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9일 토요일

M-Safer에 가입내역 조회하려니 이용시간에 걸려



방금전 msafer.or.kr(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에 가입을 하였다.
신문과 뉴스에 나와서 이번주의 화제 사이트였으며, 방송이 나간 후 한동안 접속이 폭주하여
다운되는 현상까지 나왔다고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금전 가입을 하고, 사이트의 여기 저기를 둘러보았는데, 내가 또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에는 좀 못미치는 곳 같다고 여겨진다.또한 이곳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피해를 구제해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느낌상 별로 신통치않은 곳이라 여겨지기에....)

일단 가입현황조회로 시험을 해봤는데 이용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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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M-Safer 서비스 > 명의도용 알람서비스->가입내역조회 모습

왜? 이런 시간적 제약을 두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면서 사이트 FAQ를 둘러보니 이것에 대한
해답은 마련해 놓은게 없다. 시간을 정해놓은게 각 통신사들의 시스템 이용시간일까?
해주려면 시원하게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데.... 또한 사람들이 늦은시간에 조회하는 경우도
많을텐데... 아쉽다 아주 정말 아쉽다!!

이곳 조만간 해킹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어쩌면 이미 짱깨(해킹)애들이 다녀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지금 글을 쓰면서도 이 사이트는 안전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기에....
M-Safer가 정부기관에서 관장하는 사이트가 아닌 통신사들을 위한 협회이고, 통신사들간에
자사들의 회원 이동방지 및 도용에 관한 써비스를 한다고 생각하면 아주 쉬울것이다.

근데 사이트를 보면서 답답한 마음이 드는건 왜일까?
나의명의도용사례 게시판을 보면 좀 답답함을 느끼면서 깝깝함까지 느끼게된다.
또 신기한것은 이 사이트 이용자들 중 해결되었거나 하는 감사의 글이 없다는게
더욱 신기하고 이상하다. 본 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문의를 하였을 것이고 그중 일부의
사람들은 분명히 해결되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게시판 여러곳을 둘러봐도 감사의 글은 없다.
사이트 개설이 2005년 쯤으로 짐작하고 1:1개인상담실 2007년 12월21일에 등록된 51번째 게시판
글이 처음으로 보이고 그전에 등록된 1~50번의 게시판 글은 보이지 않도록 되어있다.

이곳 과연 믿을만할까? 혹~ 언론플레이(신문기사,뉴스)에 현혹된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 이상해 이상해 이상해 !!!

오늘은 조회가 안되니 내일 이용시간에 맞쳐서 조회를 해보고, 이어서 2탄 포스팅 해야겠다.
  

믹시up 위젯 월요일부터 먹통되다.



블로그를 하면서 유난히 방문자 조회수와 믹시 위젯에 은근히 신경 쓰이고 있는데
24일부터 뭔일인지 믹시 위젯에 내글의 반응이 보이지 않고 있다.
웬일일까?  월요일부터 올린 글들을 모두 수정하여 다시 저장을 하는데도 이넘의
위젯은 계속해서 먹통되고 말을 들어먹지 않는다.

과연 뭐가 문제일까?
믹시에 글이 않올라가는 이유에 대해서 꼼꼼히 살펴봤지만 내경우는 해당사항이 없다.
아무래도 번외이거나 티스토리 시스템오류 문제일거란 2가지 추측을 해본다.

11월 27일 수익보고서



현재 강원도에 눈이 많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오~ 스키타러 가야하는데.....
좀처럼 시간이 없어서 가질 못하네요.

스키/보드 꽁짜로 타는 방법
매년마다 현대오일뱅크에 열리는 대회가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제목: 2008-2009 현대오일뱅크 스키대회
아마도 제목은 저렇게 나올것으로 예상합니다.
제가 한 4년 전?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당시 보드대회는 없었고 스키대회만 있었지요.
그전 몇년동안 현대성우에서 겨울시즌권을 구입한
지라 주말이면 스키장에서 갔었지요.

아무튼 스키대회때는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대회가 끝나면 오전권은
무료로 즐길수 있습니다.
이밖에 스키장 무료이벤트 찾아보면 있을것이니
찾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몇일째 키보드의 버튼 한개가 저를 귀찮게 하네요.
내일은 용산가서 5천원짜리 키보드를 사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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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이 저조하네요. 20센트^^


출처: 티스토리와 오픈블로그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한국바이오협회 통합 출범식 개최


한국바이오협회 통합 출범식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28일 -- 한국바이오산업협회(회장 조완규), 한국바이오벤처협회(회장 서정선),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이사장 김승호) 등 바이오관련 3개 단체는 바이오산업의 집중 육성을 위한 통합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다가오는 바이오경제(BioEconomy) 시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한국바이오협회”로 통합하기로 합의한 바, 11월 17일(월) 3개 단체 통합 합의서(MOU)를 체결했으며, 11월 28일(금)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통합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일 시 : 11월 28일(금) 오후 5시
- 장 소 : 임피리얼 팰리스호텔(구 아미가 호텔) 7층 셀레나홀
- 참석자 : 지식경제부 이윤호 장관, 3개 단체 회원사 대표 등 200여명

이번 “한국바이오협회 통합 출범식”은 바이오산업이 국가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바이오산업의 국가적인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바이오관련 3개 단체가 통합하는데 그 의의가 있으며, 명실 공히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산업관련 대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을 아우르는 한국 바이오산업분야의 대표 단체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민간투자 활성화, 해외투자 활성화, 해외진출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강화, 대정부 창구역할 등에 있어 바이오산업계를 대변하여 바이오산업 진흥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됨.

그동안 새로운 바이오경제(BioEconomy)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바이오산업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정부의 정책추진을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현재 분산되어 있는 바이오관련단체의 통합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바이오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산업화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관련 협회 등의 민간단체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이 되어야 하나, 현재는 소규모로 분산되어 있어 바이오산업 육성 및 지원을 주도할 수 있는 구심점이 미약한 상황임.

이러한 상황에서 새롭게 출범되는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바이오산업의 대표 단체에 걸맞게 다가올 Global Bio Economy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산·학·연·관 협력체계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Bio Korea의 견인차가 되려는 비전을 마련하여 실행계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바이오산업분야의 산업화 촉진을 통한 국내 바이오산업 진흥 및 글로벌 도약을 추진하여 바이오경제를 활성화하고 국민경제의 향상 발전에 이바지함.
- 국내 바이오산업체를 중심으로 학계 및 연구소 등의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바이오산업계 대표 조직으로서 기술개발 및 산업화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함.
- 바이오관련 도출결과에 대한 산업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바이오관련 지식 및 연구개발 자산을 활용해 혁신제품 창출과 새로운 사업모델 추진을 활성화함.
- 업종 분석과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성 및 현장성을 겸비한 정부의 정책파트너 역할 및 대정부 정책제안을 수행할 수 있는 민간조직으로 성장함.

또한, “한국바이오협회”의 출범을 통해 정부의 바이오산업관련 정책 활성화와 함께 산업계에는 대정부 교섭력 제고·회비 부담 경감 등의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 바이오산업체 단체들을 통합함으로써 바이오산업관련 대정부 창구의 일원화가 가능하고, 바이오산업계의 대정부 교섭력을 제고할 수 있어 바이오산업 업종 대표단체로서의 역할 수행이 강화될 수 있음.
- 정부의 바이오산업관련 육성정책 및 제도개선추진의 활성화를 통하여 바이오산업 규모의 확대 및 바이오경제의 확산을 유도할 수 있음.
- 산업체의 바이오관련 단체 중복가입에 따른 회비부담 경감 및 통합적인 의견수렴 등을 통한 바이오산업계의 의견 반영 및 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음.

이번 통합 출범식에서 “한국바이오협회”는 다가올 바이오경제 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국제협력사업, 기반구축사업, 성장지원사업, 인재육성사업, 회원지원사업 등을 체계화하여 세부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 통합 단체는 내년 2월까지를 과도기간으로 하고 조완규 회장, 서정선 회장이 공동회장으로 활동하게 되며, 현재 추진 중인 3개 단체의 사업은 한국바이오협회가 일괄 승계하게 됨.
출처: 한국바이오벤처협회
홈페이지: http://www.kobiove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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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7일 목요일

11월 26일 수익보고서



겨울비가 내리는 하루였습니다.
오후들어서 추워짐을 느끼고 내일을 많이 추워질것을 예감합니다.
겨울비를 쓰다가 문득 김종서씨의 노래가 생각나네요.
생각난 김에 찾아서 들어봐야 겠네요^^
겨울비 검색하니 조동진씨의 노래도 나오네요^^

또 푸른하늘의 겨울바다도 듣고싶어지고요....
현재 김종서의 겨울비를 들으며 글을 쓰고 있는데 노래를 듣고 있자니
마음이 한결 차분해짐을 느낍니다. ♬사.랑.해~ 행복한 수간들~~♬
역시 사람은 듣고자 하는 노래를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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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 처럼 슬픈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 노래♬
♬별들과 저 달빛 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시간들♬
♬사랑해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길 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사랑해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사랑해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지않는가♬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처럼 슬픈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1월의 이별 노래♬

출처: 티스토리와 오픈블로그 

내년 5월에 사라지는 지하(전)철 종이승차권



방금 코레일의 내년5월에 폐지되는 종이승차권 보도자료를 읽으면서 여러생각을 하였습니다.
종이승차권의 역사가 꽤 있었네요.
처음 지하철 종이승차권이 나온 시기는 1974년 8월 지하(전)철이 개통하여 도입되었다고 합니다.
벌써 35년이나 된 세월의 흐름이 절로 느끼며 강산이 무려 3번하고 반세월이 흘렀네요.
내년 5월 9호선 개통에 맞쳐서 폐지된다고 하는데.... 내년이면 36년.

지하철을 생각하면 제가 고등학생일때 본격적으로 이용하였는데, 그 당시만해도 지하철의
연결칸들이 일곱(칸)냥 이었을때 였습니다.
지금도 사람들로 북쩍이는 지하철을 탈때마나 손과 눈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가끔 당혹함을
느끼지만 86년 그당시 아침마다 일곱냥의 지하철을 탈때면 거의 죽음이었으며, 찜통 그자체
였습니다. 어쩌다 의자옆 문열리는 쇠난간에 허리를 두는 자세였을때는 오~ 허리의 끊어짐의
고통이 무엇인지 제대로 느끼는 순간이고, 지하철안에 90%의 사람들 입에서 들어오는 신음소리와
비명소리가 아직까지도 생각하게 들리며, 더욱이 제일 히트였던 것은 아침 등교 및 출근길에
조금이라도 사람들을 많이 태우고 전동차 문이 잘 닫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들의 활약이 컸습니다.
지금은 없지만 '일명:푸시맨'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었죠^^

아무튼 그때는 지하철을 타는게 제일 큰 문제이자 고민이었습니다.
항상 사람들이 북쩍이고 하니 그것을 악용하는 성추행범들이 많이타고 즐겼을 때 였습니다.
아마도 그때 20대~30대 초반의 여성들이 그넘들에게 많이 당했을 것이고, 심심치않게 지하철
안에서 소리지르고 싸우는 현장도 목격을 했으니.... 아마 이글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있을듯 합니다.ㅋㅋㅋㅋ

현재는 열냥짜리 이지만 출근시간이면 전쟁아닌 전쟁을 하지만 그 당시 일곱냥짜리 였을때는
끔찍함 그 차체였음을 회상합니다.  

추신: 아 그때 승차권이 100원 이었고 시간제가 아닌 종일(하루)권이며, 한달권도 판매를 했었습니다.
이었으며,

◎사과, 배, 고추, 참깨 생산량 조사 결과



2008년 사과, 배, 고추, 참깨 생산량 조사 결과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27일 -- 금년 사과 생산량은 47만9백톤으로 전년 43만5천7백톤 보다 8.1% 증가

이는 사과 성과수 면적이 소폭 감소(△1.4%)하였고 사과 꽃이 피는 시기(3~4월)에 예산, 충주 등 일부지역에서 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가 다소 발생하는 등 생산량 감소 요인도 있었으나 열매 맺은 후 생육기 전반에 걸쳐 기상여건이 좋았으며, 특히 금년에는 태풍 피해가 없어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 2,541kg으로 전년 2,318kg 보다 9.6% 증가하였기 때문임

사과의 경우 최근 사과 가격이 안정되고 타 과수에 비해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아 묘목을 다시 심는 농가가 늘어나 미과수 재배면적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임
  ※ 사과 미과수 면적 추이(천ha)
  · ('03) 8.5→('04) 9.8→('05) 10.5→('06) 10.4→('07) 10.6→('08) 11.5

배 생산량은 47만7백톤으로 전년 46만7천4백톤에 비해 소폭(0.7%) 증가

타 과수에 비해 소득이 낮아 사과, 포도 등의 작물로 대체 재배하는 농가가 늘어 성과수 재배면적이 5.3% 감소하였으나
  ※ 10a당소득(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자료)
  · 사 과 : ('04) 3,214천원→('05) 3,205→('06) 3,532→('07) 3,123
  · 배 : ('04) 2,559천원→('05) 2,566→('06) 2,932→('07) 2,615
  · 노지포도 : ('04) 3,214천원→('05) 3,123→('06) 3,495→('07) 3,644

태풍이 없어 낙과가 없었으며, 기상여건도 좋아 병충해 피해가 거의 없었고, 또한 나무 한 그루당 과일수 뿐 아니라 개당 중량도 증가하여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 2,839kg으로 전년 2,668kg에 비해 6.4% 증가하였기 때문임
  ※ 주당 과일수 : (‘07) 77개 → (‘08) 81 (4g, 5.2%)
  ※ 개당 중량 : (‘07) 630.8g → (‘08) 633.7 (2.9g, 0.5%)

배의 경우 가격하락 등의 영향으로 ‘98년 이후 최근 10년 동안 미과수 면적이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 배 미과수 면적 추이(천ha)
  · ('98)14.4→('03)6.5→('04)5.6→('05)4.7→('06)3.2→('07)2.4→('08)1.7

고추는 전년에 비해 23.0% 감소한 12만3천5백톤으로 나타났음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고추가격도 좋지 않아 타작물로 대체함으로 인해 재배면적이 전년에 비해 11.0% 감소하였으며
  ※ 농가인구 고령화율(65세 이상, 통계청, 농업조사)
  · ('04) 29.4% → ('05) 29.1 → ('06) 30.8 → ('07) 32.1

8월 중순이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지속되어 탄저병 등 병충해가 예년보다 일찍 발생하여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 254kg으로 전년 292kg 보다 13.0% 감소하였기 때문임
  ※ 병충해 피해율 : ('07) 27.4% → ('08) 41.7(14.3%p)

금년 고추 생산량이 12만3천5백톤으로 지난해보다 23% 감소하였으나 이는 ‘06년 11만6천9백톤 보다는 많은 것이며, 전년도 작황이 풍작이어서 최근 5년 동안 생산량이 가장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수급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됨

금년 참깨 생산량은 1만9천5백톤으로 전년 1만7천5백톤 보다 11.2% 증가

수입 참깨에 비해 가격 경쟁력이 낮고, 수확기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물로서 농촌 일손이 부족하여 재배를 기피함에 따라 재배면적은 전년에 비해 8.1% 감소하였으나 생육기 전반에 걸쳐 기상 여건이 양호하여 개화 및 꼬투리 형성이 잘 되었으며, 특히 수확기에 태풍이 없어 단위면적(10a)당 생산량이68kg으로 전년에 비해 21.4% 증가하였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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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6일 수요일

◎‘국가경쟁력지수의 虛와 實’



 
삼성경제연구소 ‘국가경쟁력지수의 虛와 實’
중요도별 평가항목에 따른 OECD 국가경쟁력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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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도별 한국의 부문별 경쟁력 순위(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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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평가항목별 중요도와 한국의 국가경쟁력 분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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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평가부문별 순위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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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26일 -- 삼성경제연구소 ‘국가경쟁력지수의 虛와 實’

Ⅰ. 국가경쟁력지수의 의미

우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국가경쟁력의 중요성이 날로 확대

글로벌화의 진행으로 인하여 국가간에도 산업을 일으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치열한 경쟁이 전개. 무역장벽의 완화, 자본, 상품 및 서비스의 자유로운 이동으로 기업및 투자유치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본격화. 국가경쟁력이 강할수록 소득수준이 높고(상관계수 0.69), 외부충격에 대한 복원력도 강한 것으로 분석(상관계수 0.80)

