부동산 관련 업체 : 건설사, 분양 대행사, 해외 부동산 리얼터, 시행사, 국내 부동산 컨설팅업체.
3. 기타 : 유학/이민업체, 이주공사, 공기업, 골프/리조트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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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Expo 2008 지능을 쑥쑥 올려주는 교육.놀이전[2008-05-01 ~ 05-05]

행사명 Children Expo 2008 지능을 쑥쑥 올려주는 교육.놀이전
종류 전시박람회
주최 동아사이언스, 킨텍스
주관 킨텍스
후원 동아일보, 경기도, 고양시
장소 킨텍스 옥내(5홀), 옥외 전시장
행사기간 2008-05-01 ~ 2008-05-05
시간 ~
홈페이지 http://www.childrenexpo.co.kr
담당자/연락처 고은영 031-810-8143
Children Expo 2008 지능을 쑥쑥 올려주는 교육.놀이전

Children Expo 2008 지능을 쑥쑥 올려주는 교육.놀이전은 학부모에게 자녀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 두뇌를 계발할 수 있는 놀이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가기관에 구매의욕이 높은 고객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교육과 놀이 종합 박람회입니다.

전시품목 : 생각(언어,논리,수리), 친구(대인관계 프로그램), 튼튼(가구비품,신체 운동), 창의(음악,예술프로그램), 탐구(자연탐구,과학프로그램)

입장료 :
어른 · 청소년(만13세 이상) 5,000원 어린이(만5~12세) 3,000원
영 · 유아(만5세 미만) 무료
※ 사전등록 시 전 연령 1,000원(영 · 유아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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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0회 조선일보 홈덱스 [2008-05-01 ~ 05-05]

행사명 제 10회 조선일보 홈덱스
종류 전시박람회
주최 조선일보
주관 코엑스, 홈덱스
후원 대한주택건설협회 외
장소 코엑스 태평양홀
행사기간 2008-05-01 ~ 2008-05-05
시간 10:00 ~ 18:00
홈페이지 http://www.homdex.com
담당자/연락처 최준의 과장 02-6000-1075
제 10회 조선일보 홈덱스
The 10th Home Builders & Developers Expo

전시품목 : 친환경/전원주택분야, 건축자재/리모델링분야, 인테리어/가구분야, 조경분야, 디지털 홈 분야, 건설장비/공구분야, 냉난방/환기 설비 분야, 위생/급수설비 분야, 주택정보 및 주거문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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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금융보험·제조·도소매·통신 업종이 이끈다

서울경제, 금융보험·제조·도소매·통신 업종이 이끈다
2007년도(‘06 소득분) 법인세분 주민세 업종별 납부현황(상위 300개 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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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4월28일-- 서울시에서는 2007년도 소득에 대한 12월말 결산법인의 4월말 법인세분 주민세의 신고납부기한을 앞두고 작년 업종별 주민세 납부실적과 금년도 전망치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법인세분 주민세의 납세실적을 통해 볼 때 서울시 경제를 이끄는 대표 업종은 금융·보험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주민세는 16개 지방세 중 비중이 가장 큰 지방재정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한 세목으로서 ’07년도(’06 소득) 주민세 총액은 2조 8,891억원(총 지방세 11조 8,858억원의 24.3%)으로 법인세분이 1조 261억원(총 주민세의 35.5%, 개인사업자 소득세할 7,527억원 26.1%, 급여자 등의 특별징수분 1조 716억원 3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인세분 주민세의 주요 납세고객을 업종별로 살펴보면, ’07년도(’06 소득) 법인세분 주민세 납세 상위 300대 기업(6,442억원 납부)을 기준으로 금융보험업이 3,541억원(55.0%)으로 압도적인 1위 업종이었고, 삼성전자 등 제조업 605억원(9.4%), 대형마트 등 도소매업 534억원(8.3%), 이동통신 등 통신업 430억원(6.7%), 건설업이 387억원(6.0%)으로 뒤를 이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6년도의 제조업 및 서비스업 성장률 증가세 확대와 건설업 부진(출처 : 한국은행 2006년도 연차보고서)이라는 경제상황의 업종별 명암이 세금납부액으로 그대로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

’08년도(’07 소득)의 경우 제조업의 성장세 둔화와 건설업은 부진한 반면, 서비스업의 성장률은 확대(출처 : 한국은행 2007년도 연차보고서)됨에 따라 12월말 결산법인의 금년도 4월 법인세분 주민세 납부실적은 위의 경제상황 추세에 따라 명암이 갈릴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특히, ’07년도 주식시장 활황(연초 종합주가지수 1,438.89 → 연말 1,897.13, 31.85% 증가)에 따라 주식거래가 크게 늘어나서 기관투자자인 금융보험업의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07년 소득에 대한 금년도 금융보험업의 법인세분 주민세 납세비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되며(다만, 보험업 법인은 대부분 결산일이 3월말이므로 7월에 법인세할 주민세 납부)

제조업은 반도체의 수출호조로 증가세가 높으나,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라 성장이 둔화된 업종도 많아, 전년대비 법인세분 주민세 납세액의 큰 폭 증가는 기대하기 어려우며, 건설업 또한 성장세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법인세분 주민세 납세실적을 기준으로 볼 때 서울경제에 기여하는 주요 업종은 큰 틀의 변화없이 금융보험업이 주도하고 제조업과 도소매업, 통신업 및 건설업이 뒤를 잇는 형태로 금년도 지방세 납세실적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이 서울경제와 시 재정의 주요 근간을 이루는 기업납세자들에 대해 서울시에서는 기업친화적인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금년 1월중 발표한 서울경제 활성화와 기업친화적인 환경을 조성을 위한 지방세 법인 세무조사 대상 기업수의 대폭 축소, 기업에 대한 지방세 세무조사, 전국 최초로 인터넷 신고로 대체, 기업 세무조사에 대한 리콜제 실시 등을 차질없이 시행하고, 언제(Anytime), 어디서나(Anywhere), 어떠한 매체(Anydevice)를 통해서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는 “24시간 365일” 세금납부 체계를 구축하여 편의점,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에서도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요고객인 납세자를 위한 서비스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4월은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세분 주민세 신고·납부의 달이므로 이번 달 말일까지 예정된 12월말 결산법인들의 법인세분 주민세 신고·납부 마감기한을 앞두고 아래사항을 유의하여 신고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법인세분 주민세는 모든 법인의 사업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법인세(국세)액의 10%를 주민세로서 사업장이 소재한 각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목으로서, 12월말 결산법인은 4월, 3월말 결산법인은 7월, 6월말 결산법인은 10월에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정해진 기한내에 신고하지 아니하였거나 신고한 세액이 산출세액에 미달할 때에는 당해 세액의 100분의 20에 상당하는 신고불성실가산세를, 납부하지 아니하였거나 납부한 세액이 산출세액에 미달할 때에는 부족세액에 대하여 1일 10,000분의 3을 납부불성실가산세를 추가 부담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세분 주민세의 신고납부방법은, 서울시의 경우 기업들의 납세편의를 도모하고자, 법인의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 관할 구청에 일괄하여 신고납부하면 되며,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한 서울시 E-TAX시스템(http://etax.seoul.go.kr)에 접속해서 바로 신고하고 납부할 수 있다. E-TAX시스템은 거래하는 은행의 인터넷 뱅킹과 연결되므로 계좌이체를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신한, 삼성, 현대, 롯데, BC)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그러나 납기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폭주와 인터넷 과다 접속으로 납부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니, 미리미리 납부하여 줄 것을 서울시에서는 당부하고 있다.

◎팔릴수 있는 제품 함께 만들어요...자사제품의 마케팅 실천 프로그램 운영

팔릴수 있는 제품 함께 만들어요...자사제품의 마케팅 실천 프로그램 운영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04월28일--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제품에 대한 맞춤형 마케팅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 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기업이 제품에 대해 스스로 마케팅 전략을 짜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전 프로그램으로 운영 된다.

기존 마케팅 교육의 현장적용 애로와 컨설팅의 고비용 문제점을 보완하여 중소기업에게 팔릴 수 있는 제품 개발과 개선을 전문가를 통해 체험하고 스스로 마케팅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대상 제품은 제품화단계와 시장진입정도에 따라 3모델로 구분하여 각 모델마다 지원전략을 달리 함으로써 기업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했다.

마케팅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참여제품(기술)과 참여자를 확정(CEO와 마케팅 담당임원 2인 1조)하고 사업신청서를 4.29~5.16일까지 신청모델과 지역을 고려하여 희망하는 운영기관에 제출 하면 된다.

신청기업에 대하여는 1차로 서류심사, 현장실사를 거쳐 경쟁력 분석과 능력 진단, 개선방안 등을 제시해 주고 최종 선정 기업에 대하여는 전문가들과 함께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개선, 현장 실습 등 팔릴 수 있는 제품이 되도록 컨설팅하고 판로지원도 연계한다.

※ 신청서 및 접수처, 운영기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중소기업유통센터 홈페이지(www.sbdc.co.kr)의 사업공고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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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8일 월요일

◎충남도 28일부터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eTax)’ 개통


충남도 28일부터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eTax)’ 개통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04월27일-- 충남도는 그 동안 지방세가 은행창구를 통해 납부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으로 가정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인터넷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eTax)’를 28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방세 전산화를 시·군별로 추진하다 보니 정보화가 앞선 일부 시·군에서만 인터넷 납부가 가능하였을뿐 대부분 시군에서는 은행창구를 통해서만 지방세를 납부해야만 했다.

또한 개별적으로 구축한 인터넷납부시스템은 해당 시·군의 지방세만 납부할 수 있어 전국의 지방세를 한곳에서 납부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에서는 시·군별로 상이한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전국의 지방세 납세관련 기본정보를 통합하여 전국의 지방세를 한곳에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세 포털서비스 위택스(WeTax)’ 시스템을 구축하므로서 전국 모든 지방세를 어디에서나 인터넷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위택스(WeTax)는 우리(We)를 위한 복지(Welfare)세(Tax)를 뜻하는 것으로 '내 고장의 발전과 우리의 복지를 위해 쓰이는 세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홈페이지( http://wetax.go.kr )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통해 오전9시부터 밤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취득세(부동산)등록세, 주민세, 사업소세, 지역개발세 자진신고 ▲모든 지방세 전자납부 ▲과오납환부, 자동이체, 자동차세연납 전자신청 ▲고지내역·결과·압류내역·신고내역 전자조회 ▲지방세 안내·사례검색·법령조회, 전국세무부서 안내 등이다.

또한 위택스(WeTax)를 통해 세무사, 회계사 등의 대행신고도 가능해져 홈페이지에서 대행인 신청하고 해당 시·군에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인터넷으로 지방세를 대행하여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도 관계자는 “이번 위택스(WeTax) 개통으로 지방세 정기분, 수시분, 체납분, 신고분까지 납부할 수 있으며, 실시간 수납확인은 물론 지방세민원 전자신청 등으로 주민의 편의뿐 아니라 행정의 효율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30 직장인 84.1% “비즈니스 상대와 싸운 적 있다”

2030 직장인 84.1% “비즈니스 상대와 싸운 적 있다”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4월27일-- 2030 직장인 열 명 중 여덟 명 이상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동료나 상사, 거래처 직원 등 비즈니스상 만나는 상대와 싸워본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20~30대 직장인 1,091명을 대상으로 4월22일부터 25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4.1%가 직장생활에서 싸워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싸웠던 상대(복수응답)는 ‘동료’(55.4%)와 ‘상사’(55.0%)가 많았고, 이어 ‘거래처 직원’(30.6%), ‘부하직원’(13.8%), ‘CEO’(8.7%) 순이었다.

싸움을 하게 된 원인(복수응답)으로는 72.2%가 ‘업무에 대한 의견충돌’을 꼽았다. ‘성격차이’는 34.0%, ‘잘못에 대한 책임전가’ 30.4%, ‘부서(회사)간 이해관계 상충’ 25.1%, ‘인격을 모독하는 언행’ 25.1%, ‘기일 미준수 등 약속위반’ 17.4%, ‘심한 장난(농담)에 대한 불쾌감 표시’ 13.1%, ‘술자리에서의 말실수’는 6.2%였다.