국가경쟁력이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경제성장 및 삶의 질을제고하는 국가의 총체적 역량'을 의미. 국가경쟁력은 평가기관에 따라 상이하게 정의되어 사용되고 있으나, 대체로 경제 및 非경제적 요소가 모두 포함된 복합적 개념으로 인식

다양한 국가경쟁력지수가 존재

현재 종합적 국가경쟁력지수로는 WEF의 'Global Competitiveness Index(GCI)', IMD4)의 'World Competitiveness Scoreboard(WCS)', IPS5)의 'NationalCompetitiveness Rankings(NCR)' 등이 존재. 세계 최초의 국가경쟁력지수인 'GCI(1979년 시작)'는 기본요인(제도 및인프라, 거시경제 안정성 등), 효율성(교육 및 훈련, 상품·노동·금융시장의 효율성 등), 기업환경의 성숙도와 기술혁신 등을 평가. 평가대상은 134個國으로 가장 많으나, 평가항목의 상당부분(70%)을설문조사에 의존

'WCS(1989년부터 시작)'는 경제성과(국내경제, 국제무역, 투자, 고용등), 정부의 효율성(재정 및 세제, 거버넌스체제, 기업 관련 법규 등),경영 효율성(노동시장, 금융, 경영활동 등), 인프라(기초, 과학기술, 환경, 교육 등)를 주로 평가. 평가대상은 55個國이며, 硬性자료(hard data)와 설문자료를 거의 비슷하게(52 : 48) 구성

'NCR(1998년부터 시작)'은 물적요소(생산요소 조건, 경영여건, 시장수요 조건 등)와 인적요소(근로자, 정치가 및 행정관료, 기업가 등)를주로 평가. 평가대상은 65個國이며, 硬性자료와 설문자료가 50 : 50으로 구성

1990년대 들어 특정 분야에 초점을 맞춘 국가경쟁력지수들을 다양한 기관에서 발표

특정 국가경쟁력지수에 의해 국가경쟁력을 평가하는 것은 무리

한국의 국가경쟁력 순위는 평가기관마다 각양 각색. 한국의 국가경쟁력(2008년 기준)은 IMD 31위, WEF 13위, IPS 22위로 기관별로 적지 않은 차이를 보임. 평가항목이 국가경쟁력의 본질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는지도 의문이고, 특히 거시경제의 안정성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한계를 내포

국가경쟁력은 본질적으로 매우 중요한 화두이지만, 국가경쟁력 순위를 원용할 때는 지수 자체의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한 후 사용할 필요. 이를 위해 우선 종합적인 국가경쟁력지수를 중심으로 각 지수가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 각 지수의 문제점을 최소화하면서 한국의 국가경쟁력 중 가장 취약한 부문이 무엇인지를 파악

Ⅱ. 국가경쟁력지수의 문제점

1. 측정방법(공급자 측면)

① 자료조사의 객관성 : 설문조사 의존도가 과도하여 경쟁력 순위 왜곡

 IMD, WEF, IPS의 국가경쟁력지수는 응답자의 주관적 판단에 좌우되는 설문조사에 지나치게 의존. 2008년 현재 IMD, WEF, IPS 국가경쟁력지수에서 설문조사 의존비중이 48∼70%. 계량화가 어려운 제도, 관행, 문화, 가치관 등이 평가항목으로서 다수 포함되었기 때문

주된 응답자인 기업 경영자들이 국가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보다는 그 당시의 경제·정치적 상황과 자신이 영위하는 사업여건 등을 고려해 답하는 경향이 강해 설문항목이 많을수록 지수 변동성이 커질 우려. 국가경쟁력지수에서 硬性자료보다는 설문자료의 순위 등락 폭이 커서전체 순위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큰 것으로 조사

설문조사 응답자의 대표성이 약하고, 응답경로도 국가별로 큰 차이. 응답자 1人이 기업, 정부, 인프라 등 국가경쟁력에 관한 모든 설문에 응답하도록 되어 있고, 응답 회수율도 낮은 편. 2008년 IMD 국가경쟁력 설문조사에서 한국의 파트너 기관 기준설문조사 회수율은 15.4%(응답자 數109명)에 불과. 2007년 WEF 국가경쟁력 설문조사 회수율도 12∼17%(응답자 數116명). 온라인과 오프라인 등 설문조사의 답변경로도 국가별로 큰 차이. 2008년 WEF의 온라인 설문조사 비율 : 한국 3%, 벨기에 96%

 IMD의 경우 측정치가 없으면 평균값(표준화 값 0)을 부여하도록 설정. 예를 들어 모든 항목에 응답을 안 하면 중간 순위로 자리매김 되는 모순적 상황도 예상 가능

② 평가항목 구성 : 기업에 편중되고, 삶의 질 측면은 취약

국가경쟁력지수의 평가항목 구성이 기업경쟁력 위주로 편중. GCI(WEF)의 경우 총 12개 부문 중 7개 부문이 기업경영과 관련되어있고, 설문항목 중 상당수가 기업경영활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질문으로 구성. 보건 및 초등교육 부문에서 '말라리아, 에이즈, 결핵이 기업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것이 대표적인 예. WCS(IMD)도 4대 부문 중 기업 관련 부문은 '경영효율성' 1개 부문이나, 타 부문의 많은 설문들이 결국 기업활동과 연관. 정부효율성 부문에 속한 기업규제(개방도, 경쟁 및 규제, 노동시장규제)와 인프라 부문의 기술인프라 등은 사실상 경영효율성에 해당

반면,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사회후생,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등과 관련된 평가항목은 미흡. IMD의 WCS 경우 삶의 질을 묻는 항목은 단 1개(인프라 부문 중 보건과환경 파트)에 불과하고 WEF의 GCI는 아예 없음. 사회적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장치나 사회적 신뢰 등 사회적 자본의 축적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평가항목도 없음. 후쿠야마는 "사회구성원간의 신뢰인 사회적 자본은 교통, 통신 등 物的인프라처럼 경제발전의 수준을 결정하는 핵심요소" 라고 주장

③ 가중치 : 자의적인 가중치 변화에 의해 순위가 등락

WEF의 GCI는 국가발전단계별로 경쟁력이 다를 수 있다는 논거를 들어 부문별 가중치를 다르게 적용하고 있으나, 국가발전단계의 구분기준이非합리적. 생산요소 중심 → 효율성 중심 → 혁신 중심 등의 국가발전 3단계의 구분 기준으로 단순히 인당 경상GDP(시장환율 기준)를 채택- 국가발전단계의 경계선상에 있는 국가의 경우 경쟁력 순위가 급변할 가능성이 큼. 한국의 경우 국가발전 3단계인 '혁신주도형'을 적용받은 2007년에 국가경쟁력 순위가 23위에서 11위로 12단계나 급등

또한 한 국가 내에서는 硬性자료와 설문자료간 가중치가 같다는 점도지수 변동성이 확대되는 요인으로 작용

WEF와 달리 IMD는 硬性자료와 설문자료간에 가중치를 부여하고 있으나 가중치의 합리성이 낮고, 경제발전 단계에 따른 경쟁력 차이도 간과. 硬性자료의 가중치는 1, 설문자료의 가중치는 0.5로 일괄 부여. 개별국가의 경제구조나 발전단계를 도외시한 획일적인 가중치 부여는 평가의 신뢰성을 약화시킬 우려. 가령, 생산요소 중심의 발전단계에서의 국가경쟁력은 노동과 자본등 요소투입에 의해 좌우되지만, IMD의 WCS는 이를 고려하지 않아 발전단계 차이에 따른 국가 간 제도나 정책역량의 차이를 판별하기가 어려움

2. 평가결과에 대한 인식(수요자 측면)

국가경쟁력지수 발표에 '一喜一悲'하는 등 과민반응

한국의 경우 국가경쟁력 순위 발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 지난 1년간 각종 국내 언론에 보도된 국가경쟁력 순위 관련 기사가 총 308건11)(보도기사 274건, 사설 34건)일 정도. 반면, 선진국에서는 국가경쟁력 순위에 대한 보도가 매우 드문 편. 해외에서도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들이 국가경쟁력 순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에 대해 지적. "국가경쟁력 순위가 발표될 때마다 조사대상국들은 순위에 따라一喜一悲하는 경향을 보인다. 국가경쟁력 순위를 마치 스포츠 경기순위처럼 집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존 반 리넨 런던정경大교수)12

국가경쟁력지수의 순위 발표를 국가경쟁력 그 자체로 확대 해석

국가경쟁력지수의 순위 산정 등에 많은 문제점이 내포되어 있음에도 수요자(국민)들은 이를 확대 해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 국가경쟁력은 중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키워야 할 과제임에도 불구하고한두 해의 순위 변동에 따라 국가경제 전반의 침체나 도약으로 해석하는 것은 위험한 접근. 1997년 초 "이제 우리는 필리핀과 태국 등 아시아국가들을 배워야할 입장으로 先後가 뒤바뀌었다. 부끄럽고 슬픈 일이다." 라는 칼럼 마저 등장할 정도

해외에서는 언론이 국가경쟁력 순위를 단순한 참고지표로서 객관적인사실 전달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뚜렷. 2006년 IMD의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중국(18위)이 처음으로 영국(20위)을 추월했으나, BBC 등 영국 주요 언론들은 단순히 IMD에 대한 소개와 전체 순위 등의 사실만을 보도. 특히, 국가경쟁력 순위를 가지고 정부의 功過를 논하는 것도 무리가 있음

세계의 석학들도 각종 국가경쟁력지표의 순위 하락을 국가경쟁력 자체의 하락으로 인식하면 안 된다고 충고. "국가는 기업과 달리 단순히 지표 하나로 핵심내용을 표현할 수 없기때문에 경쟁력 개념은 국가에 적용될 수 없다." (Paul Krugman). "국가경쟁력 순위는 중장기적 측면의 국가경쟁력이 아니라 최근의 경제상황만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서유럽에서는 순위 변화에 크게 주목하지 않는다." (Tomasz Mickiewicz 런던大석좌 교수)

Ⅲ. 지수에 반영된 한국의 국가경쟁력

1. 분석방법

3개 기관(IMD, WEF, IPS)의 공통항목을 기준으로 국가경쟁력을 평가

종합적인 국가경쟁력지수를 발표하는 IMD, WEF, IPS 등 3개 기관의 평가항목에서 '중요하고 의미 있다' 고 판단되는 공통항목들을 추출해 한국의 국가경쟁력을 평가. 기존 국가경쟁력지수들이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으나, 대체지수를 개발하는 데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므로, 차선책으로 이들 지수들의 공통항목들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문제점을 최소화. 평가기관마다 평가항목의 구성, 평가방법 및 가중치는 다르지만,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기본적으로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 大前提

3개 평가기관의 경쟁력 지수에서 특정 항목이 '공통적으로 사용될수록 중요하고 의미 있는 평가항목'이라는 가정하에 중복도에 따라, 3개기관의 總567개 세부 평가항목의 중요도를 3가지로 분류

- '매우 중요' : 3개 평가기관의 평가항목에 모두 포함(總39개)
'중요' : 2개 평가기관 평가항목에만 포함(總104개)
'보통' : 나머지 항목(總424개)

'보통' 항목 數가 總항목의 75%에 달한다는 사실은 아직도 수많은 지엽적이고 단편적인 평가항목에 의해 국가경쟁력이 평가되고 있음을 시사

최소한 2개 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측정하는 143개 세부항목을 평가항목數가 가장 많고 포괄적인 IMD 분류체계를 따라 분류할 경우 4大부문, 20개 중분류로 구분이 가능. 정부효율성(42개)과 인프라(40개) 부문이 總82개로 總평가항목의 57%를 차지해 이들 부문이 국가경쟁력의 핵심이라는 것을 시사. 경영효율성(36개)과 경제성과(25개)는 총 평가항목의 43% 수준. GDP, 무역 및 국제투자 등의 경제성과는 국가경쟁력의 원천이면서 곧 결과 변수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중복도가 낮은 것으로 판단

2. 분석결과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OECD 29個國중 19∼20위

'매우 중요' 항목 기준으로 본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OECD 29個國 중19위를 차지('매우 중요'와 '중요' 항목을 모두 고려하면 20위). 덴마크 > 스위스 > 스웨덴 > 네덜란드 > 핀란드 > 캐나다의 順으로유럽강소국이 강세. IMD, WEF 및 IPS의 국가경쟁력평가에서 공히 1위를 차지한 미국은7위에 그침(미국의 강점 분야인 경제성과 및 경영효율성의 비중이낮은 결과). 한국은 OECD 국가 중 19∼20위로서 2008년 IMD 종합평가에서의 OECD국가 내 순위(21위)와 비슷한 결과

인프라 부문의 경쟁력은 상대적으로 강하나, 정부효율성은 낮은 편

'매우 중요'와 '중요' 항목을 모두 고려할 경우 한국은 기술과 과학 등 인프라 부문 경쟁력은 비교적 강한 반면, 정부효율성 부문의 경쟁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 한국의 인프라 부문 순위는 16∼19위로 평가부문 중 가장 우수한 반면, 정부효율성은 22위로 종합순위(19∼20위)를 하회. 정부효율성 부문의 순위가 낮다는 것은 OECD 국가들과 비교해볼 때 정책 집행의 효율성이 낮고 불필요한 규제가 많다는 것을 의미. 경제성과와 경영효율성 부문은 18∼21위로 종합 순위와 비슷

'매우 중요'한 세부항목별로는 노사관계와 규제 관련이 가장 취약

특히 '매우 중요'한 평가항목 중 하나인 '노사관계'의 경우 한국은OECD 29個國중 가장 취약한 것으로 평가. 노사간 협력관계가 정착되지 못한 결과, 최하위 점수를 기록. OECD 선진국들은 대부분 오랜 전통의 사회협약과 신뢰를 통하여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형성된 상태. 기업활동과 관련된 과도한 규제로 인해 기업 설립(27위), 외국인투자규제(27위)와 노동 관련 규제(25위) 등에서도 여타 OECD 국가들보다 취약

'중요'한 평가항목 중에서는 시장 및 사회개방 측면이 취약. 수입 관세율(28위), 통관 효율성(28위), 외국인직접투자 유입(27위)등 무역 및 투자자유화에서 다른 OECD 국가들에 뒤처짐. 외국인 고용(29위), 국민의식의 대외 개방도(29위), 여성 고위직 진출(28위) 등의 낮은 점수는 한국사회가 여전히 폐쇄적이라는 것을 시사

2005년과 비교해 정부효율성 부문은 정체되고, 경제성과 부문은 약화

'매우 중요'한 항목을 기준으로 볼 때 2008년 한국의 국가경쟁력은2005년과 동일(19위)

경영효율성 부문의 경쟁력이 다소 개선된 반면, 정부효율성 부문은 정체,경제성과는 약화. 경영효율성 부문은 2005년 22위에서 2008년 18위로 상승. 주식시장의 기업자금 공급기능과 근로자 교육(5단계 상승)이 가장크게 개선된 반면, 금융기법의 발전은 오히려 후퇴(2단계 하락). 노사관계는 2005년에 이어 2008년에도 최하위를 기록- 정부효율성 부문의 경쟁력 순위는 2005년과 동일한 22위. 자본시장에 대한 접근성(5단계 상승), 보호주의(3단계 상승) 등은개선되었으나, 기업 설립(4단계 하락), 법령 및 규제의 틀(2단계하락), 부패 및 제품·서비스 관련 규제(2단계 하락) 등은 약화

Ⅳ. 시사점

국가경쟁력지수에 대한 認識을 재정립

국가경쟁력지수에 과민반응을 하거나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를지양. 국가경쟁력 순위 상승이 반드시 지속성장과 높은 소득을 보장하지는않는다는 사실에 유념. 국가경쟁력 순위는 상승했으나, 1년 만에 국가부도 위기에 직면한아이슬란드 사례를 反面敎師로 삼아 '국가경쟁력 순위 그 자체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 는 점을 명심. 국가경쟁력지수가 내포하고 있는 강·약점과 한계를 정확히 인식하고, 특정 지수에 매달리기보다는 여러 지수들을 종합해볼 필요. 설문조사 의존도, 구성지표 및 가중치에 따른 평가지수들의 편차를 최소화하고, 각 평가지수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약점을 찾아서보강하는 지혜를 발휘

특히 '임기응변식 처방(Quick Fix)'을 통해 단순히 평가지수만을 끌어올리는 것은 無의미. 평가기관의 평가항목 선정에 대한 적극적 관리, 평가 관계자에 대한홍보 강화와 국내 패널들의 우호적 응답 유도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국가경쟁력 순위를 올릴 수는 있으나 본질인 국가경쟁력과는 무관. 대외개방 분야의 순위 상승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국가경쟁력 순위가 올랐으나, 정작 균형 있고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에는 실패했던 헝가리의사례를 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시점

순위에 연연하기보다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기본원칙에 충실

국제기관의 평가순위 발표에 '一喜一悲'하기보다는 국가간 경쟁시대에한국의 약점을 보완하는 한편 강점을 강화할 필요. 국가경쟁력이란 1∼2년 단기간에 획기적으로 개선되는 것이 아니므로 긴 호흡을 갖고 체계적·총체적으로 접근할 필요. 한국의 강점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다 보면 국가경쟁력 순위는자연스럽게 상승하기 마련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가간 글로벌 시장쟁탈전은 더욱 심화될 것이므로 미래 대비를 위한 국가경쟁력 제고노력을 강화. 국가경쟁력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서,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복원력제고와 위기 이후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전략을 마련. 이를 위해서는 거시경제의 안정성(국가재정, 고용, 물가 및 외채), 시장효율성, 지배구조와 사회성숙도 등 복원력을 더욱 강화할 필요. 전통적인 임업국가에 불과했던 핀란드는 1990년대 초의 경제위기를 국가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아 유럽의 강소국으로 부상

국가경쟁력지수 분석을 통해 '매우 중요'하나 '취약'한 분야(Ⅲ사분면)로 판명된 정부효율성과 노사관계 부문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 규제개혁, 공공부문 선진화 및 정책 역량 강화를 통해 '작지만 유능한정부'를 구현함으로써 정부효율성 제고. 기업경영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제도를 개선하고, 일상적 정부업무의 민간위탁 등을 활성화. 한국경제의 아킬레스腱인 노사관계의 안정과 노동시장제도 선진화에 주력. 외부 중재나 소송에 의존하기보다는 당사자주의 원칙에 따른 해결이제1규범이 될 수 있도록 제도화. 직무(능)급제 활성화를 통한 임금유연성 제고, 직업훈련과 고용지원서비스의 내실화를 통한 고용가능성 제고 등을 추진

출처: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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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명목임금 2.6% 상승, 실질임금 2.7% 하락



3/4분기 명목임금 2.6% 상승, 실질임금 2.7% 하락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26일 -- 2008년 3/4분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672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6% 상승하였으며, 물가 상승에 따라 실질임금(2,405천원)은 2.7%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08년도 3/4분기 물가상승률은 전년동기대비 5.5% 상승

1인당 주당 총근로시간은 39.5시간(상용근로자 40.9시간, 임시·일용근로자 25.6시간)으로 2007년 3/4분기 보다 0.7시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는 전국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산업 상용근로자(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중 7,20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임금근로시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08년 3/4분기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67만 2천원(상용근로자 2,842천원, 임시·일용근로자 880천원)으로 2007년도 3/4분기 260만원보다 2.6%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임금 총액은 240만 5천원(상용근로자 2,558천원, 임시·일용근로자 792천원)으로 전년동기(2,473천원)대비 2.7%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수도업(3,975천원)이 가장 많고, 숙박 및 음식점업(1,799천원)이 가장 적어서 전자는 후자의 1.7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07년 3/4분기보다 전체근로자의 임금총액이 많이 증가한 업종은 오락문화운동서비스업(13.3%), 숙박 및 음식점업(7.6%), 도매 및 소매업(6.7%), 부동산 및 임대업(6.7%)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체근로자의 1인당 주당 총근로시간은 39.5시간(월171.7)(상용근로자 40.9시간 월177.6시간, 임시·일용근로자 25.6시간 월111.1시간)으로 ‘07년 3/4분기(주 38.8, 월 168.7)보다 주당 0.7시간(1.8%) 증가했다.

업종별 전체근로자의 1인당 주당 총근로시간은 제조업(주당 42.7, 월185.5)이 교육서비스업(주당 34.4, 월 149.2) 보다 주당 8.3시간(월 36.3)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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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체감경기, IMF 시절보다 낮아



제조업 체감경기, IMF 시절보다 낮아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26일 --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경기가 IMF 외환위기 시절보다 더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26일 전국 1,564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09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내년 1/4분기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55’로 전망돼 전분기(79)보다 24포인트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BSI전망치 ‘55’는 IMF 경제위기 이후 체감경기가 바닥을 쳤던 지난 1998년 3/4분기의 ‘61’ 보다도 낮은 것으로, 최근 10년간 가장 낮은 수치다.

전체 응답업체의 분포를 보면 내년 1/4분기 경기가 올해 4/4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11.8%에 불과했던 반면,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한 업체는 56.4%로 경기호전을 예상한 경우의 5배 가까이 됐다.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기업들의 현장체감경기를 수치화 한 것으로 0~200 사이로 표시되며, 100을 넘으면 이번 분기 경기가 전분기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음을 의미하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

BSI 세부항목별로 보면 모든 항목이 기준치 100을 밑돌고 있는 가운데, 내수(66)의 경우 전분기(91)보다 25포인트나 떨어져 내년 내수부진이 크게 심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수출 역시 3분기 연속 하락세(3/4분기 107, 4/4분기 99, ’09년 1/4분기 80)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기업들이 향후 수출전망을 낙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규모별로는 대기업(49)과 중소기업(56) 모두 전분기(대기업 92, 중소기업 78)에 비해 위축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대기업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커 그동안 중소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비관적이었던 대기업도 내년 1/4분기 경기를 매우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전분기에 비해 전망수치가 하락한 가운데, 정유(11), 펄프/종이(48), 비금속광물(47), 출판/인쇄(24), 의복/모피(44), 철강(43) 업종은 지수가 50에도 미치지 못해 극심한 침체를 겪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업들은 내년 1/4분기에 예상되는 경영애로요인으로 원자재(39.1%)와 환율(24.3%)을 가장 많이 꼽았다. 특히 환율은 전분기에 전체기업의 7.2%가 최대 애로요인이라고 답한 것에 비해 17.1%포인트나 올라, 최근 환율급등에 따라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금융위기와 실물경기 악화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며, “비관론이 확산되면 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경제주체들의 심리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소개: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적,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대한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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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말 기준 국가자산통계 추계결과


2007년말 기준 국가자산통계 추계결과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26일 -- 국가자산통계 추계 결과

1. 총규모

2007년말 국가자산*은 6,543조원으로 전년대비 522조원(8.7%) 증가

* 유형고정, 무형고정, 재고, 토지, 입목, 지하, 내구소비재 등 7개 자산으로 구성

2007년말 국가자산은 유형고정자산과 토지자산 등의 증가로 인하여 2006년말(6,021조원)에 비해 522조원(8.7%) 증가

유형고정자산은 전년대비 201조원, 토지자산은 271조원 증가하여 전체 국가자산 증가액(522조원)의 90.5% 차지

2007년 국가자산 증가율 8.7%는 전년(8.4%)과 비슷한 수준

2002~2005년의 높은 국가자산 증가율은 주로 공시지가 상승에 따른 토지자산 증가에 기인

2. 자산형태별 보유 현황

전체 국가자산의 대부분(90.9%)을 유형고정자산과 토지자산이 차지

자산형태별 보유 현황을 보면 유형고정자산은 2,625조원으로 전체 국가자산 중 40.1%를 차지하고, 토지자산은 3,325조원(50.8%), 재고자산은 340조원(5.2%) 차지

이 외에 가계에서 보유하고 있는 내구소비재는 143조원(2.2%), 광물자원의 가치인 지하자산은 43조원(0.7%), 컴퓨터소프트웨어 등 무형고정자산은 37조원(0.6%), 산림의 나무 가치를 평가한 입목자산은 30조원(0.5%) 순으로 나타남

10년전인 ’97년말과 비교하면 토지자산의 비중이 가장 많이 증가

(1) 유형고정자산 (2,625조원)

<자본재형태별 분류>

자본재형태별로 보면 구축물(755조원), 주거용건물(719조원), 비주거용건물(712조원)이 유형고정자산의 83.3%를 차지

이 외에 기계장치 343조원(13.1%), 운수장비 96조원(3.7%) 순으로 유형고정자산을 구성

<외국과의 비교>

우리나라의 고정자산(유형·무형고정자산) 축적정도는 미국, 프랑스, 호주 등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

고정자산은 명목 GDP의 3.0배로서 미국(3.1배), 프랑스(3.2배)보다 약간 낮고 호주(3.0배)와는 같은 수준

반면 캐나다는 명목 GDP대비 2.2배로 우리보다 낮은 수준

또한 명목 GDP대비 고정자산 배율은 최근 5년간 계속 증가하는 추세

미국, 프랑스, 호주 등의 동 배율 추이도 우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계속 증가하는 모습

(2) 토지자산 (3,325조원)

<시·도별 분류>

면적으로는 전체의 0.6%인 서울이 1,078조원으로 전체 토지자산의 32.4%를 차지하고 경기 930조원(28.0%), 인천 183조원(5.5%), 충남 153조원(4.6%), 부산 143조원(4.3%) 순으로 나타남

상위 5개 지역(서울·경기·인천·충남·부산)의 토지자산은 2,488조원으로 전체 토지자산의 74.8% 차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의 토지자산은 2,192조원으로 전체의 65.9%(토지면적 : 11.8%)를 차지하고, 비수도권은 1,133조원으로 34.1% 차지

수도권의 토지자산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

<지목별 분류>

면적으로는 전체의 2.6%인 대지가 1,764조원으로 전체 토지자산의 53.1%를 차지하고 농경지 543조원(16.3%), 공공용지 446조원(13.4%) 순

전체 토지면적의 64.8%인 임야는 213조원으로 전체의 6.4% 차지

<외국과의 비교>

우리나라의 명목GDP 대비 토지자산 배율(3.7배)은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

프랑스 3.0배, 미국·호주는 2.8배, 일본은 2.4배(‘06년)로 나타났으며, 캐나다는 1.1배로 가장 낮게 나타남

(3) 내구소비재

내구소비재 143조원 중 개인수송기구가 56조원(39.3%) 차지

2007년말 현재 내구소비재 자산액은 143조원임

개인수송기구가 56조원으로 39.3%를 차지하고 있으며, 영상음향통신 30조원(21.2%), 가구·장치품 27조원(18.6%) 순으로 나타남

3. 제도부문별 보유 현황

개인이 45.4%, 법인이 35.8%, 일반정부가 18.8% 보유

국가자산을 소유주체 형태인 제도부문별로 살펴보면 법인이 2,343조원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전체 국가자산의 35.8% 차지

일반정부는 1,228조원(18.8%), 개인은 2,971조원(45.4%)* 보유

* 개인의 자산 보유 비중이 높은 이유는 토지자산 소유 비중이 높은데 기인

제도부문별 자산 구성비는 비교적 안정적인 추세를 보임

10년 전 구성비와 비교해 보면 증감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4. 생산자산의 경제활동별 보유 현황

생산자산* 중 서비스업의 보유자산이 1,954조원으로 전체의 65.1% 차지

* 유형고정자산, 무형고정자산, 재고자산 등 생산과정에서 산출물로 생산된 자산

생산자산은 전년대비 8.6% 증가하여 10년 평균 증가율(6.9%)을 상회

건설업의 증가율(12.9%)이 가장 높고 광업·제조업(9.7%), 서비스업(8.4%) 순으로 증가율이 나타남

경제활동별 보유 비중은 서비스업이 65.1%(1,954조원)로 가장 높고, 광업·제조업 23.4%(701조원), 건설업 4.1%(123조원) 순임

1997년말과 비교하면, 서비스업과 전기가스·수도사업의 자산 비중은 증가한 반면, 광업·제조업, 건설업, 농림어업의 비중은 감소


옮긴곳 : 경제를 읽어라!! 미래가 보인다.                  노가다구인/구직 = 노가더넷

◎이동통신서비스, 4G 시대가 온다



LG경제연구소 '이동통신서비스, 4G 시대가 온다'

3G 이동통신서비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인 4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4G에서는 데이터 전송성능이 획기적으로 증대되어, 그동안 유선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인터넷전화, IPTV 서비스를 무선에서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3G에서 제공되던 모바일웹서핑, 인터넷접속, 화상전화 등의 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4G를 위한 후보기술로 WCDMA 계열의 LTE와 신생 기술인 와이맥스가 꼽히는데, 두 기술방식이 전송방식, 전송성능, 상용화 시기 등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그런데 많은 이동통신사업자들이 LTE를 지지하고 있어 LTE가 4G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4G가 활성화될 경우 통신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예상해 보면, 데이터 수익 비중 증대, 유무선 컨버전스 확산, 타 산업으로의 사업 범위 확대 등이 예상된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4G 도입에 따라 마케팅 경쟁 심화, 컨버전스에 따른 시장잠식 등을 우려하기도 한다. 이러한 우려를 최소화하고 4G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외부업체를 적극 활용한 개방형 사업모델을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하고, 유무선 융합을 새로운 수요 창출 기회로 활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목 차 > 
 
Ⅰ. 4G와 3G의 차이점
Ⅱ. 4G 구현 동향
Ⅲ. 4G의 통신시장 영향
Ⅳ. 4G의 성공 조건
 
 
화상전화, 모바일웹서핑 등으로 대표되는 3G(3세대) 이동통신서비스가 어느덧 4G(4세대)로 진화하고 있다. 4G는 표준화 단계를 거쳐 조만간 상용화를 앞두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NTT 도코모(DoCoMo)는 내년 말 4G 서비스와 유사한 LTE(Long Term Evolution)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들어 4G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LG텔레콤은 지난 10월 비전선포에서 4G 서비스의 선제적 구축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특히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800MHz, 900MHz 대역의 주파수 재배치를 계기로 4G 구현 계획이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4G가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4G는 3G와 비교해 어떤 차이가 있고, 4G를 구현하기 위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더불어 4G가 통신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4G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알아보자.
 
 
Ⅰ. 4G와 3G의 차이점 
 
 
3G에서 4G로 세대가 구분된다는 것은 획기적인 변화가 있음을 의미한다. 가령 2G는 ‘디지털화’, 3G는 ‘데이터서비스 확대’라는 변화가 있었다. 4G에서는 가히 ‘데이터서비스의 세상’이라고 할만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즉 3G 초기 버전인 WCMDA와 CDMA EV-DO(Evolution-Data Only)의 데이터 전송성능이 2Mbps 정도였던 것에 비해, 4G의 데이터 전송성능은 100Mbps로 3G의 20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그림1> 참조). 특히 4G에서는 저속 이동 상태에서 전송성능이 최고 1Gbps까지 이를 전망이다. 이는 현재 유선 초고속인터넷이 최고 100Mbps 수준인 것에 비하면 가히 혁명적인 전송성능 향상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통신 환경의 획기적인 변화 속에서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서비스 측면에서 4G에서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3G에서는 다양한 데이터서비스가 새롭게 도입되었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었다면, 4G에서는 완성도가 더욱 향상되어 고품질의 데이터서비스 제공이 실질적으로 가능하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예를 들면, 3G에서는 전철에서 휴대폰으로 신문기사를 읽는 것이 가능은 하지만, 서비스 대기시간도 길고 텍스트만 볼 수 있는 정도였다. 반면 4G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신문을 보는 것처럼 대기시간도 짧고 관련사진도 같이 볼 수 있는 등 완성도 높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3G에서의 서비스들과 비교해 4G에서는 소비자들이 어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4G에서는 3G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음과 같은 서비스들이 새롭게 등장할 전망이다.  
 
4G에서 새롭게 등장할 서비스 
 
먼저, 4G에서는 이동전화에도 인터넷전화가 등장할 것이다. 4G망은 기존 이동통신망과 달리 음성전화를 위한 별도의 네트워크가 따로 없이 데이터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4G에서는 음성전화도 데이터 서비스인 인터넷전화로 구현되어야 한다. 인터넷전화의 경우 네트워크 전송 효율성이 높은 패킷교환방식(Packet Switched)으로 구현되어 기존 이동전화의 회선교환방식(Circuit Switched)보다 원가 부담이 적다. 따라서 4G에서는 3G보다 저렴한 요금제 출현이 가능할 수도 있다.
 