싸움이 일어난 이후의 행동(복수응답)에 대해서는 50.9%가 ‘가급적 서로 마주칠 기회를 만들지 않았다’고 답했다. 반면 ‘술자리 등 계기를 만들어 화해했다’는 답변도 40.7%를 차지했다. ‘상대 또는 내가 회사를 옮겼다’는 17.4%, ‘다른 사람들에게 상대를 비방해 왕따시켰다’는 3.9%였다.

싸운 상대와의 현재 관계(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60.0%가 ‘겉으로는 아무일 없는 듯 하지만 속으로 경계한다’고 응답했다. ‘서로 안 보고 지낸다’는 28.8%, ‘싸우기 이전보다 더 가까워졌다’는 18.4%를 차지했다.

한편, 2030 직장인들이 현재까지 싸워본 횟수는 인당 평균 4회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2회’(25.9%)와 ‘3회’(22.9%)가 많았지만 ‘10회 이상’ 싸웠다는 답변도 13.9%나 됐다.

싸움의 유형(복수응답)은 ‘말다툼’(97.9%)이 대부분이었고, 주로 싸웠던 장소(복수응답)는 ‘사무실 내부’가 64.4%로 가장 많았다. ‘회의실·휴게실’(34.7%)과 ‘자리에서’(25.7%) 싸웠다는 대답도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

커리어 김기태 대표는 “이직 시 평판조회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평소 대인관계를 잘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의견만 내세우기 보다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상대방을 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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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농식품 '08. 1/4분기 7,000만불 수출

경기 농식품 '08. 1/4분기 7,000만불 수출
(수원=뉴스와이어) 2008년04월27일-- 경기도에서는 유류값 인상, 국제곡물가격 폭등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08년 1/4분기중에 인삼, 김치, 배, 난류, 버섯, 차류 등 농식품 수출액이 7,009만불으로 전년 동기 6,600만불 보다 6% 상당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년도별(백만불) : '04)145(5%↑) → '05)174(20↑) → '06)208(20↑) → '07)307(48↑)
※ 전국대비 도 농식품 수출점유 비율 : '02)6.8% → '07)12.3 → '10)13.3전망
- '07년 시도별 수출순위 : 경남 1위, 경기 2위, 충남 3위

국가별 수출은 미국이 2,275만불로 전체수출의 32%를 점유하여 가장 많았고 중국 1,237만불, 일본 1,188, 호주 1,376, 동남아 421, 사우디 133, 캐나다 120 등 45개국 85여 품목의 농식품이 수출되었다.

특히, 품목별 전년 대비 수출증가율은 버섯 158%, 김치 153, 닭고기 140, 막걸리 50, 장류 46 등 매우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금년도 수출전망이 매우 밝으며, 수출의 증가요인으로는 고품격 농식품의 생산, 해외시장별 특색에 맞는 마케팅 강화, 해외신규바이어 발굴 등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도에서는 금년 3억 5,000만불(목표 3억 2,000만불) 수출을 달성하고자 해외판촉전 개최, 국제박람회 참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해외인증획득 지원, 농식품 수출포장재 보급 등 다각적인 지원 및 홍보를 위해 도비 35억 4,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해 고품격 웰빙 농식품을 생산하는 해외판촉전, 해외바이어와의 정보교환 등 신규시장 개척에 의한 수출시장 다변화에 적극 노력하여 국내 농산물 수급조절에 의한 농어촌 발전과 농가소득의 안정적 증대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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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4일 목요일

◎유로화 강세와 세계경제 불균형



LG경제연구원 '유로화 강세와 세계경제 불균형'

유로화가 달러화에 대해 6년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화 강세는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세계경제의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미국과 유로권에서는 환율개입을 통해 강 달러-약 유로를 추진하고 있는 바, 그 결과 위안화, 엔화 등 동아시아 통화의 절상이 예상된다. 
 
2000년 10월 1유로당 0.83달러를 기록했던 유로화는 2008년 4월 11일 현재 1.58달러에 달하는 등 그동안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 그러나 유로화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현재 유럽의 경상수지는 균형을 이루고 있다. 경상수지 관점에서는 현재 유로화 환율이 균형수준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유로화의 강세로 인해 일각에서는 유로화의 기축통화로의 대두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유로화의 강세는 지속될 수 있는 것일까? 정말 유로화는 기축통화로 등장할 수 있는가? 본고에서는 향후 유로화의 향방을 조망함으로써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한다.
 
유로권 경제의 현황 
 
현재 유로권 내 경제들도 순조롭지만은 않다. 경상수지는 균형을 이루고 있지만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의 영향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현재 유로권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각종 원자재 가격의 상승, 특히 농산물 가격 상승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유가, 곡물 가격, 유제품 가격의 상승이 겹치면서 유럽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지난 3월에 전년 동월 대비 3.5%에 이르러 2월의 3.3%, 1월의 3.2%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는 유로화가 실질적으로 도입된 199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그림 1> 참조).  
 
유럽중앙은행은 2% 이내의 인플레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훨씬 벗어난 현재 수준의 인플레이션은 교과서적으로 보면 금리 인상 요인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미국과 같은 금리인하는 고려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이다.   
 
반면 미국은 서브프라임 사태에 따른 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두 차례 혹은 세 차례 추가 금리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그 경우 유럽과 미국의 금리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그림 2> 참조).  
 
문제는 이러한 두 경제권 사이의 금리차로 인해 유로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유로화 강세는 미국의 막대한 경상수지 적자 등 전 세계 차원의 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불균형의 근본 원인 
 
양대 경제권 사이의 환율 변화가 세계 경제 전반의 근본적인 불균형을 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로화 강세에 따른 미국의 대유로권 경상수지 개선 효과가 크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가 아시아, 중동 등 신흥 개도국들에 대해 계속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아시아 각국과의 환율 조정에 과감히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중국 등 막대한 대미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들은 미국으로부터의 환율 절상 압력에 대해 순순히 응하지 않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환율 절상 압력에 대해 “유연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원칙만 확인하고 외환보유고를 유로화와 같이 강한 통화로 다변화할 필요성을 거론하며 공세적으로 나오고 있다. 만약 중국과 같은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국들이 본격적으로 외환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면 달러화는 폭락해 미국의 금융 불안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미국이 개도국의 환율 조정을 더 이상 압박하지 못하는 이유이다. 결과적으로 유로권과 미국 사이의 일방적인 환율 변화만이 지난 7년간 지속되어 온 것이다(<그림 3>참조).  
 
그러나 이제는 신흥개도국들의 환율 변화를 동반하지 않는 유로화 강세에 대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그림 4> 참조).  
 
유로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나타날 위험요인들 
 
● 유로지역의 위험요인 : 수출 감소와 라틴지역 국가들의 불안정성 확대 
 
유럽의 입장에서 보면 유로화의 강세는 지금까지 원유 수입가격을 안정시키는 등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긍정적 측면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유로화 강세에 따른 수출 감소 효과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지금까지 미국 내 생산기반이 없던 폴크스바겐(VW)이 미국에 진출하기로 결정하고, 에어버스사가 신규 공중급유기 생산을 미국 내에서 할 것을 밝히는 등 달러화 약세에 따른 유럽 기업들의 미국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유럽 내부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개도국에 대한 수출 비중 확대로 지속되어 오던 수출이 추가적인 유로화 강세로 인해 위축될 경우 아직 소비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은 유로권 경제는 가장 중요한 성장동력을 잃게 될 우려가 있다.  
 
강한 유로화로 인해 고생하던 스페인, 이탈리아 등 이른바 라틴 블록 국가들의 불안감도 커져가고 있다. 이들 국가는 수출 주력품이 노동집약적 상품이라서 유로화 강세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에 대한 경쟁력이 약화하고 있다. 동아시아 국가들의 통화가치가 다소 상승했지만 유로화의 강세 폭이 훨씬 커서 수출 경쟁력의 회복은 바라기 힘든 상황이다.  
 
또한 미국의 서브프라임 사태로 인해 독일,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등의 자금이 라틴 지역 국가들에서 이탈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유로권 전반의 저금리에 힘입어 건설 등 경제 각 부문에서 팽창했던 신용 버블이 위축되기 시작하는 어려움까지 겹치게 되었다. 하지만 유럽 중앙은행이 고금리 정책을 포기하지 않고 있어 이들 지역 기업들의 자금 경색이 지속되고 있다. 서브프라임 사태 등 외부 변수에 노출된 이들 지역 경제의 취약성에 고금리, 유로화 강세 등이 겹쳐 유럽 경제 전반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그림 5> 참조).
 
● 미국의 위험요인 : 무역수지 적자 지속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소비위축 
 
미국의 경우 당초 약 달러로 인해 점차 경상수지 적자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실제로, 몇몇 유럽 국가들과의 교역에서는 약 달러의 효과가 관찰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현재 미국의 약 달러 정책은 무엇보다도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  
 
현재 미국은 약 달러 정책을 통해 수출을 늘리고자 해도 제조업 기반이 이미 상당부분 약화되어 대 신흥개도국 수출이 크게 늘어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 결과 미국의 무역수지는 달러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특히 중동과 러시아 등 석유를 생산하는 국가들의 경우 수입 소비재 중 유로화 권역의 생산물이 많아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 오히려 유가 인상을 통해 달러 기준 석유 수출액의 감소를 보전하려는 경향이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달러화 약세가 직접 연동되어 나타나는 것이다(<그림 6> 참조).  
 
달러화의 약세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동반되어 미국의 수입이 늘어난 결과 미국 내에서도 석유부문의 무역수지 악화가 비석유부문의 무역수지 개선 효과를 상쇄하여 전체 무역수지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약 달러의 효과가 점차 소멸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그림 7> 참조).
 
약 달러가 미국의 국제수지를 개선하는 효과는 줄어든 반면 인플레이션을 악화시키는 효과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민감한 휘발유 값 인상 등과 맞물려 미국 경제 회복의 중심이 되는 소비를 위축시킬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또한 약 달러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자금이 미국에서 빠져나와 위안화 등 강세가 예상되는 통화 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미국으로부터의 자본 이탈은 주가 및 부동산 등의 자산 가격 하락을 촉진하여 금융불안을 심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나친 달러화 약세는 미국의 금융시장 안정과 실물경기 회복에 장애요인이 되는 것이다.
 
두 지역간 전략적 협조의 가능성 
 
이처럼 현재까지와 같은 기축통화인 달러화 에 대한 유로화의 강세가 지속될 경우 세계경제의 큰 축인 미국과 유로권에서의 불안정성은 확대될 전망이다. 유럽의 수출 감소와 일부 지역에서의 불안정성 확대, 그리고 미국의 무역수지 개선없는 인플레이션 강화라는 부작용을 낳고, 그 결과 세계경제의 변동성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
 
만약 약 달러 추세가 달러화의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약화시키는 급격한 변동까지 초래할 경우 일시적인 오버슈팅을 포함한 과도한 달러 절하로 인해 미국 내의 인플레이션율이 미국 경제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까지 오르는 비관적인 시나리오도 생각해 볼 수 있다. 2차대전 후 파운드화가 기축통화의 지위를 잃을 당시에는 80%까지 절하된 경험이 있다. 현재로 치면 1유로당 4달러가 된다는 것인데 이러한 상황이 재현되는 것은 미국 등 주요국 통화당국들로서는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시나리오일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지난 4월 11일 워싱턴에서 개최된 G7 재무장관 회의 전후에 미국과 유로권 양측에서 모두 강달러를 시사하는 입장이 개진되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내부에서만 제기되던 양 지역의 환율에 대한 전략적 협조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발표된 성명에서는 “주요 통화간의 급격한 변동이 있어왔고 ... 이에 따른 경제, 금융상의 안전이 위협받게 되는 상황을 우려하여, ... (외환시장에 대한) 적절한 공조”를 명시하는 등 실질적인 시장개입을 동반한 외환당국의 협력 본격화를 시사하였다.
 