또한, 4G에서는 IPTV도 휴대폰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유선에서 HD급 실시간 IPTV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100Mbps 급의 인터넷 환경이 필요한데, 4G는 이러한 전송성능 조건을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모바일 IPTV는 지상파를 통한 방송과 비교해 훨씬 많은 채널 제공이 가능하고, 양방향성 기능을 통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4G에서는 창의적인 노력에 따라 지금은 예상하기 힘든 혁신적 서비스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 4G에서는 HD급 고화질 영상 등 대용량 컨텐츠 전달이 가능해 이를 활용할 경우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가령, 고화질 영상 전송은 헬스케어 서비스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고화질 영상을 통해 원격에서 환자를 진단하는 서비스를 예상해 볼 수 있다. 또한 네트워크 게임이나 홈네트워킹 등의 서비스 구현에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완성도 높아지는 기존 서비스  
 
4G에서는 신규 서비스가 등장하는 것과 별개로 기존 서비스들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된다. 3G와 함께 새롭게 등장했던 모바일웹서핑, 이동통신을 통한 PC의 인터넷접속, 화상전화 등의 서비스들이 4G로 진화하면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4G에서는 모바일웹서핑 서비스의 이용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 모바일웹서핑은 휴대폰으로 유선인터넷 웹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로 ‘풀브라우징(Full Browsing)’이라고도 한다. 즉 휴대폰으로 네이버(naver.com)에 접속해서 검색도 하고, 인터넷 컨텐츠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모바일웹서핑 서비스가 나오기 전까지 무선인터넷은 이지아이(ez-i), 네이트(nate)와 같은 이동통신사업자 자체 브라우저를 통해 제한된 환경에서 이용이 가능했던 점을 감안하면, 모바일웹서핑은 이동통신 소비자의 선택권을 향상시킨 혁신적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3G에서는 데이터 전송성능이 수 Mbps에 그쳐, 모바일웹서핑 서비스로 유선 인터넷의 모든 웹사이트를 원활하게 접속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었다. 가령 영상 파일을 포함하는 등 데이터 사이즈가 큰 웹사이트를 이 서비스를 통해 접속할 경우 오랜 대기시간으로 이용에 불편한 점이 있었다. 그런데 4G에서는 전송성능 향상으로 모바일웹서핑이 현재의 유선 초고속인터넷 환경에서 접속하는 수준으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휴대폰 프로세서 성능 및 인터페이스 기술이 급속도로 향상되는 측면을 고려할 때 4G에서는 소비자들이 보다 향상된 이용환경에서 모바일웹서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4G에서는 이동통신을 통한 PC의 인터넷접속 서비스도 획기적인 진화가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PC의 USB 포트에 이동통신모뎀을 꽂아서 PC에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한마디로 초고속 인터넷을 무선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 덕분에 공원이나 전철에서도 PC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3G의 데이터 전송성능이 유선 초고속인터넷을 대체할 정도의 품질을 보여주지는 못해 이용 계층이 제한적이었다. 4G에서는 전송성능이 유선 초고소속인터넷과 유사해져 이 서비스에 대한 활용도가 한층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현재는 이동통신 모뎀을 PC의 USB 포트에 연결하여 사용하지만, 향후 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경우 노트북PC, UMPC 등 모바일기기에 이동통신 모뎀이 아예 내장되어 출시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소비자들은 지금처럼 이동통신 모뎀을 PC에 별도로 연결할 필요가 없어 더욱 편리하게 이동 중에도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4G에서는 화상전화 기능도 개선되어 이용빈도가 높아질 수 있다. 일부 통신사업자들은 3G의 대표 서비스로 화상전화를 꼽았었고, 3G 서비스 광고에서도 화상전화 기능을 집중 부각시키기도 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3G 고객들의 화상전화 이용률이 기대만큼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통화방식에 대한 니즈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면도 있지만 잦은 끊김 현상과 부족한 화질 등 미흡한 기술 사양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데 4G에서는 전송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현재의 기술적 약점을 극복하여 고화질의 화상전화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Ⅱ. 4G 구현 동향 
 
 
이동통신서비스 구현을 위해서는 그에 앞서 국제표준화 과정이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국가마다 자체적으로 서비스가 구현되면 장비개발이나 단말 공급 측면에서 비용이 많이 드는 등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국제로밍 구현도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동통신서비스의 전세계 표준화는 UN 산하 국제표준화기구인 ITU(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ITU는 4G 개념 정의, 주파수 대역 설정, 기술방식 승인, 기술 요구사항 정의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4G’라고 불리는 서비스의 ITU 공식 명칭은 ‘IMT-어드밴스드(Advanced)’이다. 이는 3G 서비스인 ‘IMT-2000’의 차세대 서비스라는 의미로 명명된 것이다. ITU의 IMT-Advanced 구현 계획대로라면 2010년 기술표준화가 완료되고 2012년에는 IMT-Advanced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4G 후보 기술 LTE와 와이맥스 
 
ITU에서 정의한 4G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후보 기술로는 현재 LTE(Long Term Evolution)와 와이맥스(WiMAX)가 꼽히고 있다. LTE는 현재 GSM/WCDMA 계열의 표준에서 진화한 기술방식이다. 그리고 와이맥스는 기존 이동통신사업자와 별개로 인텔 등을 주축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기술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국내 와이브로(WiBro)도 와이맥스에 속하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LTE와 와이맥스가 ITU에서 정의한 4G 요구사항을 완전히 충족시키는 기술은 아니다. LTE는 내년 말 일본에서 최초로 상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4G에 근접한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3.9G로 불리고 있다. 한편 와이맥스의 경우 이미 서비스가 진행 중인데 현재 서비스 중인 ‘와이맥스 wave2’가 아직까지 4G 요구사항을 만족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4G 기술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기술은 LTE의 후속 버전인 ‘LTE 어드밴스드(Advanced)’와 ‘와이맥스 wave3(IEEE 802.16m)’가 될 전망이다.  
 
한편 CDMA 계열에서 진화한 UMB(Ultra Mobile Broadband) 기술도 4G의 후보 기술로 한때 거론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현재 UMB의 경우 4G 기술로 채택하는 사업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장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 3G의 기술방식으로는 동기식인 CDMA와 비동기식인 WCDMA가 경쟁했었다. 이 두 기술방식의 현재 이용상황을 보면, 전세계 이동통신가입자의 80% 정도가 GSM/WCDMA 계열의 가입자로 비동기식인 WCDMA가 3G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3G에서 세력을 확보하지 못한 CDMA 계열의 경우 4G에서는 사업자들로부터 더욱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기술 진화에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4G 구현을 위한 기술로는 WCDMA에서 진화한 LTE 계열과 신규 출현 기술인 와이맥스 계열이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그런데 4G의 후보 기술인 LTE 계열과 와이맥스 계열을 비교해 보면 기술적으로 현격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표 1> 참조). 두 기술 모두 OFDM(Orthogonal Frequency Division Multiplexing) 방식 기반의 무선접속을 사용하고 있다. OFDM 기술은 3G에서 사용되었던 CDMA 기반의 무선 접속기술에 비해서 고속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는 기술이다. 또한 LTE와 와이맥스 계열 모두 최대 데이터 전송 성능과 상용화 시기 등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런데 현재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의 4G 계획을 종합해보면 WCDMA 사업자와 CDMA 사업자 모두 LTE 계열을 지지하고 있어, 향후 LTE 계열이 4G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표 2> 참조).  
 
해외 사업자의 4G 구현 동향 
 
먼저, WCDMA 사업자의 경우 기술 진화의 연장선상에 있는 LTE 계열을 채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WCDMA 사업자는 이미 3G에서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기술방식을 사용 중이어서 다른 기술방식을 선택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는 다수의 사업자가 동일한 무선기술을 채택하게 될 경우 국제로밍, 단말 소싱, 네트워크 구축 비용 측면에서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표적인 WCDMA 사업자인 보다폰(Vodafone), NTT DoCoMo, T-Mobile 등은 LTE를 지지하고 있다. 그런데 구현 시기 측면에서는 사업자마다 다른 전략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NTT DoCoMo는 3G를 선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4G에서도 가장 먼저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전략이다. NTT DoCoMo는 이동통신사업자 중에서 가장 먼저 내년말 LTE 서비스를 ‘Super 3G’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고, 이를 기반으로 선도적으로 4G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다른 대부분의 WCDMA 사업자들은 2012년 이후에 LTE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WCDMA 사업자의 경우 LTE로의 진화에 앞서 WCDMA의 후속 버전인 HSPA(High Speed Packet Access), HSPA+ 등을 통해 현 네트워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업그레이드만으로도 LTE에는 미치지는 못하나 이에 버금가는 서비스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들 사업자들은 통신시장 경쟁상황에 따라 LTE 도입 시기를 저울질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4G 기반 기술인 LTE 도입에는 CDMA 사업자들이 오히려 더 적극적일 수도 있다. CDMA 계열의 차세대 기술인 UMB가 사장될 것으로 예상되어 CDMA 사업자의 차기 기술방식에 대한 선택의 폭이 좁은 상황이다. CDMA 사업자들의 경우 CDMA 계열 내에서는 기술진화에 한계가 있어 LTE 도입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위한 최적의 대안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표적인 CDMA 사업자인 미국의 버라이존 와이어리스(Verizon Wireless)는 LTE를 조기에 도입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영국의 WCDMA 사업자인 보다폰이 버라이존 와이어리스 지분의 45%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사간의 시너지도 고려한 선택으로 판단된다. 버라이존 와이어리스는 미국 700MHz 경매에서 확보한 주파수를 활용해 2010년 선도적으로 LTE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의 CDMA 사업자들이 4G 기술방식으로 LTE를 채택하는 경향은 버라이존 와이어리스의 영향을 받은 측면이 강하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나홀로 다른 기술을 이용하는 것보다는 동일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사업자에게 유리한 측면이 많기 때문이다.
 
한편 CDMA사업자 중 미국의 3위 사업자 스프린트 넥스텔(Sprint Nextel)은 이동통신사업자로는 드물게 와이맥스를 통해 4G를 구현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스프린트 넥스텔은 볼티모어 지역을 시작으로 와이맥스 서비스 ‘좀(Xohm)’을 개시한 상태로 이를 기반으로 향후 4G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4G 서비스와 관련해서 유선사업자나 케이블사업자의 행보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부 유선계열 사업자들은 와이맥스를 무선부분의 역량 보완 기회로 활용하며 향후 컨버전스 시장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의 케이블사업자 콤캐스트(Comcast)는 와이맥스사업자에 투자한 상황으로, 이를 통해 자사 TPS(Triple Play Service, 전화/인터넷/방송 결합상품)와 무선통신을 결합하여 QPS(Quadruple Play Service)를 구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영국의 유선사업자 BT도 와이맥스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와이맥스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는 인텔도 와이맥스 사업화에 적극적이다. 인텔은 올해 와이맥스 서비스를 개시한 네덜란드 신생사업자 월드맥스(Worldmax)에 지분을 참여하고 있고, 스웨덴에서는 2.6GHz 주파수 경매 참여를 통해 와이맥스용 주파수를 확보한 상황이기도 하다.  
 
 
Ⅲ. 4G의 통신시장 영향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4G에서 가장 큰 변화는 데이터 전송성능의 획기적 개선이다. 이러한 무선 기술 환경변화가 통신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예상해보자.
 
첫째, 4G에서는 이동통신서비스의 주요 수익기반이 음성전화에서 데이터서비스로 급속하게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는 이동통신 매출 중 데이터서비스 비중이 약 20%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4G에서는 혁신적 데이터서비스 출시가 가능해 데이터서비스 이용이 대폭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4G에서는 주파수당 데이터 전송량 증대로 네트워크의 전송효율이 향상되고, 이에 따라 데이터 전송의 원가부담 감소로 데이터 요금이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데이터서비스 활성화의 가장 큰 걸림돌 중의 하나가 비싼 요금제인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는 데이터서비스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유무선 컨버전스 확산으로 다양한 유무선 융합 서비스의 등장이 예상된다. 지금까지는 유선통신은 전송성능에 우위가 있고, 무선통신은 이동성에 우위가 있어 유선과 무선 서비스간에 명확한 구분이 있었다. 가령 빠른 전송성능이 필요한 초고속인터넷은 유선에서 주로 제공되고, 문자메시지 전송과 같이 이동 중 필요한 서비스는 무선에서 주로 제공되고 있다. 그런데 4G는 무선통신이지만 전송성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해 유선에서 제공되던 서비스가 무선에서도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이다. 결국 4G에서는 유무선간 경계가 모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4G에서는 신개념의 유무선 융합서비스의 출현도 기대된다. 4G에서는 PC나 TV와 같은 유선기기를 통해서만 제공 가능했던 고화질 영상 컨텐츠가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제공이 가능하다. 따라서 PC, TV, 휴대폰에서 동일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융합 서비스 출시를 예상할 수 있다. 가령 PC에서 다운 받은 동영상을 TV는 물론 휴대폰에서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셋째, 4G에서는 통신사업자의 사업 범위가 타 산업으로까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도 이동통신서비스는 다른 산업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령, 모바일뱅킹, M-커머스, 텔레메틱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런데 현재 제공 중인 타 산업과의 연계 서비스의 경우 전송성능의 한계로 대용량 데이터통신이 필요 없는 분야에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4G에서는 대용량의 데이터통신이 원활하게 제공됨에 따라 현재보다 연계할 수 있는 산업의 폭이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가령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헬스케어와 연계가 가능하고, 고화질의 네트워크 게임의 구현도 예상할 수있다. 또한 고품질 영상이나 음악 컨텐츠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산업과의 연계도 가능할 것이다.  
 
 
Ⅳ. 4G의 성공 조건 
 
 
4G는 완성도 높은 데이터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소비자들에게는 생활편의성을 증대시키고, 사업자들에게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데 일부에서는 이러한 기대효과보다는 4G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4G 도입에 따른 부작용 우려 
 
먼저, 4G 서비스가 기대만큼 소비자들의 편익 증진에는 도움이 되지 못하고, 단지 사업자들의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는데 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4G 도입에 따른 신서비스 출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신서비스 이용률은 저조하고, 가입자 유치 경쟁만 유발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우려는 3G에서 실제로 일부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이기도 하다. 3G의 경우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1천 5백만명이 가입하여, 이동전화 가입자 3명중 1명이 3G에 가입한 셈이다. 하지만 이렇게 순조로운 가입자 증가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성공적이라고 단정하기 힘든 면도 없지 않다. 왜냐하면 가입자 증가가 고객에게 제공된 새로운 가치에 따른 수요 창출이라기보다는 휴대폰 보조금을 통한 집중적인 마케팅으로 얻어진 결과라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이다. 즉 사업자들은 3G로의 진화를 계기로 대대적인 홍보와 보조금 경쟁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소비자들은 마케팅 경쟁 속에 저렴하게 휴대폰 교체가 가능했고, 이때 교체한 휴대폰이 3G용 휴대폰이어서 2G 가입자들이 3G로 전환된 것이다. 실제로 올해 3분기 이후 사업자간 마케팅 경쟁 자제 움직임으로 마케팅비용이 감소했는데, 이에 따라 3G 가입자 증가 추세도 급격하게 감소한 것은 이러한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다(<그림 2> 참조). 또한 3G의 신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도 그리 높아 보이지 않는다. 실제로 3G의 대표적 서비스로 내세웠던 화상전화의 경우 이용 고객이 드물어, 일부 3G용 휴대폰에서는 이 기능이 삭제된 채 출시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4G에서도 신서비스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주지 못하고 마케팅 경쟁만 유발되는 것을 우려하기도 한다.
 
또한, 4G에서는 컨버전스 확산으로 시장잠식(Cannibalization)만 초래되어 통신시장 전체적으로는 시장규모가 축소될 것을 우려하기도 한다. 가령 4G에서는 PC의 인터넷접속 서비스의 경우 전송성능 향상으로 상당부분 유선 초고속인터넷을 대체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국내 통신사업자들이 그룹 내에서 유, 무선사업자를 모두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무선의 유선 대체가 불필요한 경쟁만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편 이동통신시장에서도 인터넷전화가 도입될 경우 요금 인하 효과에 따라 통신시장의 주요 수익원인 음성전화 매출이 감소하여 손실만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결국 4G 도입에 따른 부작용으로 우려하고 있는 사항들을 정리해 보면, 4G가 소비자에게는 큰 효용을 주지 못한 채 가입자 빼앗기 경쟁만 유발하고, 컨버전스 확산으로 시장잠식만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결국 4G가 성공하여 통신시장 전반의 긍정적 기대효과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과제를 해결하여 4G에 대한 우려 사항들을 극복해야 할 것이다.  
 