유럽과 미국의 통화 당국자들은 오랫동안 미국이 중심이 된 달러화 기축통화 체제에서 미국, 유로, 아시아 지역 통화 간의 환율 균형을 모색하는 통화 지역주의(monetary regionalism)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왔다. 하지만 아시아 지역 내에서 새로운 통화체제의 창설이 지연되고 아시아 지역과 미국과의 경상수지 불균형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최근의 움직임은 미국과 유럽이 달러화와 유로화의 환율조정을 우선 추진함으로써  아시아권 통화의 절상을 유도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앞으로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은 양 지역의 외환시장에 개입함으로써 달러화와 유로화간 환율을 안정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편으로는 자체적으로 환율시장의 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다른 한편으로는 경상수지 적자블록(미국+유럽)의 흑자블록(아시아+중동)에 대한 환율 평가절하 압력으로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이 직접 경상수지 흑자국들에게 절상 압력을 가하는 방식에서 경상수지 적자블록 간의 환율 공조를 통해 흑자국의 절상을 유도하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다.
 
현재 아시아 국가들의 환율은 달러화에 대해 이미 상당수준 절상된 상태이다. 각국의 경상수지 흑자 폭을 고려한다면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의 절상 수준이 가장 낮고 한국의 원화와 태국의 바트화는 흑자 폭에 비해 높은 수준의 환율 절상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그림 8> 참조). 이로 미뤄볼 때 상대적으로 환율 절상의 압력이 중국과 일본, 말레이시아에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략적 협조를 통한 통화개입의 진행방향 
 
유럽과 미국의 중앙은행이 시장개입을 통한 협력게임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통화 협력은 미국 연방준비은행(FRB)과 유럽중앙은행(ECB)이 동일한 목적을 갖고 주요 외환시장에 동시에 개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통화 협력은 달러화와 유로화간의 환율을 목표 수준으로 유지함과 아울러 경상수지 흑자국에 대해 통화 절상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달러화와 유로화간의 환율이 안정되면, 경영수지 흑자국들의 입장에서 보유외환 다변화와 영향력이 약화되는 등 운신의 폭이 좁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주요 흑자국들은 인플레이션으로 골치를 앓고 있어 자국 통화량 증가를 수반하는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하기 어려운 여건이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는 독자적인 움직임을 보였던 달러, 유로, 위안, 엔 등 개별 통화들이 경상수지 적자 통화와 흑자 통화로 양분되면서  시장을 통한 환율 조정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두 발권은행의 협력은 장기적으로는 달러-유로 기축통화 체제로까지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서양 양안의 통화협력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중국과 일본의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 가운데 일본은 미국과 유럽간의 환율협력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G7의 회원국이다. 중국은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환율절상과 관련한 논의를 미국, 유럽과 진행한 바 있다. 일본은 제조업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실물부문에 큰 충격을 주지 않는 수준의 환율절상을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대응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의 환율절상은 용인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최근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위안화의 가파른 절상을 용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경우 통화 절상요인이 생길 경우 지금까지와는 달리 자국 화폐를 약세로 전환시키기 위한 중앙은행의 개입이 용이하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말한대로 이들 국가는 현재 유가와 식량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 상황에서 자국 화폐를 약세로 전환시키기 위해 화폐 공급을 확대한다면 인플레이션 압력은 한층 더 가속화될 것이다. 결국 약세 통화가 동아시아의 경상수지 흑자국들은 자국 화폐의 절상을 받아들이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IMF의 협력 또한 예상 가능한 부분이다. IMF는 전세계 통화위기에 대한 조기경보시스템을 마련하려고 하는 등 환율 조정의 중계자로 자리잡고자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유중인 금을 매각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표면적으론 재정난 타개를 이유로 내세웠으나, 결과적으로 어떤 통화로 금을 전환하느냐에 따라 외환시장에 일정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전략적 협조게임이 현실화 될 경우의 시사점 
 
대서양 양안에서의 통화협조 체제가 가동될 경우, 달러화에 대한 유로화의 안정 및 동아시아 통화의 강세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일부 동아시아 국가들을 포함한 주요 경상수지 흑자국들의 수출 감소와 성장 약화가 우려된다.
 
한국의 경우에도 일정정도 미국과 유럽의 통화협조가 원화 환율에 대한 절상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할 것이다. 물론 우리는 2002년 이후 상대적으로 환율이 지속적으로 절상되어 왔고,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빠르게 축소되어 왔다. 정부의 환율안정 의지도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 이러한 점들로 미루어볼 때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절상 압력을 적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서양 양안의 통화 협조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이상 우리나라도 이러한 움직임을 주시해야 할 것이다.  <끝>

◎통신시장 경쟁의 새로운 물결에 대비하라


LG경제연구원 '통신시장 경쟁의 새로운 물결에 대비하라'



최근 통신 사업자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성장이나 경쟁이라는 기업의 본질적인 화두에 대응하여 쓸 만한 카드가 거의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은 이미 포화되어 새로운 가입자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경쟁을 벌여 상대방의 가입자를 빼앗아 올 수 있는 마땅한 수단도 없기 때문이다. 가격 경쟁을 벌이는 것은 결국 제살 깎아먹기란 것이 이미 증명된 마당에 이익을 포기하고 가입자만 늘려봤자 성장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고, 품질 차별화를 하자니 그 기반이 될 기술이 차별성을 잃고 보편화 단계로 접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지금이야말로 통신 사업의 기본 경쟁 구도가 바뀌는 전환점이며 이에 적절히 대응하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컨버전스로 대표되는 새로운 물결이 그 환경 변화의 주요 내용이다. 이러한 관점에 입각해 이 글에서는 컨버전스가 통신 사업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 것인지를 진단하고  컨버전스를 활용하여 어떻게 성장을 이룰 것인지를 알아보기로 한다.  
 
< 목 차 > 
 
Ⅰ. 서론
Ⅱ. 기존의 통신시장 경쟁 방식
Ⅲ. 컨버전스 환경과 새로운 경쟁의 조건
Ⅳ. 새로운 경쟁의 성공 포인트
 
 
 
I. 서론  
 
 
모름지기 다수의 공급자와 다수의 소비자가 하나의 장소에서 거래를 하는 시스템, 즉 시장이 생긴 이래 공급자와 공급자 사이의 경쟁은 피할 수 없는 것이 되었다. 수없이 많은 기업, 수없이 많은 사업가들이 시장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수많은 기법을 개발하여 그들의 제품과 사업에 적용하였다. 그 결과 어떤 경우에는 성공하였고 어떤 경우에는 실패하였다. 그런데 그 오랜 시장 경쟁의 역사, 경쟁 기법의 역사를 모두 돌아봐도 경쟁에서 이기는 원리는 딱 하나로 요약될 뿐이다. “더 싸고 더 좋게!”
 
이것은 통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경쟁자보다 확실히 더 싸고, 확실히 더 좋게 할 수 있다면 성장할 수 있다. 문제는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기가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시장 정체 상황에서 가격 경쟁을 벌여봐야 즉각적인 대응을 받아 차별성을 잃을 것이고, 품질이나 기능 경쟁을 벌이려 해도 그 기반이 될 기술이나 설비 수준이 모든 통신 사업자에게 어느 정도 보편적인 것이 되어 버렸다. 이미 통신 서비스는 성숙기의 정점에 이르렀으며, 전기나 수도와 비슷한 유틸리티 산업으로서 더 이상 성장을 기대하기 힘든 산업이 되어 버린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온 것도 벌써 몇년 전이다.  
 
그런 한편 통신 산업의 기저 자체가 바뀌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과거와 근본적으로 다른 성장 방식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것은 컨버전스로 대표되는 최근의 통신 산업 트렌드를 말하는 것이다. 통신에서 컨버전스는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다수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말한다. 대표적인 컨버전스 사례로는 인터넷 전화, IPTV, 유무선 통신의 융합 등이 지적되고 있다. 이러한 컨버전스의 결과 통신 사업자의 사업 영역이 과거와 달리 통신 바깥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새로운 경쟁환경에 노출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과거의 방식을 고수하려는 기업들과 달리 이러한 새로운 경쟁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는 사업자들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그렇다면 과연 통신 사업자들은 컨버전스의 어디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아야 할 것인가? 컨버전스 환경에서 통신 사업자들은 어떻게 경쟁해야 할 것인가? 과연 컨버전스 시대가 되면 새로운 경쟁의 시대가 도래할 것인가?
 
 
II. 기존의 통신시장 경쟁 방식 
 
 
품질 경쟁 
 
통신 사업자들은 다른 모든 산업의 사업자들과 마찬가지로 품질을 통해 경쟁 기업 들에 대해 일정한 차별적 우위를 누리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거꾸로 후발 기업의 경우 선도 기업의 품질 수준에 맞춤으로서 최소한 품질에 의거한 차별을 당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지난 십여 년간 줄곧 다투어온 바, ‘통화 커버리지’니, ‘깨끗한 음질’이니, ‘통화 중 끊김 없음’이니 하는 것이 모두 품질 경쟁의 모습들이다. 최근에는 영상통화 기능을 전면에 내세운 이른바 ‘기능 차별화’에 기반한 품질 경쟁을 벌이고 있기도 하다.
 
유선 초고속 인터넷도 마찬가지이다. 초고속 인터넷의 경우 품질이란 네트워크의 속도와 안정성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속도의 경우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부분이며 따라서 품질 차별화의 가능성도 높다. 그래서 최근까지도 100메가 급 광통신이라는 것이 하나의 품질 기준이 되어 품질 차별화를 이끌어 왔다.
 
그런데 이러한 단순한 품질 경쟁은 곧 한계에 이르기 마련이다. 품질이란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더 이상 개선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통신 커버리지는, 비록 아직은 아무도 현실적으로 도달하지 못한 수준이지만, 이론적으로는 100%가 최고 수준이다. 통화 음질 또한 어느 수준 이상이 되면 품질 개선의 대가로 더 비싼 요금을 지불하려는 고객이 거의 없는 상태가 올 것이다. 초고속 인터넷의 속도 또한 100메가 급에서 더 이상 진전이 되지 않고 있다.  
 
품질 차별화를 이끄는 여러 기술 요인들은 머지 않아 보편화 단계에 접어 들게 된다는 기본적인 제약이 있는 한, 모든 사업자들의 품질은 결국 거의 동등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그에 기반한 차별화 포인트 또한 소멸되는 상황에 처할 것이라는 점은 필연적이다. 이것은 굳이 통신뿐만 아니라 기술에 기반한 모든 제품이나 서비스에 공통적인 것이다.
 
보조금 경쟁 
 
더 좋게 하는 방향의 차별화가 곤란하다면 이번에는 더 싸게 하는 방향의 차별화를 시도할 수 있다. 더 싸게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더 싼 재료, 더 낮은 임금의 노동자를 이용하는 것이고 또 다른 방법은 동일한 설비에서 더 많은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사소한 기구, 장비와 기초적인 설비만을 이용할 경우에는 전자의 방법, 고가의 설비를 이용할 경우에는 후자의 방법이 주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미싱을 돌려서 일하는 봉제 공장에서는 저임금이 원가 절감의 핵심 요인인 반면, 고가의 프레스를 이용하는 자동차 산업에서는 설비 효율이 원가 절감의 핵심 요인이 된다.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는 다른 모든 산업과 마찬가지로 통신 또한 간명한 원가 절감의 방향성을 가진다. 바로 설비 효율성의 추구이다. 그런데, 통신 산업의 특성상 더 많은 서비스의 제공은 좀 더 많은 가입자의 확보에 다름아니다. 따라서 통신 사업자들이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은 그 자체가 매출 증대를 위한 노력임과 동시에 원가 절감을 위한 노력이 된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자. 1,000억 원을 투자한 A 기업에 1,000만 명의 가입자가 있다면 한 가입자가 분담할 비용은 1만원이 된다. 반면 같은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 B 기업에 500만 명의 가입자가 있다면 이 경우 한 가입자가 분담할 비용은 2만원이 된다. 즉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경우 다른 특별한 노력 없이 가입자 1인당 서비스 원가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게 된다. 이것이 통신 사업자들이 전개하는 원가 절감 노력의 첫 단추이다.
 