부작용 극복을 통한 4G 성공조건 
 
첫째, 4G에서는 소비자에 대한 새로운 가치 제공에 가장 중점을 두고 서비스가 개발되어야 한다. 4G에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준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급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그런데 그동안 이동통신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들은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성격이 강했다. 즉 기술적으로 서비스가 구현되었으니까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화상전화의 경우 소비자들에 대한 고려보다는 3G 도입으로 화상전송이 가능한 네트워크가 구축되었으니까 서비스를 출시한 측면이 없지 않았다. 과연 이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 계층은 누구이고, 소비자가 기대하는 화질 수준은 어느 정도이며,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고민이 충분하지 않아 화상전화가 소비자들에게 기대만큼 인기를 얻지 못한 면이 있었다. 한편 3G에서 화상전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웹서핑 서비스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여 성공한 사례로 볼 수 있다. 모바일웹서핑은 유선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인터넷접속을 휴대폰을 통해 이동 중에도 이용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한 것이다. 인터넷이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하면 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잠재된 니즈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3G 전송성능이 유선만큼 좋지는 않아 기술적으로 불완전한 측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LG텔레콤의 모바일웹서핑 서비스인 OZ의 경우 출시 7개월만에 40만 가입자를 모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결국 4G에서는 향상된 기술 환경을 적극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할 전망이다.  
 
둘째, 개방형 사업모델을 활용해 혁신적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다. 4G에서는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타 산업과의 연계 기회가 증대되고, 이에 따라 통신사업자의 사업 범위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그런데 타 산업과의 연계 서비스를 위해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역량을 갖춰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외부업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외부업체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개방형 사업모델은 통신사업자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에 비해 다양한 사업기회 창출이 가능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혁신적 서비스 개발이 용이해질 것이다. 한편 타 산업과의 연계 서비스뿐 아니라 통신서비스 내에서도 외부업체를 활용한 개방형 사업모델을 통해 혁신적 서비스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웹서핑은 개방형 사업모델을 활용하여 신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한 대표적 예일 것이다. 즉 모바일웹서핑에서는 통신사업자가 인터넷포털 등 컨텐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외부업체에게 네트워크를 개방하여 획기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었다. 이와 유사하게 애플 아이폰의 '앱스토어(App Store)'도 외부업체가 제작한 서비스를 아이폰에서 이용할 수 있게 개방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 사례다.
 
셋째, 유무선통신의 컨버전스를 통신시장의 새로운 수요 창출 기회로 연결해야 한다. 4G에서는 유무선 컨버전스 확산으로 유선에서만 제공 가능했던 서비스가 무선에서도 제공 가능해 진다. 이러한 유선서비스의 무선화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유선서비스는 대부분 가구 중심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이지만, 무선화가 될 경우 시장규모가 훨씬 큰 개인 중심 서비스가 되기 때문이다. 무선화된 유선서비스에 요금제, 서비스 범위 등을 최적화하고 개인용 서비스에 적합한 부가서비스를 가미한다면 개인을 대상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4G 도입으로 우려되는 부작용을 잠재우며 4G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을 알아보았다. 4G의 성공을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통신사업자의 노력이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사업자의 노력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당국의 의지 또한 중요할 수 있다. 통신산업의 경우 규제나 정책에 대한 영향력이 어느 산업보다도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책당국은 4G가 앞서 검토했던 부작용을 유발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를 통해 사업자들의 서비스 도입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다양한 컨버전스 서비스가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제도적 환경도 컨버전스 서비스 출현에 부합하는지 중장기적 관점에서 점검해야 할 것이다.   <끝>


옮긴곳 : 경제를 읽어라!! 미래가 보인다.                  노가다구인/구직 = 노가더넷

◎중동 경제 리스크 현실화되나



LG경제연구소 '중동 경제 리스크 현실화되나'

중동 경제의 외환위기 가능성은 낮으나 유가 급락과 신용경색 심화 등 위기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우리 기업으로서는 신흥 경제권에서 투자기회를 찾고 있는 중동 국부펀드의 유치에 주력하면서 리스크 대응력을 높인다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을 수 있을 전망이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세계 경기 침체는 그동안 막대한 오일머니 덕분에 상대적으로 안전지대로 여겨졌던 중동 경제마저 그냥 비껴가지는 않는 모습이다. 오히려 지난 7월을 정점으로 상승세가 꺾이기 시작한 유가 하락세와 더불어 9월 미국발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아 중동 경제도 휘청거리는 모습이다.
 
본고에서는 세계 경제 위기 상황의 도래가 중동 경제에 미치고 있는 영향의 분석과 평가를 통해 위기의 현실화 가능성을 가늠해 보고자 한다. 또 그 가운데 우리 경제와 기업의 위기 대응과 기회도 살펴보도록 한다.  
 
유가 급락으로 성장에 장애 발생  
 
불과 서너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중동 경제에 지금과 같은 급속한 위기의 징후들이 나타나리라고 예상하기는 쉽지 않았다. 국제유가(이하 두바이유 기준)가 올 7월초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140.7달러까지 급등함에 따라 전 세계 원유의 29.1%(올 9월 기준)를 공급하는 이 지역 원유 수출액이 이미 올 상반기에만 작년 전체 실적에 육박할 정도로 경제가 호황이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걸프지역 경제는 오일머니 유입에 따른 과잉 유동성, 소비과열과 투자 팽창, 주식시장 단기급등 등 소위 자원의 축복에서 오는 고민들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도 잠시, 9월 리먼 브러더스 파산으로 시작된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는 중동 경제 활황 붐에 찬물을 끼얹었다.  
 
여러 악재들 중에서도 단연 최고의 악재는 유가 폭락이다. 세계 경기 침체로 전 세계 원유 수요는 지난 2, 3분기 연속으로 약 1% 가량 감소했다. 걸프 산유국들의 경우 지난달 25일 OPEC 긴급 총회를 통해 유가를 배럴당 70~90달러 수준으로 안정화시키기 위해 이번 달부터 하루 150만 배럴의 생산량 감축을 결의하고 국별 감산량을 할당했다. 하지만 감산에 따른 원유수출액 축소에 대한 우려로 어느 나라도 선뜻 실제 감산을 실행키가 어려운 미묘한 상황이다. 더욱이 11월 중순 들어 급기야 유가가 2004년 중반 수준인 40달러 중후반대로 떨어진 데다가 내년에도 석유수요의 추가 감소가 예상돼 가격 하락과 물량 축소가 겹치는 악순환을 겪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그림 1>과 <그림 2> 참조).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협력기구(이하 GCC) 6개 산유국의 경우 하루 생산되는 약 1,500만 배럴의 전체 원유 중 89%를 수출하고 있다. 이 지역 경제에서 원유 수출액은 전체 회원국 재정수입의 85%와 국내총생산의 40%를 차지할 정도로 절대적이다. 이를 볼 때 현재와 같은 유가 급락 추세는 한마디로 비상사태에 준하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최근 IMF와 메릴린치 등은 GCC 산유국의 유가손익 분기치를 30~40달러로 추정하면서 유가하락이 아직 위험한 수준에 이르지는 않았다고 발표했다. 물론 이러한 분석은 중동 산유국의 원유생산 한계비용이 배럴당 10달러 내외로 상대적으로 낮아 현 유가 수준에서도 채산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는 데 근거한다. 하지만 중동 지역의 경우도 질 좋고 채굴이 용이한 유정이 점점 감소하고 있어 신규 유전개발을 위한 투자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생산원가가 점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OPEC 전체적으로는 배럴당 60달러가 신규유전 개발의 채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한계치로 판단되고 있다.  
 
이러한 요건들을 고려해 LG경제연구원은 연평균 유가 변동 시나리오에 따른 GCC 산유국들의 내년도 국내총생산 대비 경상수지 비중을 전망해 봤다. 국별 편차는 있으나 유가를 40달러로 가정할 때 GDP 대비 경상수지 비중은 올해 전망치 보다 적게는 1/4수준에서 많게는 1/10수준까지 하락하는 것으로 나왔다. 유가가 80달러인 경우에도 1/2 ~ 2/3수준의 흑자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표 1> 참조).  
 
따라서 국제유가 하락은 산유국들의 내년도 재정운영 계획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올해의 경우 상반기 유가 급등에 따라 GCC 산유국의 재정흑자 규모가 국내총생산의 30%~5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전문기관에서 추정하는 내년도 두바이유 평균 유가는 60~80달러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국은 재정운영에 상당한 부담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사우디, UAE, 쿠웨이트 등은 내년도 예산을 기준유가 80~100달러로 가정해 편성해 놓은 상태여서 계획 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외채도 문제다. 메릴린치는 GCC 산유국들이 내년에 갚아야 할 만기 도래 단기외채 규모를 약 1,000억 달러로 평가했다. 또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피치(Fitch)사는 UAE의 총 외채가 1,700억 달러라고 발표하면서 투자자 신뢰도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음을 경고했다. 두바이의 경우 비은행(Non-Bank) 외채 규모가 지난 9월 현재 약 700억 달러로 두바이의 국내총생산을 상회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6개 회원국의 총 외환보유액은 작년보다 25%가량 증가한 2조 2천억 달러에 달해 급격한 외환위기 가능성은 다른 신흥 개도국보다 낮다고 할 수 있다.  
 
금융시장 경색 본격 심화  
 
유가 급락과 더불어 중동 경제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요인은 역시 금융시장 위기다.
 
● 주식시장 급락세  
 
우선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던 GCC 산유국 주식시장의 주가지수는 지난 9월 이후 폭락하고 있다. 오일머니 유입과 내수시장 활황에 힘입어 작년 60% 이상 급등했던 주가는 지난 9월 이후 외국인 자금 이탈 등으로 인해 평균 40% 이상 떨어져 현재는 2006년 수준으로 회귀한 상태다(<그림 3> 참조).  
 
또 각국 주식시장 마다 차이는 있지만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 규모가 전체 투자자금의 약 20~30% 정도로 추정 집계되고 있다. UAE만 해도 지난 몇 달간 540억 달러의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갔고 은행간 자금거래도 급격히 축소된 상태다.  
 
● 국부펀드 투자손실 크게 확대  
 
그 동안 고유가로 막대한 오일머니를 축적한 산유국들은 정부 소유의 투자기금, 소위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를 설립하고 활발한 해외투자를 해 왔다. IMF와 모건 스탠리 등 전문기관들이 추정하는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 볼 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올해 전 세계 국부펀드의 투자손실 규모는 전체의 약 25% 수준인 8천 2백억 달러 정도로 추정된다. 그 중 중동계 국부펀드의 손실이 과반을 넘는 약 4천 5백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약 3조 3천억 달러 규모로 추정되는 전 세계 국부펀드 중 55% 가량을 차지하는 중동 국부펀드의 경우 일부 직접투자를 제외하면 지금까지는 미국계 투자은행 등을 통한 간접투자 방식의 자금 운용을 해 왔다. 투자 대상 상품 포트폴리오에 있어서도 종전에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국채 등 주로 선진국 안정자산에 과반 이상의 비중을 투자해 왔다. 하지만 최근 갑자기 불어난 오일머니를 기반으로 포트폴리오 구성을 안정성보다는 수익성에 초점을 두는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그 결과 채권, 주식, 파생상품간 비율을 약 25, 45, 30 정도로 변경한 고수익-고위험 투자 포트폴리오 포지션을 취했다. 또 부동산 인수 등에도 대규모 투자를 집중해 왔다. 그러다가 급기야 미국발 금융위기를 맞아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된 것이다.  
 
일례로 쿠웨이트투자청(KIA)은 올해 초 시티은행과 메릴린치에 각각 30억 달러와 20억 달러씩을 투자했으나 10월 말 현재 주가가 58%와 74%씩 하락해 총 30억 달러 이상의 손실을 입었다. UAE의 아부다비투자청(ADIA)도 작년말 시티그룹에 75억 달러를 투자해 40억 달러 가까운 손해를 봤다. 지금까지 산유국 국부펀드가 선진국 기업의 인수합병 등에 투자한 금액은 350억 달러 정도이며 투자손실은 과반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 급격한 신용경색으로 돈줄 막혀  
 
위기의 또 다른 측면은 자금시장내 급속한 신용경색 현상이다. 신용경색 확산은 은행간 금리를 가파르게 상승시켜 주요 산유국의 신용부도스왑(CDS) 가산금리를 불과 두 달여 만에 100~250bp까지 상승시켰다.  
또 쿠웨이트 내 순위 2위의 걸프은행은 파생상품 거래로 큰 손실을 입자 주식거래가 중단되고 구제금융이 투입되기도 했다. 사우디도 신용경색으로 인해 저소득계층의 대출이 어려워지자 230억 달러의 유동성을 급히 공급했으며 추가로 은행에 대한 400억 달러의 유동성 지원 대책을 내놓았다. UAE도 330억 달러의 유동성 공급과 자국 은행들에 대한 3년 동안의 예금 지급보장 조치를 시행했다.  
 
하지만 이런 조치들도 신용경색을 막기엔 역부족인 듯하다. 투자되었던 외국인 자금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해 급속히 빠져 나갔고 그 규모는 최근 3년간 이 지역에 투자된 외국인 직간접 투자액 1,590억 달러 중 30%에 이르는 500억 달러 정도로 추산된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장기화될 경우 현지은행 부실에 따른 대량 예금인출 사태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UAE의 경우 올해 초 BIS 자기자본비율이 14.5%로 높은 편이어서 여신건전성은 양호하나 예금-대출 비율이 올해 초 101%에서 지난 9월 109%를 초과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시장으로부터의 완전한 신뢰를 얻고 있다고 보기 힘든 상황이다.  
 
신용경색 위기의 진원지는 부동산 시장  
 
이 같은 중동 자금시장 신용경색 현상은 외화 차입에 기반해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부동산 시장에서 비롯되었다. 주택가격 버블 붕괴와 가계대출 부실화, 해외 투자자본 이탈은 건설부문의 돈줄을 막음으로써 부동산 시장의 경착륙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또 현재와 같은 부동산 가격 하락은 다시 금융회사 부실로 연결돼 자칫 신용경색의 악순환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한편 현재 걸프지역 부동산 시장은 평균 10% 가까운 고물가로 인한 건설비용 부담 증가로 각종 프로젝트가 지연되거나 심지어는 중단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 동안 축적된 오일머니 잉여자금이 충분한 탓에 프로젝트 자금지원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GCC 지역에서만 올해 진행 또는 계획된 프로젝트 규모가 2조 달러 이상의 자금을 필요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속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사모펀드(PEF)나 민관합작투자(PPI) 형태로 참여했던 선진국 금융기관 자금의 70% 가까운 금액이 글로벌 신용경색으로 인해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과 같은 유가 하락 추세와 세계 경기 침체의 장기화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심각한 상황에 봉착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두바이와 사우디 등은 내년까지 각각 1,600억 달러와 2,00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다. 그러나 건자재 등 건설비용 부담 증가와 자금시장 경색으로 인해 올해와 내년도에 착수하기로 예정된 GCC 전체 프로젝트 중 지난 9월까지 중단 또는 취소된 프로젝트만 약 150여 건, 500억 달러가 넘는 규모에 이른다. 이는 전체 프로젝트의 5~10%에 불과하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가 가속화 될 우려도 있다.
 
실제 세계 최대규모의 석유회사인 사우디의 아람코(Aramco)는 최근 상류부문 유전개발 프로젝트인 마니파(Manifa)와 샤이바(Shaybah) 석유개발 사업,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사와의 하류부문 정유사업 등의 추진을 유보하였다. 또 두바이의 경우 주택가격 상승률이 연초 42%에서 지난 6월 말 16%대로 하락함에 따라 가장 높은 프로젝트 중단율을 기록 중이다.  
 
우리 수출과 건설플랜트 시장 손실 불가피  
 
지난달까지의 우리나라 대 중동 수출은 약 20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8.2%나 증가했다.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5.3%에서 5.9%로 늘었다. 건설플랜트 시장도 올해 최초로 260억 달러를 넘어 전체 해외 수주액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활황이 예상됐다. 그러나 최근 유가급락과 신용경색 등 금융위기에 더해 부동산 경기 하락, 주식시장 급락 등이 맞물리면서 이 지역 소비 및 투자심리와 건설경기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다. 또 높은 가계 담보대출 비율과 고물가에 의한 가계 소비 및 기업 투자여력 약화는 불가피하게 실물경기 둔화와 자산가치 조정을 수반할 것으로 보인다. 그 결과 금융위기가 안정되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의 대 중동 상품 및 서비스 수출 증가율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소비의 경우 주요 수출 품목인 전기전자 및 통신/IT기기, 석유제품, 자동차 등의 소비재와 정밀기계류 및 조선부품, 철강 등 자본재 수출에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우리나라 석유화학 제품의 경우 유가 급락과 값싼 중동산 제품의 공급과잉이 맞물리면서 가격이 폭락해 우리나라 생산업체의 수익에 큰 타격을 미치고 있다. 이에 석유화학업계는 중동과 중국의 범용제품 물량공세에 대응해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차별화를 통한 대응이 요구된다.  
 
한편 이 지역 가계의 부동산 담보대출 부담 증가, 인플레이션 지속 등으로 인해 가계의 소비심리는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6월 말 GCC 산유국 평균 소비자 기대지수가 142.7에서 9월 말 109.4로 떨어진 것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각국 기업의 투자 또한 감소하고 있다. 중동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지난 3년 동안 약 600억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월평균 증가율 17%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9월 이후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건설플랜트 시장의 경우 주요 자금조달 방식인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신용경색으로 인해 급속히 축소됨에 따라 우리 업계의 내년도 목표 달성이 사실상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걸프지역내 대형 개발프로젝트 파이낸싱을 주도하던 은행의 수가 2007년 50여 개에서 현재 10여 개로 급감했고, PF의 70%를 주도하던 은행권의 자금 집행이 지연 또는 취소되는 등 내년도 중동 건설시장의 전망은 점점 어두워지고 있다. 이에 현재 중동 전역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경우 재입찰 요구 등 조정과정이 예상된다. 우리 건설업체는 중동 각국 정부의 프로젝트 구도 재편에 대한 내용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외국계 자금 이탈 부분을 채울 것으로 예상되는 당사국 정부의 재원지원을 적극 유도함으로써 프로젝트 진행의 주도권을 확보하는 계기로 삼는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된다.
 
이상과 같이 현 걸프지역 산유국의 위험 요인은 유가, 신용경색, 부동산 건설 프로젝트 등 세 가지 측면으로 요약할 수 있다. GCC 산유국의 위험 요인별 상황을 평가해 보면 <표 2>와 같다. 내년에도 상황이 전반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방형 도시국가인 UAE의 두바이가 상대적으로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국부펀드 향방에 주목해야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중동 시장에서 우리 기업으로서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기회의 포착에도 주력할 필요가 있다. 우리 경제가 그동안 이 지역에 대한 수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고유가의 영향으로 지난 10월까지 675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 중임을 감안하면 중동 시장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언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그리고 그 전기는 중동을 그동안 수출시장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수동적 관점에서 벗어나 신용을 공급하는 합작 파트너라는 적극적 관점으로의 전환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중동 각국이 최근 금융위기 이전에 축적한 오일머니는 우리 경제와 기업 입장에서 새로운 기회의 원천이 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국부펀드의 투자자금을 국내로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해야 한다. 국부펀드들은 선진국 기업들의 기술과 경영능력을 흡수하고 석유 의존도를 줄이는 산업다각화에 기여한다는 차원에서 외국 기업인수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추세다. 또 브릭스(BRICs)국가와 베트남 같은 신흥 성장시장으로도 투자처를 다양화 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동 국부펀드들이 직간접 투자의 형태로 우리나라에 투자한 예는 지난 외환위기 시절 국내 정유회사에 일부 직접투자를 한 경우와 포트폴리오 투자 차원의 국내 상장사 유가증권을 일부 매입한 것을 제외하면 파악되는 게 거의 없는 실정이다. 금융감독원 통계에 따르면 중동 산유국의 우리나라 유가증권 매수 규모는 2005년 약 5천 6백억 원에서 작년 8월 1조 6천억 원가량으로 2년 사이 세배가량 늘어났다(<그림 4> 참조). 이는 우리나라도 걸프지역 오일머니의 투자처로서의 매력도가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작년 국내 증권사 중 한 곳에서는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세계시장 내 비중을 기준으로 오일머니의 투자유치 가능 규모를 약 125억 달러로 추정한 바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 주식시장과 기업들의 장점을 중동 투자자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국부펀드와 기타 이슬람 금융자금을 유치하는 방안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선진국 금융상품 투자에서 손실을 본 이슬람 금융회사들이 신규 투자처를 찾고 있어 우리에게는 좋은 기회다. 산유국들은 미래 석유 의존도 탈피를 위한 제조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업 투자 등 산업 다각화에 대한 요구가 강한 만큼 이 부분에서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우리 기업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산유국들의 공통 집중 육성 대상 산업인 정유, 석유화학, 조선, 제철과 건설자재 및 에너지 분야 등은 우리와도 공동 관심영역이어서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분야라 할 수 있다. 과거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는 일본 쇼와셸석유에 투자하고 오키나와에 석유비축기지를 임대방식으로 확보하여 아태지역 물류체계를 구축한 사례가 있다. 기타 이슬람 금융이 선호하는 투자영역으로는 정부사업, 호텔 등 관광, 부동산 등이며 최근 자동차, 섬유 및 의류, IT산업에도 적극적이다.  
 
한편 증권시장의 간접투자 유치 외에도 지분인수나 인수합병 등 직접투자 형태로 국내 기업들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도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이슬람금융에 대한 각종 면세조치와 우호적인 금융제도 개선, 상품 다양화로 전 세계 이슬람 채권(Sukuk) 자금의 66%(660억 달러)를 유치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사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진출기업의 리스크 대응력을 높여야 할 때 
 
중동은 석유와 천연가스 등 자원개발, 금융 허브를 지향하는 대규모 인공도시 건설, 플랜트,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기회가 많아 우리 기업들의 진출시도가 활발하다. 하지만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리스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해당 분야들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많다는 것만 믿고 사업을 진행해서는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 국내기업들 중 지급보증을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형 부동산 개발 참여, 경제 외적 상황을 고려하지 못한 유전 개발사업, 인플레로 인한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을 예상치 못한 현지합작 사업들에서 투자손실을 보거나 진행이 중단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이미 진출해 있거나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들은 기회 이면의 리스크 측면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리스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전략 차원에서의 효과적인 시장접근 루트와 사업방식을 찾아내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과거 일본 기업들의 경우 사우디와 쿠웨이트 양국간 자원민족주의에 따른 정치적 긴장관계를 잘 대처하지 못함으로 인해 접경지역에 있던 유전 생산 이권의 계약연장에 실패한 예가 있다. 이후 일본 정·재계는 공동으로 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기술연구소 등 인재 양성기관을 설립, 기술지원과 실업문제 해결에 일조함으로써 단순히 자원을 뽑아가는 국가가 아닌 현지 발전에 기여하는 국가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왔다. 그 결과 스미토모, 미쓰비시와 같은 일본 상사들은 해당국 정부와의 우호관계 속에 자국 건설 및 소비유통 업체들과 공동출자를 통해 석유화학, 소매, 생활건강 분야 등에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 상사들의 경우도 엔지니어링(EPC) 및 시공능력이 우수한 건설업체들과 함께 산유국 정부에서 관심을 표하고 있는 기술과 인력양성 지원방안을 포함한 내용으로 이슬람 금융기관과 연계해 진출한다면 리스크 헷지와 수익성이 보장되는 사업기회 발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급성장하는 사우디의 정보통신산업, 세계 2위와 3위의 석유 매장량과 GCC의 세배 가까운 인구를 가진 이란과 이라크의 제조업이나 국가재건사업 등에도 관리된 위험하 사업기회를 찾는 노력이 요구된다.
 
한편 중동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이 지역에서 중국 제품과의 경쟁이 거세어지고 있다. 구매력 평가 기준으로 2내지 7만 달러 이상의 1인당 국민소득 수준을 가진 중동시장은 신세대 소비계층의 등장, 큰 폭의 외국인 노동자 유입 등이 맞물려 소비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고부가가치 제품으로의 차별화 전략, 소득 계층별 시장 세분화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다양화,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 등으로 중국 등 저가 제품의 공세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상호 보완적인 포괄적 접근이 필요  
 
중동에서 우리 경제의 최대 관심사인 안정적 에너지원을 확보하고 수출시장으로서의 위상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상호보완적 분야 발굴을 통한 포괄 접근이 필요하다.  
 
중동 산유국은 2000년 이후 과감한 경제개혁을 추진하는 신세대 지도층들이 전면에 부상해 있는 상태다. 새 리더십은 오일머니를 과거의 소모적인 소비확대 중심에서 미래지향적 투자 에 활용하고 있다. 개혁정책의 방향도 석유의존도 감소와 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각국은 시장자유화와 개방화, 사회간접자본 확충, 산업 다각화, 인적자원 개발 등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우리 기업도 중동 경제의 구조적 전환에 발빠른 대응이 요구된다.  <끝>


옮긴곳 : 경제를 읽어라!! 미래가 보인다.                  노가다구인/구직 = 노가더넷

11월 25일 수익보고서



겨울치곤 푸근한 날씨속에 하루 였습니다.
어제 100달러 환전하면 뭘할까?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카페 회원들을 위하여 소수정예로
[영화이벤트 / PC방 2시간 이벤트를 할까?]
생각만 해도 즐거웠습니다.

일단 아직은 받지도 환전하지도 않은 수표를
가지고.. 혼자서 궁상을 떨었습니다.

아마도 이벤트 겸 번개를 해야될것 같은데....
수표받고 환전한 다음에 이벤트 진행하겠습니다.^^
번개요일은 아무래도 일요일이 좋을것같고...
이때 제가받은 수입금 다 쏘겠습니다.
큰 기대는 말아주세요!! 10~14만원 사이니까요^^
이벤트 생각은 차후에 미루면서 오늘의 수입표를 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일과 비슷한 수익이네요^^
그럼 내일은 어찌나올지를 기대하면서... 마칩니다.


출처: 티스토리와 오픈블로그 

◎Web 2.0시대의 인터넷 사업 성공 요건



LG경제연구소 'Web 2.0시대의 인터넷 사업 성공 요건'

1990년대에 급속히 성장해 온 인터넷을 기반으로 수많은 인터넷 사업들이 명멸해왔다. 2004년에 발표된 Tim O’Reilly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살아남은 인터넷 사업들은 ‘참여-공유-개방’이라는 공통적 특성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은 차세대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Web 2.0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변화를 함축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겪어온 인터넷 사업의 성공에 대해 몇 가지 본원적인 질문을 통해 간과해서는 안될 시사점을 찾아보았다. 이와 관련하여 Web 2.0의 두드러진 특징인 ‘참여-공유-개방’은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 인터넷 사업이 제공하는 고객을 위한 가치가 경쟁사보다 더 높아 고객이 반복해서 사용하게끔 만드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하지 못하면 그 인터넷 사업은 궁극적으로 실패하여 사라질 수밖에 없다. 동시에,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터넷 사업의 특성상 당면하는 본원적인 제약에 대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장기적으로,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구축된 초기 비즈니스 모델도 환경과 고객의 빠른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새롭게 해나가야만 한다. 
 
< 목 차 > 
 
Ⅰ. 인터넷 사업에서의 성공의 의미
Ⅱ. 인터넷 사업이 실패하여 사라지는 이유
Ⅲ. 인터넷 사업의 특성상 당면하는 제약
Ⅳ.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업의 활동
 
 
 
1990년대에 급속한 확산시기를 거쳐 성장해 온 인터넷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터넷 사업분야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인터넷 사업을 시작했다. 인터넷의 초기시대에 특히, Dot-com으로 불리며 사업 아이디어와 더불어 짧은 시간 내에 운영 체계를 구비해 인터넷 사업을 시작한 기업들이 무수히 많았었는데, 많은 경우 오래가지 못했다. 반면, Amazon, eBay, Yahoo 등과 같이 인터넷 시대 초기에 등장하여 아직도 생존해 있거나 성장하고 있는 인터넷 기업들도 있다. 2004년경 Tim O’Reilly는 인터넷 시대의 도래와 함께 생겨나 생존해 오고 있는 인터넷 기업들의 사업을 연구해보았다. 그 연구를 통해 그가 밝혀낸 것은 그 연구시점까지 살아 남은 인터넷 기업들은 ‘참여-공유-개방 (Participation-Sharing-Openness)’이라는 공통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이를 분수령으로 인터넷 사업의 차세대로 대변되는 Web 2.0시대에 대한 논의가 폭 넓게 진행되었다. 그 이후로 인터넷 기업들은 이러한 Web 2.0의 핵심 특성과 개념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인터넷 환경에 발맞추어 스스로를 변화시켜 오고 있다. 예로 <그림>에서 보듯이, Web 2.0 이전이라고 할 수 있는 Web 1.0 시대에는 기업이 웹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었다. 반면, Web 2.0 시대로 접어들면서 최근의 인터넷 사업은 고객이 직접 서비스에 참여하여 기업과 함께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방식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아래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코닥사가 공급하고 있는 사진공유 서비스인 Ofoto가 1.0 이라면 Flickr 서비스는 2.0 이라고 볼 수 있다. 즉, 두 개의 기업이 ‘사진 공유’라고 하는 동일한 개념의 서비스를 제공하더라도 Web 1.0 시대에서는 사업자-사용자간 사진 공유에 국한되었던 것이, Web 2.0 시대로 들어와서는 사용자-사용자간 공유로 확대되었다. 또한 XHTML(Extensible Hyper Text Markup Language), CSS, XUL(XML User Interface Language), RSS, AJAX 등의 기술 개발로 인해 사용자 참여는 증가하고 있으며, 이것은 동시에 사용자가 더욱 많은 것을 원하게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인터넷 사업은 이러한 기술을 포함하여 Web 2.0 특성과 핵심 개념들을 적용시켜 왔으며, 이는 인터넷 산업의 현재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 사업의 이러한 진화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과 환경에 대응하여 생존 또는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 시대가 시작된 이후를 돌이켜 보면, 수많은 기업이 나타났다가 사라져갔다. 인터넷 사업은 초기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아 잠재성 있어 보이는 사업 아이디어를 남보다 빠르게 구현하여 시장을 선점하고자 인터넷 사업을 시작하여 성공을 거둔 경우도 많지만 실패로 끝난 경우도 무수히 많다. 이에 비추어, 이 글에서는 인터넷 영역에서 무수히 볼 수 있는 인터넷 사업의 흥망성쇠에 대한 몇 가지 본원적인 질문을 다루고자 한다. 첫째, 인터넷 사업의 성공은 무엇으로 정의할 수 있는가? 둘째, 수많은 인터넷 사업이 실패하여 사라진 이유는 무엇인가? 셋째, 오프라인의 사업과는 달리 인터넷 사업의 특성상 당면하는 제약은 어떠한 것이 있는가? 마지막으로, 그렇다면,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업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고, 이로부터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업들이 간과해서는 안될 시사점을 도출하여 제시해보고자 한다.
 
 
Ⅰ. 인터넷 사업에서의 성공의 의미 
 
 
먼저, 인터넷에서 사업의 성공과 실패를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인터넷 영역에서도 사업의 실패에 대한 기준은 상대적으로 명확하다. 인터넷에서 시작했던 사업이 관련 웹사이트를 닫고 더 이상 운영을 하지 않을 때, 그 인터넷 사업은 실패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반면 무엇을 인터넷 사업의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사업의 성공을 그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정의하기도 하고, 때로는 장수하는 사업을 성공적인 사업이라고 보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인터넷 사업을 시작할 때 이 사업을 통해 그 기업이 달성하고자 했던 목적이 달성되었을 때 그 인터넷 사업을 성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인터넷 기업에 따라 또는 그 기업의 경영진에 따라 추구하거나 달성하고자 하는 목적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논의를 전개하기 위해 인터넷 사업 또는 그 사업을 운영하는 인터넷 기업이 인터넷상에서 지속적으로 자생(自生)해 나갈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여 운영해 나갈 수 있게 된다면 그 인터넷 사업을 성공이라 하고자 한다. 좀더 구체적으로, 인터넷 영역에서는 인터넷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고객들이 계속 사용하고 이를 통해 어떤 형태든 그 기업이 자생해 나가는데 필요한 수입을 지속적으로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구현한다면, 그 인터넷 사업은 성공한 것으로 정의하고자 한다.
 