그런데, 여기서 하나의 문제가 발생한다. 과연 어떤 수단으로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인가? 통신 사업자들이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보조금의 지급이다. 앞서 소개한 두 기업 A, B를 다시 예로 들기로 하자. 여기서 B 기업이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1인당 5,000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한다. 그 결과 총 100억 원의 추가 비용을 발생하였고 그 대가로 총 200만 명의 추가 가입자를 확보하였다고 하자. 이 경우 B 기업의 총 투자는 1,100억 원이 되며 가입자는 700만 명이 되어 가입자 1인당 비용은 약 1만 5,700원이 된다. 분명 더 많은 투자를 했지만 원가는 절감되었다. 왜냐하면 최초의 고정비 투자가 워낙 막대하여 이를 분담하는 것이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금까지 우리 나라의 통신 사업자들이 가장 중점을 두고 추진한 경쟁 전략의 요체이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비싼 단말기를 거의 공짜에 가까운 가격만을 받고 가입자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나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들이 사업자 이전 설치에 따른 비용을 가입자에게 부담시키지 않고 대신 부담해 주는 것도 모두 이런 이유에서이다. 즉, 어느 정도 비용을 쓰더라도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다면 이를 통해 설비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원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경쟁 기업도 덩달아서 보조금을 지급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물론 가입 대기 중인 신규 잠재 고객의 규모가 상당히 크다면 쌍방 보조금 경쟁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가입자의 유치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성장이 둔화되거나 아예 정체된 시장이라면 보조금 지급을 벌충하기에 충분한 신규 가입자 확보가 불가능할 수 있다.
 
실제 과거 수년 간 우리 나라의 통신 시장은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반에 이르는 기간에 보여 주었던 고도성장에서 한참 벗어난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것은 총 가계지출 중 통신비 비중이 2003년 이후 정체 상태에 빠져들고 가입자가 거의 포화된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그 결과 통신 사업자들은 늘어난 보조금을 상쇄할 만한 원가 절감을 이루지 못했으며,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왔다.
 
 
III. 컨버전스 환경과 새로운 경쟁의 조건 
 
 
그런데, 최근 통신 시장의 발전 양상을 보면 지금까지의 경쟁 방식으로는 대응하기 곤란한 방향으로 전개되는 추세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디지털 컨버전스 추세, 또는 범위를 좁혀 보자면 통신의 미디어화 또는 방송통신의 융합 추세이다.
 
컨버전스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흐름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하나의 통신망으로 복수의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움직임 이다. 예를 들어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들이 자신의 인터넷 망을 이용하여 인터넷 전화를 제공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 이를 통해 가입자들은 복수의 통신망에 가입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어 편의가 증대될 것이고 그 만큼 해당 통신 서비스의 가치도 증대될 것이다.  
 
둘째, 컨텐츠를 추가하는 움직임이다. 전통적인 통신의 개념은 말 그대로 서로를 이어주는 역할이었다.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하는 통화에서 정보 기기와 정보 기기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 받는 데이터 통신에 이르기까지 통신은 어디까지나 쌍방향의 연결이었다. 그런데 최근의 흐름은 이러한 단순 연결에서 벗어나 컨텐츠 비즈니스의 기반으로 통신을 이용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IPTV이다. IPTV는 국내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 모두가 주목하고 있으며 이미 나름대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신사업 영역이기도 하다.
 
셋째,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방식이 있다. 예를 들어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한 홈 네트워크, 원격 진료, 화상 회의, 원격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에 해당된다. 굳이 이런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독립적인 단말에서 작동하던 소프트웨어를 통신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려는 SaaS (Software as a Service)와 관련된 모든 움직임 또한 이 항목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컨버전스의 경쟁적 의미 
 
통신이 컨텐츠 및 서비스와 융합되는 컨버전스는 몇 가지 측면에서 기존 통신시장의 구도와는 본질적인 차이를 가진다.
 
첫째, 통신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각종 서비스나 컨텐츠 등 여러가지 부가 서비스의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통신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가 얻는 전체 가치 중에서 정작 통신 그 자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반대로 계속 줄고 있다.
 
둘째, 통신과 관련되어 가입자들이 지불하는 전체 금액 중에서 정작 통신 사업자에게 지불되는 금액의 비중이 줄고 있다. 예를 들어 유선 통신 사업자의 경우를 보자. 단순히 초고속 인터넷만 제공할 경우 통신 사업자의 비중은 당연히 100% 이다. 하지만 IPTV가 제공될 경우 IPTV 시청료의 상당 부분이 사실은 컨텐츠 구입 비용임을 감안할 때 통신 사업자의 파이가 축소될 것은 당연한 일이다. 현재 시점에서 데이터 통신이나 컨텐츠 소비가 매우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무선 통신도 컨텐츠를 강화하려는 각 사업자들의 노력이 지속된다면 결국에는 유선 통신과 유사한 변화를 겪게 될 것이고 통신 지출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줄어들 것이다.
 
셋째, 통신 서비스가 제공하는 가치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컨텐츠의 품질은 통신 사업자가 아니라 컨텐츠 제공업자들이 결정한다. 따라서 컨텐츠 제공업자들의 이해관계와 움직임에 따라 통신 서비스의 가치 또한 달라진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킬러 컨텐츠이다. 킬러 컨텐츠가 존재할 경우 그 공급 여부에 따라 통신 네트워크의 가치 자체가 크게 바뀔 수 있다.
 
기존 경쟁 방식의 무력화  
 
요약하자면 통신 산업의 미디어화 진전, 또는 방송통신의 융합 진전에 따라 통신 그 자체의 가치 비중 감소, 통신 사업자의 수익 비중 감소, 통신 사업자의 영향력 감소라는 세 가지 변화 동인이 감지된다. 그런데 이 세 가지 변화 동인은 과거의 경쟁 방식을 완전히 무력화시킬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다.
 
첫째, 단순히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만으로는 가입자의 유치가 곤란하게 될 것이다. 사실 보조금 지급이라는 것은 이미 경쟁 기업의 대응 보조금 지급으로 그 효과 자체가 의심받는 수단이다. 하지만 아직도 경쟁자의 보조금 지급에 대한 맞대응 차원에서, 그리고 가입자의 사업자 이동 및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그나마 활용 가능한 유용한 경쟁의 방법으로 취급받고 있다. 하지만 통신 사업자의 수익 비중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 또한 전체 가치 중에서 통신 서비스 자체의 가치 비중이 줄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제약된 예산에서 짜낸 한정된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만으로는 가입자를 움직이기 곤란할 것이다.
 
둘째, 컨텐츠나 부가 서비스를 직접 조달하는 방식으로는 통신 서비스의 가치를 차별적인 수준으로 증대시키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앞서 언급되었지만 컨텐츠와 결합된 통신 서비스에서 통신 네트워크가 차지하는 중요성은 점차 줄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신 사업자의 수익 또한 점차 줄고 있다. 반면 컨텐츠나 서비스 사업자의 수익과 입지는 늘고 있다. 만약 킬러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컨텐츠 사업자가 단순히 컨텐츠를 판매하는 대신 자신이 스스로 네트워크를 선택하겠다고 할 경우 통신 사업자가 이를 저지할 방법이 없게 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사실 경인방송의 사례에서 당시 메이저 리그 중계권에 대한 협상을 제일 먼저 시작한 방송사는 경인방송이 아니라 KBS였다. 하지만 메이저 리그 측의 선택에 의해 중계권은 경인방송으로 넘어간 것이었다. 만약 경인방송이 MBC 같은 전국 방송 사업자였다면, 아니 최소한 SBS 정도로 큰 규모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 사업자였다면 그 순간 우리나라 방송 사업자의 순위에 상당한 변동이 있었을 수도 있는 사건이었다.
 
새로운 경쟁의 조건 
 
단순히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도 안 되고, 컨텐츠나 서비스를 직접 구매하여 가치를 올리는 것도 곤란해진 상황에서 통신 사업자들이 무언가 주도적으로 경쟁 상황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수단은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여기서 스스로 만들어 낸 가치가 아니라 연관된 다른 사업자를 이용하여 자신의 가치를 올리고 있는 몇 종류의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로 공급자와 소비자를 매개하는 신용카드 사업 방식이 있다. 신용카드의 경우 가입자와 카드 가맹점 사이를 일정한 규칙으로 연결하는 것만으로도 일정한 규모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사업이다. 카드사가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기본적으로 결제 서비스이다. 이에 부수되어 단기간의 신용이 제공되며, 카드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신용카드가 제공하는 가치의 핵심이 되는 결제 서비스의 주체는 가맹점이다. 이들 가맹점의 경우 특정 카드사가 카드 가입자이자 동시에 가맹점의 고객이 되는 개인 소비자들을 자신에게 연결시켜 주는 것에 가치를 느낄 경우 그 신용카드 회사와 계약을 맺고 가맹점이 될 것이다. 그 쪽이 독자적으로 소비자들을 상대하는 것보다 더 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꺼이 결제 수수료를 부담하면서도 가맹점이 되려는 것이다. 한편 가입자는 특별히 큰 부담 없이 현금 없는 거래, 즉 일정한 기간 동안의 외상 거래라는 혜택을 얻게 된다. 이처럼 카드 회사는 신용카드라는 하나의 서비스를 서로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는 두 그룹의 이용자에게 각각 상이한 혜택을 제공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를 수익으로 확보하게 된다. 그리고 그 결과 모든 참여자가 서로 만족하는 상생의 관계가 구축된다.
 
두 번째로는 공급자와 소비자 외에 제 3자를 개입시키는 방식이 있다. 인터넷 포털, 일부 방송 및 무가지 등 신흥 미디어 산업이 이 경우에 해당된다. 단순히 생각하면 이들 또한 일종의 단순 매개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미디어 산업의 경우 광고주라는 제3자가 개입한다. 그래서 컨텐츠의 소비 과정에 광고를 노출시키는 대가로 광고주들이 컨텐츠 및 기타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산업의 수익 구조가 만들어진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컨텐츠 사업자가 벌어들이는 소득은 미디어 사업자가 벌어들인 광고 수수료에 기반하고 있는데, 그 미디어 사업자의 소득은 컨텐츠의 매력도에 크게 좌우된다는 것이다. 즉, 컨텐츠나 미디어 사업자 단독으로는 이러한 수익 구조를 만들기 곤란하며 이들은 서로를 필요로 하게 된다.
 
그리고 소비자의 경우 광고주가 비용을 지불하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고급 컨텐츠를 거의 무료로 소비할 수 있게 되며, 광고주의 경우는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을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도 자신의 광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여기서도 일종의 상생 관계가 구축된다.
 
셋째, 서로 별개의 제품처럼 보이나 사실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팔리는 경우가 있다. 오퍼레이팅 시스템의 경우를 보자. 소비자들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선택하는 이유는 그 자체의 완결성, 품질과 성능의 우수함 등의 이유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가 있어야 비로소 작동할 수 있는 다수의 응용 프로그램 때문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 즉 더 많은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가치를 높여 주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입장에서는 다수의 매력적인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들이 윈도우용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는 것이 자신들의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매우 바람직한 상황이 된다. 이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윈도우 판매 가능성을 높일 목적으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도구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의 경우 프로그램의 개발은 자신의 고유 사업 영역이며 당연히 해야 할 업무이다. 따라서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돈을 주고 구입 해야 할 여러 가지 개발 도구를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짜로 제공하고 있다면 당연히 좋은 일이 된다.
 
그리고 이렇게 해서 더 많이 확보된 응용 프로그램은 소비자들의 효용을 증가시켜 더 많은 윈도우의 판매로 연결될 것이다. 따라서 이 경우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응용 프로그램 개발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득이 되는 상생 관계가 구축되는 또 하나의 사례라 하겠다.
 
 
IV. 새로운 경쟁의 성공 포인트 
 
 
앞서 제시된 모든 상생의 사례는 플랫폼 사업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플랫폼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과거와 달리 어느 한 쪽에서 구매하여 다른 한 쪽으로 판매한다는 개념이 잘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대신 하나의 가치를 두고 여러 이해 관계자가 개입하며, 그들 사이에서 상호 협력이 발생하여 모든 이해 관계자가 만족하는 상생의 관계가 구축된다. 따라서 플랫폼에 의한 경쟁은 사업자 자신의 노력으로 원가 절감을 이루는 것도 아니고 가치 향상을 이루는 것도 아닌, 새로운 경쟁 방식이 된다.
 
통신 산업의 새로운 경쟁 구도 
 
컨버전스 추세를 고려할 때, 통신 산업 또한 다수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하나의 플랫폼이 되어 공생적 사업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장 간명한 플랫폼 형태로 신용카드와 같은 모델을 생각할 수 있다. 컨텐츠 사업자와 컨텐츠 소비자가 통신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는 구조이다. 통신 사업자가 모든 컨텐츠를 직접 구매하여 제공하는 것과 달리 이 사업 모델의 경우 통신 사업자는 두 이용자가 서로 접촉하기 위한 일종의 장소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두 이용자가 직접 거래하는 형태로 이루어질 것이다.
 
또 하나의 형태는 기존 미디어 사업자들과 같이 광고나 기타 수익원을 부가하는 형태이다. 광고를 기타 수익원으로 하는 모델의 경우 IPTV나 모바일 인터넷에 컨텐츠 이용의 대가로 소비자들이 광고에 노출되는 형태의 사업 모델의 가능성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통신 산업의 특성을 고려할 때, 특히 이동 통신의 경우, 음성 통신 그 자체를 기타 수익원으로 하는 모델도 가능하다. 이것은 컨텐츠의 소비에 대한 비용을 통신 사업자가 컨텐츠 사업자에게 직접 지불하는 형태를 말한다. 이 경우 소비자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음은 물론 광고를 봐야 한다는 부담을 지지도 않고 컨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되어 해당 통신 서비스의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그런데 일반적인 소비자의 경우 통화를 위한 통신 서비스와 컨텐츠를 위한 통신 서비스를 별도로 유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다시 말해 통신 사업자는 자신의 통신 요금의 일부를 컨텐츠 비용으로 희생함으로써 통신 서비스의 가치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많은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게 되는 사업 모델이다.
 
플랫폼 사업의 특징 
 
과거 전통적인 가치 사슬의 관점에서 산업을 볼 경우 상류에서 무언가를 구매하면 그것이 곧 원가가 되며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하류에서 판매하면 그것이 곧 매출이 된다. 영업이익은 매출과 원가의 차이에서 발생된다. 하지만 플랫폼 사업은 쌍방에서 모두 원가와 매출이 발생하며, 쌍방에서 모두 이익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플랫폼 사업의 첫 번째 특징이다.
 
예를 들어 보자. 앞서 말했던 신용카드 사업의 경우 전통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가입자가 고객이며 따라서 고객에게 제공되는 가치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폭넓은 가맹점 네트워크가 필요하다는 식이 될 것이다. 이 관점에서 보자면 수익은 가입자 고객에게서 발생해야 하고 가맹점은 오히려 카드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오히려 카드 결제 수수료를 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현실은 거꾸로이다. 가입자는 아주 소액의 연회비를 지불하거나 그마저도 지불하지 않는 반면, 가맹점은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몇 %의 수수료를 카드사에 지불하고 있는 것이다. 어찌보면 원가가 되어야 할 단계에서 이익이 발생하고 이익이 발생해야 할 단계에서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다.
 
플랫폼 사업이 가지는 또 하나의 특징은 특별한 투자 없이도 지속적 성장이 이루어지는 구조가 구축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닌텐도의 겜보이나 소니의 PS2,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와 같이 컴퓨터에 설치하는 형태의 게임이 아니라 독립적인 게임기를 통해 게임을 하도록 만들어진 콘솔 게임 산업의 경우를 보자.  
 
콘솔 게임기의 경우 소비자가 어떤 특정 게임기를 사는 이유는 게임기 그 자체의 매력도가 아니라 그 게임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게임의 매력도에 좌우된다. 슈퍼 마리오 게임을 하고 싶은 사람은 닌텐도의 게임기를 사야만 한다는 뜻이다. 즉 더 많은 게임이 제공되는 게임기를 사는 것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리하다. 한편 게임을 만드는 입장에서 보면 더 많이 팔리는 게임기에 맞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유리하다. 그래야 자신의 게임을 팔 수 있는 확률도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더 많은 구매자가 있는 게임기를 대상으로 게임을 개발하려는 게임 개발 업체의 경향과 더 많은 게임을 할 수 있는 게임기를 사려는 소비자의 경향은 서로 상승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더 많은 소비자는 더 많음 게임을, 더 많은 게임은 더 많은 소비자를 불러들인다. 그 결과 게임기 개발 업체의 특별한 노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더 많은 개발 업체와 더 많은 소비자가 이용한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게임기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다.
 
플랫폼 사업의 세 번째 특징은 쏠림 현상이다. 이것은 앞서 말한 플랫폼 이용자 상호간 네트워크 외부효과 발생의 당연한 결과이다. 어느 특정 플랫폼의 이용자가 일단 일정 수준에 이르게 되면 이들은 스스로 만들어낸 네트워크 외부효과에 발이 묶이게 될 것이다. 규모가 작은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갈 경우 그 플랫폼의 이용 가격이 아무리 낮다고 해도 가치 측면에서 기존의 대형 플랫폼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네트워크 외부효과를 상쇄하기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로 작은 규모의 플랫폼에 속한 이용자는 큰 플랫폼으로 옮기고 싶은 압력을 지속적으로 받게 된다. 이용료가 같은 경우는 말할 것도 없고, 비록 조금 더 비싼 이용료를 지불하더라도 큰 플랫폼이 주는 가치가 그 네트워크 외부효과로 인해 작은 플랫폼의 경우보다 크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일단 한 번 플랫폼에 참여한 이용자는 외부로 떠나가지 않고 외부의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유입된다. 그리고 이용자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플랫폼의 가치는 더욱 향상된다. 플랫폼의 가치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이용자 증가의 속도 또한 증가한다. 이 모든 것이 순차적으로 발생한다면 궁극적으로는 외부의 모든 이용자가 어느 일정 시점이 되면 하나의 초대형 플랫폼으로 집중되어 그 플랫폼이 모든 이용자를 독점하는 상황으로 진행될 것이다.
 
플랫폼 사업의 성공 포인트 
 
플랫폼 사업이 가지는 세 가지 특징, 즉 전 방위적 수익 발생 구조, 투자 없는 가치 제고 및 지속 성장 구조, 그리고 이용자 쏠림 현상 등의 특징을 고려할 때 플랫폼 사업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1. 최초의 쏠림 현상을 신속하게 유도하라 
 
이용자 쏠림 효과를 고려할 때, 일단 그런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점차 가속도를 높여 더더욱 큰 쏠림 효과가 유도될 것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최초의 이용자 쏠림을 단지 그 순간의 비용에 집착하기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종의 투자로 생각하여 의도적이고 전략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최초의 선 순환 사이클을 일으키기 위한 활동은 당장의 수익에 대한 고려를 떠나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오히려 보조금을 지불하는 한이 있더라도 신속하게 이용자 쏠림 현상을 유도해 낼 필요가 있다.
 
더군다나 통신 사업자의 경우는 특히 더 신속하게 최초의 사이클을 완성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통신 산업은 가입자 증가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 최초의 성공적인 이용자 쏠림은 곧 현금 여력의 확충으로 연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금 여력이 크다는 것은 또한 보조금 운용의 폭이 커진다는 것도 의미한다.
 
2. 보조금 운용에 주의하라 
 
보조금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최초의 쏠림 현상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다음 몇 가지 사항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첫째, 체리 피커를 방지할 수단이 있어야 한다. 체리 피커란 보조금을 받기만 하고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는 이용자를 말한다. 체리 피커를 방지하려면 보조금을 받은 이용자가 다른 플랫폼을 이용할 가능성을 차단할 수 있는 기간약정 등의 구조적 수단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 나라 이동 통신 사업자의 경우 단말기 구매에 막대한 자금을 보조금의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그런데 만약 이런 가입자들이 단말기 그 자체만을 받아서 이용할 뿐, 수익에 기여하는 폭이 적거나 또는 심지어 그 단말기를 되팔거나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곤란할 것이다.
 
둘째, 보조금의 지급은 가격에 보다 민감한 쪽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어느 쪽이건 그것이 소비자이건 공급자이건 상관없이 플랫폼 이용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플랫폼의 가치 또한 높아진다는 점에서 이것은 당연한 조건이다. 따라서 동일한 보조금을 이용하여 플랫폼 가치 개선이라는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가격에 더 민감한 쪽으로 보조금이 지급되는 것이 당연하다.
 
이동 통신을 플랫폼으로 하는 컨텐츠 사업의 경우를 보자. 이 경우 이동통신 사업자가 제공하는 네트워크와 단말기가 플랫폼이 되고 컨텐츠 제공자와 일반 소비자가 이용자가 된다. 현재 우리나라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단말기에 대해, 즉 일반 소비자에게 주로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 고객 기반을 구축하고, 아울러 컨텐츠 사업자의 고객 기반도 강화하고 있다.
 
3. 공생 관계를 유지하라 
 
어느 정도 플랫폼이 안정화되고 이용자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해도 이용자와 플랫폼 사업자 사이의 공생 관계를 깨뜨리려는 시도는 피해야 한다. 플랫폼 사업자의 경우, 자신의 플랫폼이 경쟁 플랫폼을 거의 격침시켜 사실상 독점에 가까운 상황이 발생하면 공생 관계를 깨뜨리고 독점적 지배력을 행사하려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하지만 이미 노출된 플랫폼 관계는 신속하게 복제 가능하다. 즉, 공생 관계가 무너지는 순간 그 플랫폼은 더 이상 플랫폼이 아닌 단순한 가치 사슬의 한 주체로 전락할 것이며 다른 어떤 신생 플랫폼의 공격에 허무하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예를 들어 압도적인 가입자 규모를 가진 통신 사업자라면 단지 그 이유, 즉 막대한 고객 기반을 제공할 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컨텐츠 사업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수수료나 이용료를 요구할 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컨텐츠 사업자들은 그러한 이용료를 지불하고서라도 그 통신 사업자가 확보한 고객 기반을 이용하려 할 것이다. 그런데 만약 어떤 다른 통신 사업자가 이용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다고 가정하자. 이 경우 그 컨텐츠 사업자의 입장에서는 가능한 한 많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기 때문에 당연히 그 신규 사업자의 고객들에게도 컨텐츠를 공급하려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쩌면 기존의 컨텐츠 공급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에 컨텐츠를 공급할 수도 있다. 이용료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은 소비자 가치의 증대로, 다시 이용자 수 증대로 연결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경우에 따라서는 플랫폼의 지위 역전마저 초래할 수도 있는 것이다.
 
4. 외부의 포괄적 플랫폼에 주의하라 
 
모든 것에 주의하고 조심해서 성공적으로 플랫폼을 운영했다고 해도 여전히 하나의 위험은 남아 있다. 그것은 외부의 플랫폼이다.  
 
일반적으로 유사한 플랫폼은 유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런 경우 한 플랫폼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여 다른 플랫폼의 영역으로 침범할 경우 침범 당한 플랫폼은 매우 큰 위기를 맞게 된다. 왜냐하면 확장 플랫폼이 기존의 기능과 새로운 기능을 합쳐 하나의 번들 상품을 구성할 경우 기존의 기능만으로 이에 대항하기는 곤란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TPS니 QPS니 하는 통신 번들 상품의 경우를 보자.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가 전화와 TV 사업을 겸할 경우 TPS가 구성된다. 만약 어떤 전화 업체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하여 아무런 준비가 없었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 전화 업체가 아무리 튼튼한 전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었다 한들 TPS가 제공하는 총 가치에 비해 미미할 것이고 따라서 플랫폼의 붕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경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필요 
 
지금까지 플랫폼의 개념을 이용하여 통신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경쟁 구도와 그 형성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플랫폼 기반 경쟁은 통신 사업자에게는 다소 생소하겠지만 다른 산업의 사례가 상당히 많으므로 관심을 기울인다면 충분히 응용 가능한 기법들을 다수 발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런 기법들을 이용하여 경쟁과 성장의 국면에 성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점에서 지금은 통신 사업자들이 경쟁에 대한 시각을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하겠다.