 
Ⅱ. 인터넷 사업이 실패하여 사라지는 이유 
 
 
인터넷이 생성되고 확장되면서 인터넷상에서 나타났다 없어진 기업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어떤 경우에는 초기에는 잘되는 것처럼 보이다가 궁극적으로 사라져버린 인터넷 사업도 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사업의 실패요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언급된다. 때로는 사업 아이디어가, 때로는 인터넷 사업을 위한 사업전략이, 때로는 제공하는 서비스 또는 오퍼링(Offering)이, 때로는 자원/자금이, 때로는 목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 때로는 기술이, 때로는 운영 비용이 인터넷 사업이 실패하는 이유로 간주되기도 한다. 더욱이, 최근에는 Web 2.0의 특성과 핵심개념, 플랫폼, 콘텐츠, 그리고 문화, 환경, 경제 등도 인터넷 사업의 실패와 관련있는 것으로 논의된다. 물론, 이러한 것들도 인터넷 사업의 실패와 분명 관련 있을 것이라는데 동의한다. 그러나,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 중에서 인터넷 사업이 궁극적으로 실패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어떤 것일까?  
 
Web 2.0시대와 더불어 인터넷 사업의 성공은 사용주체가 되는 고객에게 달려있다. 오프라인 사업에서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사업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어야 하는 것은 고객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다시 말하면, 인터넷 사업에서도 고객중심적 사고는 필수적인 요소다. 이러한 고객의 중요성에 비추어 본다면, 인터넷에서 등장했다 사라진 수많은 인터넷 사업들이 실패한 이유는 그 사업이 운영되는 기간 동안에 고객에게 필수적이거나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이 구현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고객이 추구하거나 요구하는 가치는 다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Amazon이나 eBay와 같이 구매자와 판매자를 연결시켜주고 수수료를 받는 비즈니스 모델에서는 거래에서의 효율성/편리성/진기함 등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Google이나 Mahalo는 정보성 콘텐츠를 거래하는 인터넷 사업으로 고객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무료로 받고 이 서비스의 비용은 제3자가 지원하는 비즈니스 모델로서 고객에게는 효율성/편리성/정보의 유용성 등의 가치를 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Cyworld, Facebook, 그리고 Twitter는 사회적 자산이라 할 수 있는 타인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고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고객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상호작용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에게 신뢰, 평판, 그리고 상호작용이라는 가치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Web 2.0시대에 성공하고 있는 이러한 인터넷 사업을 볼 때, 고객을 위한 뚜렷한 가치가 기반이 된 비즈니스 모델이 구현되지 못한다면 그 인터넷 사업은 지속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고 운영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그 인터넷 사업은 성공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분명히 강조하고자 하는 또 한 가지는 인터넷 사업이 고객가치가 기반이 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했다 하더라도 경쟁사가 제공하는 가치보다 더 높은 가치를 제공하지 못한다면 이 인터넷 사업이 지속적으로 자생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따라서, 수많은 인터넷 사업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시들어버리는 가장 본원적 이유는 바로 경쟁사가 제공하는 가치보다 더 뛰어난 가치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되지 못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오늘날과 같이 강한 기업이 더욱 강해지고 약한 기업이 더욱 약해지거나 쇠퇴해질 수밖에 없는 시장 경쟁하에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경쟁사보다 더 높은 고객 가치를 창출해야 할 것이다.  
 
 
Ⅲ. 인터넷 사업의 특성상 당면하는 제약 
 
 
전통적인 오프라인 사업과 인터넷 사업을 비교해보면 유사점도 많지만 인터넷 사업은 온라인 환경이라는 특성상 뚜렷한 차이점도 가지고 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것은 온라인 환경이라는 인터넷 사업이 본원적으로 가지고 있는 환경적 특성이 인터넷 사업에는 제약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인터넷 사업의 성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제약들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1) 인터넷 사업을 둘러싼 환경과 고객의 빠른 변화 
 
인터넷 사업의 제약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먼저 언급하고자 하는 것은 인터넷 사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둘러싼 환경과 이를 사용하는 고객 니즈가 지나칠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 사업의 초기에 밝혀낸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현했다 하더라도 환경과 고객이 변화하게 된다면 처음 제공되었던 고객가치가 의미없는 것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인터넷 사업을 하는 기업은 과거에 구현했던 비즈니스 모델이 제공하는 고객가치를 끊임없이 점검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함으로써 환경과 고객의 변화에 발맞추어 나가야만 지속적으로 자생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러한 새로운 가치창조와 비즈니스 모델의 강화가 늘 쉽지만은 않기에, 인터넷 사업 환경과 고객은 그 자체가 인터넷 사업의 제약이 된다. 예를 들어, Cyworld는 지인 네트워크 구현을 바탕으로 초기 비즈니스 모델의 구현은 성공했지만 최근에 볼 수 있듯이 성장이 정체 상태에 머물고 있다. 이는 Cyworld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진화보다 더 빨리 고객이 변화하였고 비즈니스 모델이 이를 쫓아가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 인터넷 사업들이 초기의 성공을 이룬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가치를 더 한층 높이고 새롭게 해나가지 못한다면 초기의 비즈니스 모델로는 더 이상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될 것이고 결국 인터넷 사업이 어려워질 수 있는 것이다.  
 
(2) 목표 고객층의 특성  
 
인터넷 사업의 주된 고객은 다른 고객층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없는 행동을 할 때가 있으며, 이는 실제로 여러 가지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먼저 쉽게 관찰되는 것은  대부분의 인터넷 기업들의 주요 고객층이 되는 Y세대(Generation Y)라고 일컫는 집단의 행동 패턴이다. 이들의 행동 패턴을 보면,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없거나 매우 낮고, 집중이 지속될 수 있는 시간(Attention Span)이 짧으며, 동료들로부터의 평판/평가(Peer Reputation)가 그들의 행동에 큰 영향을 준다. 이러한 목표 고객층의 특성으로 인해 서비스나 가치에 대한 니즈도 빠르게 바뀌며, 필요하다고 느끼는 가치를 직접 생성하려 하기도 한다. 폭넓은 고객층을 주요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사업에 비해, 이러한 고객층이 주된 목표 고객이라면 그들의 빠르게 변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기는 쉽지 않으므로 이러한 목표 고객층의 특성 자체가 인터넷 사업에는 큰 제약이 될 수 있다.
 
(3) 공공재 성격의 서비스가 가져오는 시장의 실패 
 
경쟁이 없고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 Social Network Service나 UGC(User Generated Contents)를 활용한 서비스들은 고객의 입장에서 사용하면 좋지만, 실질적 활용에 필요한 콘텐츠나 커뮤니케이션/상호작용 등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을 정도의 임계규모(Critical Mass)를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충분한 유인(Incentive)이 없다면 이로 인해 콘텐츠나 활동이 자율적으로 유지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공공재 성격을 지닌 서비스는 때때로 이를 위한 시장이 성립되지 못할 수도 있기에 이 자체가 인터넷 사업의 제약이 될 수 있다.
 
(4) 공짜 경제 
 
또 다른 제약으로는 ‘공짜 경제’의 급부상을 들 수 있다. 이는 인터넷에서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최종 사용자인 고객과의 관계로 인하여 고객으로부터 직접적인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기업이 고객에게 가치를 주고 경쟁자와의 차별화를 위해 의도적으로 공짜 경제를 구축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블로그와 같은  정보성/엔터테인먼트형 컨텐츠, 그리고 메신저와 같은 커뮤니케이션/상호작용에 의한 가치의 경우에는 고객은 공짜만을 기대하게 된다. 또 가치의 특성상 무한 복제가 가능하거나 고객의 참여에 의해 만들어져 ‘소유’에 대한 갈등이 생기게 되면 고객은 소유 및 배포에 대한 기업의 권리를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다. 기업은 이를 광고, 공짜 재화 등으로 극복하려 하지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공짜 경제에 대한 주장 때문에 인터넷 사업이 자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어렵게 될 수가 있다. 따라서, 인터넷 사업은 공짜 경제의 생성과 확산에 의해 제약을 받을 수 있다.
 
(5) 고객 커뮤니티에서 나타나는 고객들의 집합적 반응  
 
기업이 추진하려는 인터넷 사업 방향과 상반되는 사용자 고객의 사고도 인터넷 사업의 제약이 될 수 있다. 예로, 미국에서 잘 알려진 SNS(Social Network Service)인 Facebook은 2007년에 사용자에게 접근하는 ‘Beacon’이라는 광고형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커뮤니티 서비스의 지배에 대한 한계를 느끼게 됐다. 플랫폼의 변화에 동의하지 못한 고객 커뮤니티는 변화에 반대하였고, 기업은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사업 방향조차 기업이 지배하기 힘들다는 것을 Facebook은 알게 되었고, 고객 커뮤니티의 반발로 인해 공개적인 사과를 하기도 했다. 국내의 SNS 서비스인 Cyworld도 유사한 경험을 했다. 이렇게, 일단 만들어진 커뮤니티의 성격을 바꾸거나 진화시킨다는 것은 고객 커뮤니티 내부에서 자발적으로 수용하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인터넷 사업의 진화는 고객의 저항이 있다면 어려워질 것이므로 고객 커뮤니티의 집합적 반응은 인터넷 사업에서 또 하나의 제약이 될 수 있다.
 
(6) 공유와 참여로 인한 프라이버시 이슈 
 
고객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는 인터넷 사업인 경우 프라이버시 문제는 커다란 제약이 된다. 왜냐하면 고객들의 참여 활동 정보 또는 개인 정보가 보호되지 않는다면 그 인터넷 사업의 바탕이 되는 고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터넷 서비스 기업입장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해 주려고 하더라도, 자신의 고객이 외부에서 타인의 정보를 가져와서 유통시킴으로써 타인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게 되는 경우도 문제가 된다. 그렇게 되면, 그 인터넷 사업에 대해 기업은 통제력을 잃게 되어 기업이 전개하려는 사업의 추진이 더 이상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인터넷 사업에서는 공유와 참여로 인한 프라이버시 보호가 핵심 제약이 될 수 있다.  
 
지금까지 인터넷 사업의 성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주요 제약 요인들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제약 요인들은 다양한 조합이나 형태로 존재할 수 있어 개별 인터넷 사업이 당면하게 되는 제약은 각각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해 이러한 제약요인들이 선행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모든 인터넷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유념해야 할 포인트라 하겠다.
 
 
Ⅳ.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한 기업의 활동 
 
 
앞에서 논의한 인터넷 사업의 실패 이유와 인터넷 사업이 당면하는 제약 요인을 상기해 보면서, 여기서는 Web 2.0시대에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해 기업은 무엇을 해야 되는지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먼저, 인터넷 사업이 초기에는 잘 되어도 궁극적으로 실패하게 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이 구현되지 못한 것이라는 점을 앞에서 언급했다. 이에 비추어 보면, Web 2.0의 특성으로 강조되는 ‘참여-공유-개방’은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한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참여-공유-개방’은 꼭 있어야 하는 부분들이지만, 이것들이 제공되었다 하더라도 인터넷 사업이 반드시 성공을 이루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인터넷 사업이 궁극적으로 성공하려면 고객관점에서 밝혀낸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이 만들어지고 고객이 지속적으로 사용함으로써 그 인터넷 사업이 자생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동시에, 그 인터넷 사업이 제공하는 가치가 경쟁사가 제공하는 가치보다 높아서 고객의 지속적 선택과 사용이 이루어져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사용자가 되는 고객을 철저히 이해하여 그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얻을 수 있는 가치를 밝혀내고 이를 비즈니스 모델로 구현해야 한다.  
 
지금까지 인터넷 사업들이 제공한 서비스가 만들어진 과정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사실들을 발견할 수 있다. 많은 인터넷 서비스의 경우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업 창립자의 아이디어에 의해 만들어진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즉, 많은 인터넷 서비스 기업의 경우 창업자가 기존 서비스가 충족시키지 못했던 창업자 본인의 니즈를 채우기 위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었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기존의 서비스를 대체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제공한 기업 중에 지속적으로 고객의 또 다른 니즈를 발견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낸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 인터넷 서비스의 창립자가 기존의 서비스를 대체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에는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그 후에는 더 이상 고객의 입장이 아니라 오히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또는 ‘공급자의 시각’에서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왔다는 것이다. 이렇게 공급자의 시각에서 고객의 니즈를 이해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공하는 경우가 드물다. Amazon이 인터넷 서점이라는 새로운 인터넷 구매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A9이라는 검색엔진 서비스를 시도하였지만, 공급자의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고 결국 포기하게 된 것도 그 일례라 하겠다.  
 
또 한 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것은 인터넷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인터넷 사업이 가지고 있는 원천적인 제약 요인을 제거하거나 해결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주된 고객층인 Y세대의 특성과 그들의 인터넷 서비스 사용 패턴을 이해해야 하고, 프라이버시가 내포하고 있는 두 가지 상반되는 면을 잘 조화시켜야 할 것이다. 고객 커뮤니티의 정체성과 그들의 예상되는 집단적 반응을 고려하여 인터넷 사업의 방향과 충돌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대응책을 준비하며 커뮤니티를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다. 또한, 공공재 성격을 지니고 있는 서비스가 시장 실패로 인해 지속적으로 자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의 구현이 불가능하게 되지 않도록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게 고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유인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사업의 궁극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일시적 성장에 안주하지 말고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구축된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환경과 고객의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새롭게 해나가야 한다. 일시적으로 잘 되어가던 비즈니스 모델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가하지 못하면 흔들릴 수 있다. Cyworld의 경우 고객의 니즈에 맞는 가치를 바탕으로 성장하여 10대에서 20대의 거의 모든 고객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기반한 가치를 반영한 서비스의 발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기존 고객들은 떠나기 시작하고, 초등학생 등 오히려 서비스의 목표 고객이 아니었던 사람들이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는 경향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이로 인해 결국 Cyworld의 비즈니스 모델은 지속적으로 자생이 어렵게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Cyworld가 당면하고 있는 도전은 인터넷상에서 흔히 관찰될 수 있는 어려움이라고 생각된다.  
 
인터넷 사업이 겪을 수 있는 이러한 어려움을 방지하거나 극복하기 위해서는 고객연구와 조사를 꾸준히 실행하여 빠르게 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파악해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기존의 전형적인 고객연구/조사 방법론을 고려해 볼 수도 있겠다. 그러나 이러한 기존의 방법론은 고객 니즈를 파악하는데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에서는 적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현재 구글이 사용하고 있는 고객연구를 위한 70:20:10 접근 방법으로 기업의 직원이 직접 사용자가 되어 사용자의 관점에서 고객니즈를 직접 밝혀내어 구체화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물론 이는 아직 검증되지 않은 접근 방법이고, 또한 많은 자원이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단점이 있다. 반면, 이 접근 방법은 인터넷 사업을 하는 기업이 그 사업에 대한 통제를 할 수 있고 서비스의 방향에 대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한 가지 시도해 볼 만한 것은 서비스를 통한 가치 창출이 아니라, 창출된 가치를 전달하는 플랫폼을 관리하는 활동에만 관여하고 가치 창출은 고객에게 맡기는 Customer-sourcing이다. 제공되는 서비스의 향후 방향에 대해 기업이 통제할 수 있는 많은 부분을 고객한테 넘기는 이러한 고객 참여 방법을 활용하여 변하는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방법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고객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가 자연스럽게 증가할 수 있도록 그리고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가 수렴 가능하도록 플랫폼을 설계해야 한다.
 