2008년 4월 23일 수요일

◎‘광화문 광장’ 조성, 첫 삽 뜬다

‘광화문 광장’ 조성, 첫 삽 뜬다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4월23일-- 서울시는 민선4기 5대 주요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인 『도심재창조 사업』의 주요 핵심사업이자 선도사업인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착공을 위한 마지막 사전 절차로서 교통규제심의를 완료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은 광화문에서 세종로사거리 및 청계광장 740m에 이르는 세종로의 중앙에 폭 34m의 광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세종로는 600년전 고도(古都)인 과거 한양의 중심거리이자 상징거리인 육조거리로서, 역사·정치·행정·업무가 결집된 대표적인 역사·문화·관광자원이 밀집한 지역이나, 자동차 통행 위주의 아스팔트 공간으로 건설되어 있어 국가의 상징가로로서 또는 중심광장으로서의 역할에 미치지 못하는 공간이었다.

민선 4기에 들어서서 세종로를 차량중심에서 인간중심의 공간으로, 광화문 제모습 찾기 사업과 연계한 과거 육조거리의 회복을 통한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청계천과 경복궁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 중심공간으로, 경복궁, 북악산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망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교통규제 심의

도로교통법시행령 제86조에 의해 교통규제 심의 기관인 서울지방경찰청에서는 2008년 3월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교통전문가로 T.F팀을 구성하여 2차례에 걸친 자문회의 및 현장조사를 거치는 등 광화문광장 조성사업에 따른 합리적인 교통대책(안) 마련을 위해 심도있는 검토를 거쳐, 2008년 4월 22일 교통규제심의를 처리하였다.

광장 조성에 따른 세종로 교통체계 변화

광화문광장 조성에 따라 세종로의 차로수는 현재 왕복 16차로에서 10차로로 줄어들게 되며, 이순신장군 동상앞 유턴(세종문화회관→미대사관)은 폐지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세종로 차로수 축소에 따른 세종로 이용차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로 사거리에는 시청→덕수궁 방면 유턴과 서소문로 방면 좌회전이 신설된다.

또한 세종로의 가로환경 및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이용효율이 매우 낮은 기존 유턴지하차도(2개소:교보빌딩→현대해상 방향, 세종문화회관→미대사관 방향)는 모두 폐쇄하고, 아울러 세종로의 버스정류장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폐쇄되는 세종로 공원앞의 지하주차장 출입구 부분을 이용하여 버스정류장을 추가로 설치하여 교통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세종문화회관 지하주차장 및 세종로 주차장 진출입은 세종문화회관 뒷길을 이용하여야 한다.

세종로의 보행환경 대폭 개선

광화문광장 북단인 광화문 교차로에는 광장에서 경복궁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 있도록 동↔서 및 남↔북 연결 횡단보도를 2개소 신설하게 되며, 또한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정보통신부로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 1개소를 신설하게 되며, 지하철5호선 광화문역에서 직접 광화문광장으로 연결되는 보행자 연결통로를 설치하여 광장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키로 하였다.

아울러 2005년 세종로 4거리 횡단보도 설치시 교보빌딩 앞에 위치하고 있는 문화재(고종황제 즉위 40년 기념 칭경비전, 사적 제171호)로 인하여 사거리에서 40m정도 떨어져 설치된 횡단보도를 이전 설치하여 지상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하게 된다.

이는 칭경비전 남측에 보행로 연결을 위한 보도 설치를 위하여 문화재청에 문화재 현상변경허가를 신청하고 2008년 3월 21일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허가됨에 따라 가능하게 되었다.

금번 세종로 사거리 보행체계 조정에 따라 세종로 사거리의 기형적인 횡단보도가 정상적인 모습을 갖추게 되어 시민들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세종로 주변 교통처리대책

서울시에서는 광화문광장 조성시 예상되는 교통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세종로 주변가로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개선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세종로 주변 이면도로인 주시경길과 중학천길을 현재 2차로를 3차로로 확충하고, 교통특성을 고려하여 주시경길은 북→남측 방향을 2차로로, 중학천길은 남→북측 방향을 2차로로 운영하여 세종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우회도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종합청사 차량 주출입구는 현재 위치는 폐쇄하고 남쪽으로 약30m 지점에 있는 출입구를 확장하여 사용하게 된다.

동십자각 교차로에는 북→동 방향 좌회전을 폐지하고 대신 P턴처리(열린시민마당)를 하고, 남→북 직진을 신설하여 세종로에서 삼청동길을 이용하는 차량들의 교통혼잡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새문안길에는 구세군회관앞에 주시경길과 연결되는 교차로를 신설하여 북→동 좌회전을 신설하여 세종로 이용차량을 분산처리하므로서 세종로의 교통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버스만 좌회전(종로→을지로)이 허용되는 종로1가 교차로를 일반차량까지 좌회전을 허용할 예정이다.

광장 조성에 따른 교통영향

금번 교통규제 심의를 마친 광화문광장 조성방안에 대한 교통영향을 교통정체가 가장 심한 평일 퇴근시간대를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세종로의 통행속도가 17.2~17.4km/시 수준은 유지하여 속도저하가 5.5~6.5km/시 수준에 머물 것으로 판단된다.

현 도심지역 퇴근시간대 평균통행속도가 11.7km/시 수준임을 감안하여 볼 때, 광화문광장 조성으로 인한 세종로의 통행속도 저하가 주변 가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사업 추진일정

4월 23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문화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화문복원사업과 함께 2009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현재 왕복 16차로로 이용되던 세종로가 왕복 10차로로 축소됨에 따라 다소간의 교통불편이 예상되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우회도로 이용 등 교통처리대책이 조기에 정착될 경우 교통불편은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중에도 기본 10차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광화문광장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세종로가 그동안 차량위주의 공간에서 시민 위주의 공간으로 시민과 서울시가 함께 조성하는 진정한 시민광장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희망한다.

◎코딧, 대기업 대상 전자상거래보증제도 마케팅 적극 나서

코딧, 대기업 대상 전자상거래보증제도 마케팅 적극 나서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4월23일-- 코딧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규복(金圭復)]이 대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보증제도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코딧은 4월 24일(목) 오후 2시 마포구 공덕동 본점에서 대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보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자상거래보증제도 확산 유도

코딧의 이번 설명회에는 코딧의 전자상거래보증제도를 활용하지 않는 50여 개 대기업의 재무, 구매, 채권관리 담당 임직원이 참석한다. 코딧은 전자상거래보증제도가 효과적인 대·중소기업 상생모델이라는 점을 적극 이해시킴으로써 제도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코딧은 대기업이 추천한 우수 협력기업에 적극적으로 전자상거래보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전자상거래보증을 통해 협력기업은 대기업으로부터 추가 담보 없이 안정적으로 물품을 공급받게 되고 대기업은 공신력 있는 코딧의 보증서를 담보로 확보함으로써 신용위험을 회피할 수 있게 된다. 결과적으로 전자상거래보증제도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현재 코딧은 삼성전자(주) 등 55개 대기업과 전자상거래업무제휴협약을 맺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호남석유화학(주)와 현대모비스(주)의 실무담당자가 전자상거래보증을 활용한 업무효율성 제고와 대·중소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사례발표를 할 예정이다.

원·부자재난 극복에도 도움

코딧 관계자는 “근래 원·부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다. 전자상거래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부자재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고, 대기업은 안정적으로 판매대금을 회수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더 많은 대기업들이 전자상거래보증제도를 활용하여 협력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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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2일 화요일

◎이명박 대통령의 무식이 독도위기의 근본 원인

독도본부 성명-이명박 대통령의 무식이 독도위기의 근본 원인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4월22일-- 2008년 4월 18일 권철현 신임 일본대사는 한국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낡은 과제이면서 현안인 독도·교과서 문제는 다소 일본 쪽에서 도발하는 경우가 있어도 드러내지 말자”고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과거에 속박당하지도 작은 것에 천착하지도 말라”는 당부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현지 대사의 이런 발언과 대통령의 지시는 독도를 일본에 넘겨주게 만드는 국제법적 효력을 지님과 동시에 일본의 침탈과 도발이 더 거세지도록 적극 조장 격려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어찌하여 대통령의 침묵 지시와 현지 대사의 침묵하겠다는 발언이 국제법상 독도를 넘겨주게 만드는가. 국제법상 영유권은 다른 나라의 도전, 도발, 이의 제기가 있을 때 이에 대해 분명하게 반격하지 않으면 국제법상 묵인(acquiescence)이라는 요건이 성립되고, 일단 묵인이라는 요건이 성립되면 그 국가의 영토주권은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부정되기 때문이다.

영토의 본질적 속성은 배타성이다. 배타성이란 자국의 영토에 다른 국가의 어떤 간섭이나 도전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때 지켜지는 것이다. 배타성이 훼손되면 그 국가의 영토주권은 부정된다. 영토주권은 한번 만들어지면 영원히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국제법의 법리에 맞지 않게 대응하면 도전 국가에게 영토를 넘겨야 하는 경우도 생기고, 우리가 잘 대응하면 잃어버렸던 영토주권을 다시 찾을 수도 있다. 일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1951년 노르웨이 가까운 바다에 대한 어업권 문제를 두고 영국은 노르웨이가 선언하고 유지해 온 직선기선을 부정하면서 이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였다. 국제사법재판소는 이 재판에서 묵인과 관련하여 매우 의미심장한 판결을 하였다. 이 재판은 상대방의 도발에 침묵이나 무대응으로 일관하면 영토를 잃게 된다는 묵인에 대한 매우 시사적인 판례를 남겼다.

이 판결문에서 제시한 묵인의 3가지 요건이란
1. 경쟁국가의 도전이나 주장이 명백하게 영토주권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이런 도전과 주장에 대하여 상대 국가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공연성의 원칙, notoriety of claims)
2. 경쟁국가의 이러한 도전과 주장에 대하여 그 상대국가가 침묵이나 무대응을 일정기간 지속해야 한다.(무대응의 지속 원칙, prolonged abstention)
3. 경쟁국가의 도전적인 행동이나 주장이 제3국이나 국제사회에서 일반적으로 거부되지 않아야 한다.(국제사회의 일반적 승인 원칙, general toleration of the claims by the international community)
한국의 독도가 아니라 일본의 다케시마가 국제사회의 일반성을 이미 확보했다는 사실을 안다면 위의 판례가 얼마나 아찔하고 끔찍한 소식인지 한국인이라면 아연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긴 이야기를 할 수 없으므로 한 가지 사례만 더 소개하자.
1904년 힘이 없는 샴 왕국(=타일랜드)은 이웃 캄보디아를 식민통치하는 프랑스와 뎅게르크 산맥을 경계로 하는 국경선 협정을 맺었다. 당시 제대로 된 지도제작 능력이 없는 샴 왕국은 지도제작을 프랑스에 위임하였다. 프랑스의 지도제작 업체는 분명히 샴 왕국 영토 내에 있는 쁘리야 비히어 사원을 캄보디아 영토 내에 있는 것으로 경계선을 잘못 그었고 그렇게 완성된 지도는 샴 왕국에 전달되었다. 샴 왕국은 처음에는 잘못된 지도 내용을 알지 못했고 나중에 이를 알았지만 여러 이유로 그냥 지나쳤다.

이후 식민통치가 끝날 무렵인 1954년 태국은 캄보디아 경계 안에 있는 이 사원에 국경수비대를 진주시켜 사원을 접수하고 태국 영토로서 관리하였다. 독립된 캄보디아와 이미 쁘리야 비히어 사원을 자기 나라 영토로 되찾아 관리하고 있는 태국 사이에 원만한 해결이 불가능하자 캄보디아는 이를 1959년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였고, 태국은 불가피하게 재판에 끌려 들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타일랜드가 이미 10년 동안 자국 영토로 관리하면서 국경수비대를 주둔시켜왔고, 재판에 임해서는 온갖 국제법 이론을 동원하여 영토보전을 위한 변론에 나섰지만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은 냉정하였다.

“샴 정부는 지도의 잘못에 대하여 항의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착오를 발견한 그 당시 즉시 또는 그 이후 수년 동안 이런 항의를 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 지도를 묵인한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판시하고 태국 하급 국가기관(=국경수비대)의 실질적인 점유는 국가적 권한 행사의 대외적 표현으로 볼 수 없다는 논리로 배척하였다. 그리하여 국제사법재판소는 태국 민간인과 군인들이 사원에서 즉시 철거 할 것을 명령하였다.

대통령과 대사가 수행하는 업무는 많지만 그 어떤 업무도 영토보전보다 우위에 있는 것은 없다. 영토보전의 중요성을 모르는 무지한 인식능력으로는 대통령과 대사의 직무를 수행할 자격이 없다.

독도본부는 2006년 3월 17일 무시, 무대응, 묵인이 영토를 넘겨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임을 논증하는 학술회의를 한 바 있고, 그 내용을 책으로 펴냈다. 현재 초미의 사안으로 진행되는 독도 침탈 위기를 지난 과거의 어떤 사건 정도로 알거나 영토 침탈 위기를 작은 문제로 인식하며, 영토 귀속에 관한 국제법의 일반원칙에 관한 기본 인식도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 어떻게 국가와 영토를 지켜낼 것인지 참으로 걱정이 앞선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금 즉시 권철현 대사에게 내린 지시가 잘못된 것이었음을 국민 앞에 사죄하고, 권철현 대사를 즉시 해임해야 한다. 또한 일본 우익 세력에게 아부 굴종할 인사가 아닌 영토의식이 분명하고 국익을 엄정하게 지켜낼 각오와 전문지식과 애국심을 가진 인사를 후임 대사로 임명하기 바란다. 독도 위기는 일본의 도발 때문에 생긴 것이지 대한민국 정부나 국민이 만든 사안이 아니라는 사실 자체도 이번에 분명하게 인식하기 바란다.

2008년 4월 22일 독도본부 www.dokdocente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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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1일 월요일

◎화려한 이색 알바의 세계

화려한 이색 알바의 세계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4월21일-- 돈도 벌면서, 즐겁고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특징 때문에 이색알바에 대한 알바 구직자들의 관심을 날이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실제로 최근 한달 사이 인터넷 포탈 네이버에 ‘이색 알바’ 또는 ‘이색 아르바이트’라는 키워드를 조회한 인터넷 검색수는 약 3만 1천여 건. 보다 새롭고, 보다 유쾌한 경험을 통해 돈을 벌고 싶어하는 알바생들의 바램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은 최근 한달 사이 자사에 등록된 알바 공고를 토대로 최근 뜨고 있는 이색 알바를 골라 소개한다.

○ 런웨이 뒤는 우리가 책임진다, 패션쇼 헬퍼= 가장 화려하고, 가장 고급스러운 패션세계의 중심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중 하나가 바로 패션쇼 헬퍼. 패션쇼에서 런웨이를 걸을 모델들을 돕는 보조 아르바이트로, 무대 뒤에서 모델의 의상을 입히거나 소품을 챙기는 등의 일을 담당한다. 각 계절별로 유행할 패션 아이템을 한발 앞서 볼 수 있는데다, 바삐 뛰어다니는 모델 사이에서 함께 부딪히고 일할 수 있다는 게 패션쇼 헬퍼 알바의 가장 큰 매력! 패션쇼 기간 중에만 일하는 단기 알바여서 의상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이나, 이벤트 기획 부문으로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이 경험 삼아 도전하기에도 좋다. 급여는 보통 일급을 기준 3~4만원 가량이 주어진다.

○ 현금수송차량부터 고가 보석까지, 이색 경호알바= 케빈 코스트너, 이정재, 차승원, 현빈 등 영화와 드라마 속에서 스타들이 직접 연기하며 눈길을 끌었던 직업 경호원. 그들은 여자를 지켰지만, 이색 알바로서 경호는 비단 사람만 지키는 게 아니다. 은행의 현금수송차량에서부터 각종 귀중품, 각종 전시관람을 위한 주요 예술품을 지키기도 한다. 실제로 경비전문업체 ㈜한국토탈서비스는 오는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08 국제 보석·시계 전시회’를 앞두고 경비 및 보안 요원을 모집하고 있다. 급여는 일당 4만 5천원.

○ 나만 믿고 따라와, 시범알바! = 태권도, 에어로빅 등 스포츠를 즐기거나 번지점프 같은 위험한 레포츠를 즐기는 곳에서 채용한다. 또 각종 훈련이나 연습에 있어 안전을 관리하고 인원을 통솔하는 업무를 맡는다. 특히 기업연수나 극기훈련장에서 직접 훈련의 시범을 보이면서 참가자를 독려하는 역할도 맡다 보면 끈끈한 정도 붙이고, 보람도 느낄 수 있다. 다만 업무 특성상 왕성한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탓에, 신체 건강한 남성을 우선으로 채용하는 경향이 있다. 군필자 또는 해병대 출신으로 아예 자격을 제한해 버리는 경우도 많다.

○ 얼리어답터에 추천, 테스터 알바=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라면 테스터 알바가 제격이다. 신제품을 누구보다 빨리 접해보는 기회도 가질 수 있고, 시간당 5천원 내외의 급여도 받을 수 있기 때문.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등 게임개발업체에서는 게임 오픈에 앞서 베타 테스트를 통해 버그를 잡아내고, 게임을 런칭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게임 테스트와 관리를 위해 알바생들을 고용하고 있다. 또 휴대용 게임기나 전자사전, 휴대폰 등의 전자제품 개발회사에서도 제품에 들어간 소프트웨어나 기계에 결함이 없는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 수시로 알바생을 고용해 테스트 업무를 맡기고 있다.

◎미 정부 조달시장 눈독들이기에 충분히 매력적

미 정부 조달시장 눈독들이기에 충분히 매력적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4월21일-- 세계시장 진출 초석으로 미국정부 조달시장을 공략해보는 건 어떨까.

KOTRA는 23일부터 이틀간 ‘GSA(General Service Administration, 미 조달청) EXPO 2008’에 참가한다. 우리기업의 GSA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미국 아나하임(Anaheim)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각국 730개 기업이 참가하며 사무용품, IT제품 등을 생산하는 우리 기업 8개사도 6개 부스에서 전시한다.

GSA EXPO는 미국 최대 정부조달 전시회로 올해로 개최 14회째를 맞는다. 일반 전시회와 달리 GSA에 벤더등록이 된 업체만 전시 참가자격을 갖는다. 주요 관람객은 미 정부나 군에서 구매를 담당하는 공무원이다. 작년에는 약 8,000명의 조달담당관과 컨트랙터가 전시회를 관람했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싸인텔레콤 석봉진 과장은 “전시회 참가를 위해 GSA 벤더등록을 마치고 1년간 준비해 왔다”며 “전시회 부스에서 조달담당관에게 직접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이들과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전시회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생산-구매자간 직접 네트워킹은 GSA EXPO가 미국내 최대 조달전시회로 각광받는 이유다. 미 조달담당관은 평소 개별업체와의 상담이 엄격히 금지돼 있지만 GSA EXPO에서는 예외적으로 상담이 허용된다. 또 전시회 기간 동안 조달관련 250여개 세미나가 개최, 마케팅과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미 정부 조달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에게 최적의 진출 루트인 셈이다.

미 연방정부 조달시장은 약 4,100억 달러(2006년)로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이다. 준비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다른 정부구매제도와 달리, GSA 계약자로 등록해 물품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 기업들에게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일단 계약자로 등록되면 최대 20년까지 장기계약자로 존속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는 그 자체로 광고 효과가 엄청나므로 특히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국 GSA 조달시장으로의 초기 진출을 적극 꾀할 필요성이 있다. 조달제품 중 GSA 등록제품은 1,000만개이고 2006년 360억 달러의 거래가 이뤄졌다.

KOTRA는 작년 하반기부터 GSA 벤더등록 컨설팅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들도 여기에 참여, 벤더등록을 추진했다. KOTRA는 작년 처음으로 GSA EXPO에 참가, 중소기업 4개사를 1부스에 전시했고, 올해 규모를 늘려 8개사가 6개 부스에서 전시할 수 있게 됐다. 기업의 진출 수요가 많기 때문에 2009년에는 참가업체를 15개사로 늘릴 예정이다.

KOTRA 시장전략팀 오성근 팀장은 “한미 FTA 비준과 함께 확대개방될 미 정부조달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마케팅 채널이 필수적”이라며 “KOTRA의 정부조달 진출사업에 참여하고, 지사화사업과 물류사업을 연계해 현지 납품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억 준다는 사이트의 진실 혹은 거짓


앞전에 블로그에 있던 사이트를 구글 번역기를 이용하여 천천히 읽어봤습니다.

아래 번역페이지 링크를 걸어놓겠으니 한번 가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들이 말하는대로 되면은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그래서 이들이
무료 회원가입 2명을 소개하라는 이유를 알것같습니다.(말처럼 된다면 대박이겠지요.)

제가 봤을때 이 사이트가 말하는 것이 헛꿈 꾸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다음,네이버,네이트 주식시장에서 얼마인지? 그리고 이들 사이트에 가치는 몇조원 단위 입니다.
이젠 사이트 내에 인프라가 곧 돈으로 연결지어 집니다.

이들이 말하는 유투브를 구글이 인수했을때 거대한 자금과 다른 몇개 사이트들이
인수된 금액을 제시하는 이유도 터무니없지는 않습니다.

잘키운 사이트 하나로 M&A 시장에서 몇백~ 몇 천억원의 가치가 있다는 것은 이미 언론매체에서
보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MS가 야후를 인수하는데 엄청난 금액을 들여서 인수하려는
이유도 인프라를 많이 늘린다는 것에 있으니까요!!

국내에도 SK가 이글루스나 엠파스를 인수하였을때 600억 이상을 들여서 인수한 일도 있었으니까요!!

결국은 이들이 말하는 내용은 7월 1일에 자기들의 사이트를 오픈할때는 그전까지 무료회원을
많이 늘리겠다는 계산이 깔려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외국 사이트다 보니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무료회원을 '1인당 2명을 소개하여 가입시켜라'는 얘기인 것입니다.

아래 번역기를 통해서 읽었지만 어느 정도는 소화를 했지만 기계 번역이기에 완전한 이해는
힘듭니다.  무료 회원가입 사람들이 별뜻없이 "밑져야 본전"인 셈치고 가입을 하는것 같습니다.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sourceid=navclient&hl=ko&u=http%3a%2f%2fwww%2ecashblasterpro%2ecom%2findex%2ephp%3fc%3d19913

저도 손해보는 장사가 아니니 가입을 해볼렵니다.
돈 내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외국사이트 한두번 가입해 보는것도 아니고...
뭔가 꿍꿍이가 있을것같고, 솔직히 억도 바라지않습니다.

그냥 구글 애드센스처럼 몇십만원 수표로 보내주면 땡큐~ 입니다.
(애드센스 처음하신분 추천통해서 몇백만원 버신분 많으니...)

돈으로 않봤고, 나중에 나스닥에 상장했을때 주식으로 받아도 좋습니다.
현재 네이버주식이 1주당=22만원에 맴돌고 있는것을 감안했을때 10주만
받는다 하여도 꽤나 짭짤한 수입이 될것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이 사이트가 나스닥에 상장했을때와 주당 가격이 어느정도 형성되었을때
가능한 이야기겠지만요.

가입하러 ☜가기

2008년 4월 18일 금요일

◎2007년 제조업 노동생산성 동향

2007년 제조업 노동생산성 동향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04월17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2007년 제조업 노동생산성이 전년대비 9.6% 증가하였다고 발표함(‘07년 4/4 분기 11.5% 증가)

이는 민간소비 및 수출의 상승세에 힘입어 제조업 산출량(산업생산)이 전년대비 8.4% 증가한 반면, 노동투입량(근로자수x근로시간)은 전년대비 1.1%의 감소*한데 기인

* 2007년 7월부터 주 5일제를 사용근로자 50인 이상 고용업체로 확대

주요 부문·업종별 노동생산성 동향을 보면, IT 부문이 19.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IT/비-IT간(14.6%p), 대기업/중소기업간(9.2%p), 중화학공업/경공업간(5.1%p) 등 생산성 격차가 여전

조사대상 22개 제조업 업종 가운데 컴퓨터·사무용 기기(21.4%),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장비(19.1%) 등 20개 업종의 노동생산성이 증가한 반면, 코크스·석유정제품(-9.0%) ② 의료·정밀·광학기기(-5.2%) 등 2개 업종이 하락

금번 발표된 노동생산성 통계는 제조업의 노동생산성 수준과 변화 추이를 나타내는 통계청 지정통계(제34401호)로서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매분기·연도별로 발표해 오고 있음

◎옥션 해킹 후 대출회사 전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옥션해킹 후 그냥 무심코 넘겨왔고 '나는 상관없겠지!' 라고 생각하였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매일 대출회사 전화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왜?이렇게 많이 대출회사에서 전화가 오는지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오늘 어떤분이 옥션에 개인정보 유출이 되었는지에 대한 URL을 알려줘서
확인한 결과 '오~~ 이런일이 나에게도 생겼구나' 아찔함을 느꼈습니다.

또한 사이렌24에서 개인정보 변경되었다는 메일이 계속해서 오고 있는게
이런 이유에서 였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화나게하는 이유 입니다.

대한민국 최대 오픈마켓인 옥션이 이런일에 대해서 홈페이지에 달랑
미안하다는 공지글 하나로 때워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져 당하고 살아도 능력이 없어서... 참고만 사는 무지랭이로 보였는지
너무나 어이없는 짓을 당하였기에 더욱 참기힘들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형사처벌 중 제일 무서운게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실을 옥션은 알고 있는지?
도무지 분통이 터져서 잠을 못자고 이렇게 심경을 고백하야 하는지?

아래는 본인의 개인정보 유출되었는지 확인하는 곳 입니다.

https://memberssl.auction.co.kr/Authenticate/Popup/Popup1.aspx

은행계좌까지 유출되었으니 이거야 원~ 내 정보를 어디에선가는 자유자제로
가지고 놀고 있을것이며, 내 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판매하는 행위까지 할것이
뻔~한 사실을 이대로 눈뜨고 당하는 일이 있어서 되겠는지 우리는 과연 어떻게해야 할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 4가지를 우리보러 어쩌라는 건지? 이미 모두다 당했거나 이중에 1개라도 당하여 정신적 피해를
입고있는 상황에서 또한 그동안 옥션에 판매를 했었는데~ 옥션에서 내가 판매한 금액에 일부를
수수료라고 잘도 빼가며 많은 판매자들의 돈으로 자기들 배불리먹여 주고 그랬는데~ 이젠 옥션에
물건을 판매한다는 자체가 심들것같고, 나 말고 다른 파워셀러들은 옥션에서 일등공신으로써
인지도와 신용도를 높여가면서 판매를 하였는데 과연 이들은 다른 오픈마켓에서 옥션에서 해왔던
노력과 인지도 및 신용도를 다시 쌓으려면 엄청난 시간을 들여야 하는데~ 이런 문제들은 과연
옥션에서 해결해 줄지가 의문이라 생각합니다.

가뜩이나 경기도 어렵고해서 판매도 그전보다 줄어드는 상황에서 그들의 생활대책은 생각하고
있는것인지? 내가 알기론 옥션이 판매자들의 판매수수료와 주식을 통한 수익을 꽤많이 올리고
시장에서의 옥션의 가치는 5조원이 넘게 계산된 것으로 추청되는데... 옥션주식을 사지않아서
다행이지 만약 샀더라면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08년 4월 16일 수요일

◎법인설립에서 인ㆍ허가까지 One-Stop 창업지원

법인설립에서 인ㆍ허가까지 One-Stop 창업지원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04월16일-- 앞으로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창업지원센터 한 곳만 방문하면 법인 및 공장설립에서 인ㆍ허가 취득까지 모든 절차가 한꺼번에 해결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4.16(수)에 전국 11개 지방중기청에「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새롭게 사업을 시작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가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개시하는 전 과정을 One-Stop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장은 16일 전북지방청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전북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장들과 함께 창업지원센터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센터에서는 사업개시의 사전절차인 사업계획 수립에서부터 법인 설립, 사업자등록증 발급, 공장건축, 인·허가 취득 및 창업자금 조달까지 창업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지원한다.

센터를 설치한 목적은 막상 창업을 하려는 경우,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허가는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 “서류는 어떤 것이 있는지” 등을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은 상황에서 이러한 애로를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센터의 특징은 그간의 “맞이하는 창업지원”의 개념을 뛰어넘어 “찾아가는 창업지원”의 방법을 채택한 고객 맞춤형 One-Stop 지원 서비스이다.

종전의 창업민원에 대한 안내나 정보제공의 차원을 넘어 창업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며 각종 신청서류를 함께 작성하고 신청자와 함께 직접 관련 기관을 찾아가서 인ㆍ허가 취득을 지원하는 등 회사설립이 최종 완료되기까지 끝까지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에서는 창업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센터에 창업지원담당관, 인·허가지원담당관, 경영지원담당관 등 3개 분야의 전문가를 두고 해당 분야의 절차상의 애로가 해소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하여 지원하게 된다.

창업지원담당관과 인ㆍ허가지원담당관이 창업자가 법인 및 공장설립, 인ㆍ허가 취득을 원활히 마치도록 지원하고 나면 경영지원담당관이 서비스를 개시한다.

경영지원담당관은 정책자금 및 보증, 기술지원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창업지원시책을 설계ㆍ제공함으로써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한다.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 담당관들은 회사 및 공장 설립절차 등 기초적인 창업절차에 대한 실무에서부터 창업초기 기업회계처리, 자금운용계획 및 지적재산권 관리 등의 분야까지 집중적인 교육을 받아왔다.

중소기업청은 창업지원센터를 통한 절차지원과 병행하여 법인설립절차 등의 창업절차를 간소화하고 창업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면, 법인설립의 경우 기존에는 10단계, 17일, 3백만원이상 비용이 들던 것이 획기적으로 절차가 단축되고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은 가까운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국 어디에서든 국번없이 1357을 연결하면 전국의 창업지원담당관과 직접 통화할 수 있게 된다.

◎2008년 3월 고용동향

2008년 3월 고용동향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04월16일-- 2008년 3월 고용동향

1. 15세이상인구 및 경제활동인구

가. 15세이상인구 및 경제활동인구

2008년 3월 15세이상인구는 39,46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19천명(1.1%) 증가하였음

경제활동인구는 24,11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4천명(0.6%) 증가하였음

성별로 보면 남자는 14,117천명으로 83천명(0.6%) 증가하였으며, 여자는 9,997천명으로 71천명(0.7%) 증가하였음

나. 경제활동참가율

경제활동참가율은 61.1%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음

성별로 보면 남자는 73.3%로 전년동월대비 0.5%p하락하였고, 여자는 49.5%로 전년동월과 같았음

연령계층별로 보면 50대에서만 상승하였음

2. 취업자 동향

가. 연령계층별 취업자

2008년 3월 취업자는 23,30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84천명(0.8%) 증가하였음

성별로 보면 남자는 13,58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3천명(0.8%) 증가하였고, 여자는 9,717천명으로 71천명(0.7%) 증가하였음

연령계층별로 보면 10대, 40대, 50대, 60세이상에서 증가하였음

나. 산업별 취업자

산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21천명, 4.3%), 전기·운수·통신·금융업(19천명, 0.8%)에서는 증가한 반면, 농림어업(-58천명, -3.6%), 도소매·음식숙박업(-44천명, -0.8%), 건설업(-35천명, -1.9%), 제조업(-20천명, -0.5%)에서는 감소하였음

다. 직업별 취업자

직업별 취업자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87천명, -1.1%), 농림어업숙련종사자(-47천명, -3.1%)는 감소한 반면, 사무종사자(161천명, 4.9%), 전문·기술·행정관리자(123천명, 2.4%) 등에서는 증가하였음

라.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

종사상 지위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비임금근로자는 7,311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9천명(-1.1%) 감소한 반면, 임금근로자는 15,993천명으로 262천명(1.7%) 증가하였음

임금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상용근로자(466천명, 5.5%)는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165천명, -3.2%), 일용근로자(-39천명, -1.8%)는 감소하였음

마. 취업시간대별 취업자

취업시간대별 취업자를 살펴보면, 36시간미만 취업자는 2,641천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33천명(-4.8%) 감소하였고, 36시간이상 취업자는 20,443천명으로 368천명(1.8%) 증가하였음

18시간미만 취업자(801천명) 중「경제적이유(일거리가 없거나 사업부진 등)로 18시간미만 일하였으면서 추가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142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9천명 감소하였음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7.6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0.4시간 증가하였음

건설업(45.8시간) 1.0시간, 제조업(49.1시간) 0.4시간 증가한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은 변동이 없었음

바. 고용률

2008년 3월 고용률은 59.1%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음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6%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으며, 여자는 48.1%로 전년동월과 같았음

연령계층별로 보면 10대, 30대, 50대에서 상승하였음

3. 실업자 동향

가. 실업자 및 실업률

2008년 3월 실업자는 81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천명(-3.6%) 감소하였음

성별로 보면 남자는 529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0천명(-5.4%) 감소하였고, 여자는 281천명으로 변동이 없었음

실업률은 3.4%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하였음

성별로 보면 남자는 3.7%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하였고, 여자는 2.8%로 변동이 없었음

계절조정 실업률은 3.1%로 전월대비 0.1%p 상승하였음

나. 연령계층, 교육정도별 실업자 및 실업률

연령계층별 전년동월대비 실업자는 20대와 40대에서 증가한 반면, 그 외 모든 연령계층에서는 감소하였음

실업률은 20대와 40대에서 상승한 반면, 그 외 모든 연령계층에서는 하락하였음

교육정도별 전년동월대비 실업자는 고졸(-36천명, -8.9%), 중졸이하(-21천명, -14.3%)에서 감소한 반면, 대졸이상(27천명, 9.1%)에서는 증가하였음

실업률은 중졸이하에서 0.3%p, 고졸에서 0.3%p 하락한 반면, 대졸이상에서 0.1%p 상승하였음

다. 취업경험 유무별 실업자

전체 실업자 810천명을 과거 취업경험 유무에 따라 살펴보면, 취업무경험 실업자는 4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천명(12.0%) 증가하였고, 취업유경험 실업자는 765천명으로 35천명(-4.4%) 감소하였음

4. 비경제활동인구

가. 성별 비경제활동인구

비경제활동인구는 15,35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6천명(1.8%) 증가하였음

성별로 보면 남자는 5,134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9천명(3.2%) 증가하였고, 여자는 10,216천명으로 106천명(1.1%) 증가하였음

나.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의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연로(71천명, 4.9%), 가사(64천명, 1.2%), 육아(54천명, 3.6%), 쉬었음(47천명, 3.7%), 통학(46천명, 1.1%)은 증가한 반면, 심신장애(-15천명, -3.3%)는 감소하였음

다. 연령계층별 쉬었음 인구

활동상태별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의 연령계층별 전년동월대비 증감을 살펴보면 쉬었음 인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50대(22천명, 7.6%)에서 가장 많이 증가하였으며, 다음은 15~29세(18천명, 7.9%), 30대(17천명, 11.8%), 40대(7천명, 4.8%) 순으로 나타났음

라. 구직단념자

비경제활동인구 중 구직단념자는 100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7천명(-6.9%) 감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