결국, 고객가치를 기반으로 구축된 비즈니스 모델도 환경과 고객의 빠른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고객가치를 새롭게 해나가야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다. 그러므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여 고객들의 사용 패턴 변화를 이해하고 변화에 대응한 추가적인 고객가치를 초기 비즈니스 모델에 반영하여 더욱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야만 지속적으로 인터넷 사업의 성공이 유지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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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5일 화요일

11월 24일 수익보고서



한주간의 수익동향을 쓰고 이어서 올리는 것입니다.
겨울이되니 피곤함을 많이 느끼는데 아무래도 살이
찌는듯 합니다. 제가 태어난 해가 초여름이라 그런지
겨울이 되면 어김없이 살이 찌네요^^
그래서 그런지 피곤함도 일찍오고......아흠~

애드센스 4달만에 겨우 100달러 달성했습니다.
계정한번 짤리고 2차로 다시 애드센스를 하였는데
100달러를 4달만에 만들어내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계정짤리기 전에는 한달에 200달러 근사치까지 갔었는데 말이죠!!
진짜 너무 오~래~~~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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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100$ 달성했으니 다음달 말일쯤에 수표를 받을것 같습니다.
제가 많이 받으면 정모할텐데... 소액이라 그냥 패스합니다.ㅋㅋㅋ


출처: 티스토리와 오픈블로그 

추신: 크리마스도 이제 한달도 남지 않았네요^^ 다들 미리 크리스마스요~

11월 17일 ~ 23일 한주간 수익동향



한주간의 수입동향을 보고할 시간이 왔습니다.
어제 써야하는데 제가 일찍 잠들어서 24일 수익도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연속으로 올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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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3빵이 세개나 있었던 한주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빵은 좋아하지만 애드센스의 빵은 싫어합니다.ㅋㅋㅋㅋ


출처: 티스토리와 오픈블로그 

◎2008년 3/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



2008년 3/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
(대전=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25일 -- 2008년 3/4분기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

1. 개 황

2008년 3/4분기 전자상거래 총거래액은 166조 7,990억원으로 나타났음

이는 전년동분기(124조 7,380억원)에 비해 33.7%, 전분기(157조 5,130억원)에 비해5.9% 각각 증가하였음

거래주체별로 보면 전년동분기에 비해 기업간전자상거래(B2B)가 33.0%,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가 53.0% 각각 증가

전분기에 비해서는 기업간전자상거래(B2B)가 6.5%,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가 6.6% 각각 증가한 반면,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는 -0.9%로 소폭 감소

거래주체별 거래비중을 보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총거래액의 90.5%인150조 9,62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가 6.8%,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가 1.8%, 그리고 소비자간 전자상거래(C2C등)는 0.9%로 나타났음

2. 거래주체별 내용

가.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부문

□ 총규모

2008년 3/4분기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규모는 150조 9,620억원으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33.0%, 전분기에 비해서는 6.5% 각각 증가하였음

□ 거래주도별 규모

2008년 3/4분기 전자상거래액을 거래주도별로 보면 구매자중심형 거래액은 102조 3,230억원으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30.1%, 판매자중심형 거래액은 38.8%, 그리고 중개자중심형 거래액은 42.5%로 각각 증가하였음

전분기에 비해서는 구매자중심형 거래액이 5.0%, 판매자중심형 거래액은 10.9%, 그리고 중개자중심형 거래액은 4.3% 각각 증가

거래액 비중을 보면 판매자중심형 거래비중이 26.4%로 지난 2/4분기 25.4%에 비해 1.0%p 확대된 반면, 구매자중심형 거래비중은전분기에 비해 -0.9%p, 중개자중심형 거래비중도 전분기에 비해 -0.1%p로 각각 소폭 감소하였음

□ 산업별 규모

2008년 3/4분기 산업별 거래액 구성을 보면 제조업이 98조 7,680억원으로 전체의 65.4%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소매업이 25조1,680억원(16.7%), 건설업 17조7,570억원(11.8%) 순으로 나타남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건설업이 54.4%로 가장 높게, 그리고 제조업이 34.9%로 증가를 나타냈으며, 대부분의 업종에서 증가세를 유지

전분기에 비해 산업별 거래액 증감률은 전기·가스·수도업이 23.0% 증가,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은 -8.1% 감소

□ 거래기업 소재지(국내·해외)별 규모

거래기업의 소재지(국내소재기업·해외소재기업)별로 B2B 비중을 보면, 국내기업간 거래액이 113조 6,080억원으로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75.3%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기업과 해외기업간의 거래액이 37조 3,550억원으로 24.7%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국내기업간 거래액은 27.1%, 국내기업과 해외기업간의 거래액은 54.8%로 모두 증가

전분기에 비해서는 국내기업간 거래액은 4.0%, 국내기업과 해외기업간의거래액은 14.7% 각각 증가

나.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 부문

2008년 3/4분기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 규모는 11조 4,120억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53.0% 크게 증가, 전분기대비 -0.9%로 소폭 감소하였음

부문별로 보면 건설공사 계약액이 5조 1,440억원으로 전년동분기에 비해 50.3%, 재화 및 서비스 구매는 6조 2,670억원으로 55.3% 증가

전분기 대비로는 재화 및 서비스 구매가 0.7% 증가, 건설공사계약은 -2.9% 감소

거래액 비중은 재화 및 서비스 구매가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에서 54.9% 비중을, 건설공사 계약은 45.1% 비중을 보였음

다. 사이버쇼핑(B2C 등) 부문

□ 사이버쇼핑 거래액

2008년 3/4분기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4조 5,660억원으로 전년동분기 대비 17.5% 증가, 전분기 대비로 4.6% 증가를 나타냄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기업·소비자간 거래액(B2C)이 2조 9,710억원으로 16.5% 증가, 소비자간 거래액(C2C등)은 1조 5,950억원으로 19.5% 증가

□ 상품군별 거래액

3/4분기 상품군별 거래액은 전년동분기에 비해 식음료 및 건강식품(49.1%), 사무/문구(44.8%), 화장품/향수(23.1%) 등에서 증가한 반면, S/W(-9.2%) 등은 감소를 나타냄

전분기에 비해서는 농수산물(29.8%), 식음료 및 건강식품(19.4%) 등에서 증가한 반면, 꽃(-19.2%),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12.3%) 등은 감소

□ 상품군별 거래액 구성비

전년동분기에 비해 식음료 및 건강식품(1.3%p), 화장품/향수(0.3%p) 등은 다소 거래비중이 확대되었고, 컴퓨터 및 주변기기(-0.9%p),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0.9%p) 등은 거래비중이 축소됨

전분기에 비해서는 농수산물(0.6%p)의 거래비중이확대, 의류/패션 및 관련 상품(-2.7%p)은 거래비중이 축소

□ 취급상품범위 및 운영형태별 거래액

2008년 3/4분기 취급상품범위별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전년동분기에 비해 종합몰(21.7%)이 전문몰(8.7%)보다 큰 폭의 증가를 나타냄

전분기에 비해서는 전문몰(6.4%)이 종합몰(3.9%)보다 높은 증가를 나타냄

2008년 3/4분기 운영형태별 사이버쇼핑 거래액은 전년동분기에 비해online업체(26.3%)에서 크게 증가하였으며, on/offline병행업체(3.6%)는 소폭의 증가를 나타냄

전분기에 비해서는 online업체(4.1%)와 on/offline병행업체(5.7%)가 모두 증가를 나타냄

□ 지불결제수단 및 배송수단별 구성비

2008년 3/4분기 지불결제수단별 구성비는 카드 67.1%, 계좌이체 29.3%, 전자화폐 0.7%임

전년동분기에 비해 카드(0.5%p)가 증가를 나타낸 반면, 계좌이체(-0.5%p)는 감소를 나타냄

2008년 3/4분기 배송수단별 구성비는 택배 86.3%, offline제휴 6.2%,자체배송이 2.8% 순임

택배는 전분기와 전년동분기에 비해 모두 감소(-0.5%p, -1.1%p)를 나타낸 반면, 자체배송은 모두 증가(0.4%p, 0.4%p)하는 것으로 나타남

출처: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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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리니 관련 타겟메일오네



어제 종로김밥 E-2 소액창업에 관한 보도자료의 글을 올리니 곧바로 타겟메일을 받았다.
야~ 타겟팅 정말 빠르게 잘하는 사람들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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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김밥체인점이 미국에서 50개의 체인화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러시아에서
김밥이 고급레스토랑에서 1개에 5000원 정도의 금액에 판매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런 소식을 들으면서 '우리의 먹거리가 세계속에서 우뚝 쏟을날이 멀지않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세계속에 우리의 먹거리를 이용한 창업에 관심을 가져보고 세계 여러나라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음식들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을 해봤다.

일단 3개 정도는 김밥처럼 체인점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고 나머지는 각 나라마다
국민들의 기호성향을 알아야 재대로 우리의 먹거리와 연결지을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예로 브라질(남미) 국민들의 대다수가 단음식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한다.
그럼 여기에 관련된 음식(먹거리)들은 호떡,호빵,팥죽 등으로 판매를 하게되면 대박은 아니더라고
중박은 기본으로 할 것이라 예상한다.^^

이렇듯 각 나라의 국민들의 음식에 관한 성향만 안다면 그 나라에서 판매할 수 있는 음식은
굉장히 많을것이다. 또한 그런 음식들을 팔면서 서서히 체인화 작업을 한다면 외화획득 및
성공창업의 지름길로 가는 열쇠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세계 여러나라에 계시는 분들의 협조를 구하면서 창업 아이템을 함께 연구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한다. 각 나라마다 국민들의 성향을 댓글로 남겨주었으면 어떨까?  

2008년 11월 24일 월요일

◎WTO/DDA 협상 전망 및 분야별 대응방안 세미나



WTO/DDA 협상 전망 및 분야별 대응방안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24일 -- 외교통상부는 11월 27일(목) 서울신라호텔에서 WTO/DDA 협상 전망 및 분야별 대응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7월 개최된 DDA 주요국 각료회의에서 핵심 쟁점에 대한 잠정 타협안이 작성된 데 이어, 지난 15일 G-20 세계금융정상회의, 22일 APEC 정상회의에서 연내 농업, 비농산물시장접근(NAMA) 자유화 세부원칙(modalities) 타결 의지를 확인하는 등 8년째 지속된 DDA 협상이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 비농산물시장접근(NAMA), 서비스, 규범 등 각 협상 분야별 전망 및 대응방안을 포함하여 DDA 협상 전반을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금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학계 전문가, 업계 등 다방면에 걸친 이해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의 통상 이익 확보를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한다.

※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온라인으로(www.kiep.go.kr/) 사전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http://www.mofa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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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경제의 디플레이션 가능성과 전망



삼성경제연구소 ‘서유럽 경제의 디플레이션 가능성과 전망’
유로지역 및 주요국의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전기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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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지역 및 주요국의 소매판매 추이(전년동월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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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지역 및 주요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전년동기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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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주가지수들의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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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주택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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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08년 11월 24일 -- 삼성경제연구소 ‘서유럽 경제의 디플레이션 가능성과 전망’

1. 침체국면에 들어선 서유럽 경제

서유럽 경제는 침체기에 본격 진입

EU경제는 지난 4년간의 호황을 끝으로 성장세가 본격 둔화. EU경제는 지난 4년간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 등에 힘입어 연평균 2.8%의 높은 성장률을 시현. 하지만 유로지역과 영국 경제 모두 지난 2/4분기 이후 성장률이 급격히 하락. 에너지 및 식품가격 상승, 금융위기로 인한 자산가격 하락과 가계소비 위축, 수출 둔화 등에 기인

3/4분기 유로지역의 경제성장률(전기대비)이 2/4분기에 이어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함으로써 기술적 침체(technical recession)기에 진입. 유로지역경제는 2/4분기에 이어 3/4분기에서도 전기대비 -0.2%를 기록하였으며, 독일경제는 2/4분기(전기대비 -0.4% 성장)보다 더 악화된 -0.5%를 기록. 유로지역과 독일경제는 2분기 연속 전기대비 마이너스 성장함으로써 공식적으로 경기침체기에 진입. 영국경제는 아직 침체국면에 들어서지는 않았으나, 2/4분기 제로(0) 성장에 이어3/4분기에 -0.5% 성장함으로써 사실상 침체가 진행 중. 2/4분기 성장률은 16년 만의 최저치. 프랑스경제는 2/4분기(전기대비 -0.3% 성장)와는 달리 3/4분기에 0.1% 성장하여 기술적 침체는 모면했으나, 성장세가 현저히 둔화되어 전년동기대비0.6% 성장에 그침

신규 회원국들을 모두 포함한 EU경제는 3/4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0.2%를 기록하는 등 전체적으로 침체 양상.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 헝가리 등 일부 동유럽 국가들은 글로벌 금융위기로연속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하는 등 고전 중

물가가 하락하는 가운데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면서 디플레이션(deflation)을 우려하는 시각이 증가. 주가와 주택가격 등 자산가격이 급락하고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경제상황이 빠른 속도로 악화. 수익 악화로 인해 기업들의 고용과 투자가 줄고, 주택경기 급랭으로 건설투자마저 위축. 유럽중앙은행(ECB)1) 등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서유럽 경제의 디플레이션가능성을 경계하기 시작. 디플레이션은 수요 감소로 주택, 주식, 자원 등 모든 자산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으로, '지속적인 물가하락 → 소비지출 연기 → 경제활동 위축(투자감소→ 고용악화 → 수요 둔화) → 물가하락'의 악순환(deflationary spiral)이 반복

2. 디플레이션 가능성과 정책 대응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매판매 감소

유로지역의 9월 소매판매는 금융위기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년동월대비 1.6% 감소하였고, 8월보다는 0.2% 감소. 유로지역의 소비심리는 금융위기 확산과 고유가로 인한 제품가격 상승의 여파로 15년 이래 최저수준 기록. 영국은 지난 6월 소매판매가 4.3% 감소한 이래 2% 안팎의 낮은 증가세가 지속. 6월 소매판매는 1986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 8월의 소매판매 증가는 할인점 이용 증가 및 휴대폰 판매 증가에 기인

은행 및 기업 구조조정으로 고용 악화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유로지역의 실업률이 상승 추세. 유로지역의 실업률은 고용사정 악화로 8월의 7.2%에서 9월 7.5%로 상승했으며, 최악의 경우 두 자릿수로 상승할 가능성. 일부 예측기관에서는 실업률이 2009년말 1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신용경색의 여파로 건설경기가 급랭하고 있는 스페인의 경우 10월에만 실업자가 약 20만명 증가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받고 있는 영국의 고용사정도 급속히 악화. 기업들의 인력 감축이 시작되면서 영국의 실업자수는 9월까지 182만명으로 증가하여 11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영국상공회의소(BCC)는 영국 실업자 수가 약 30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 BT는 이미 4,000명을 해고한 데 이어 내년 3월까지 전 세계에서 6,000명을 추가 감원할 예정

물가상승률이 빠른 속도로 하락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유로지역과 영국의 소비자물가가 빠른 속도로 하락. 유로지역의 소비자물가는 7월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소비자물가상승률(CPI) : 7월 4.0% → 8월 3.8% → 9월 3.6% → 10월 3.%. 영국도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10월 들어 소비자물가가 14개월 만에 처음으로 하락(상승률 4.5%). 이는 1997년 1월 이후 가장 가파른 하락세. 프랑스도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10개월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 국제 유가와 식료품 가격의 하락에 기인

주가 하락으로 주식가치가 대폭

11월 19일 현재 유럽 주가는 연초 대비 거의 반토막 난 상태. 영국 주가(FTSE100)는 연초(1월 2일 ; 6,416.7) 대비 37.6% 하락하였으며, 독일 DAX는 45.2% 하락. 유럽전체 주가를 나타내는 FTSE EuroTop100도 연초 대비 56.4% 수준으로 하락

주가가 續落함에 따라 유럽 주식시장의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도 큰폭으로 감소. 유로지역(핀란드와 포르투갈 제외) 증시의 10월 시가총액은 약 7조 달러로,1월(12.4조 달러)에 비해 달러기준 51.5%, 유로화 기준 37.5% 감소. 한편 런던증시의 시가총액은 1월 3조 4,500억 달러에서 10월 2조 달러를 기록하여 달러화 기준 51.5%, 파운드화 기준 37.5% 감소

주택가격 하락세도 지속

유로지역 국가들의 주택가격 하락이 본격화. 프랑스와 스페인의 실질 주택가격 상승률은 3/4분기부터 마이너스로 전환. 스페인의 주택가격은 모기지대출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향후 수년간에걸쳐 최고점 대비 25∼30% 하락할 것으로 예상(모건스탠리)

경기진작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

ECB는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은행 구제금융자금으로 약 2조 유로를 투입. 지금까지 은행보증을 위해 1조 7천억 유로(GDP의 18%), Money market자본 투입으로 2,000억 유로(GDP 2.3%) 이상, 은행자산 매입을 위해1,000억 유로 이상을 사용

ECB와 영란은행 등 각국 중앙은행은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단행. 유럽중앙은행(ECB)은 10월 8일의 정책금리 인하(0.5%p)에 이어 11월에도 금리를 3.25%로 인하하였으며, 영란은행도 150bp를 낮춰 1955년 이래 최저수준인 3%로 인하. 인플레이션 하락세 등을 감안할 때 급격한 경기침체를 차단하기 위한 금리인하 조치가 지속될 전망. 유로지역의 인플레이션율은 11월부터 2%대로 하락하고 내년 중반까지 목표치인 2%로 더 낮아질 전망으로, 이 경우 ECB는 12월에 정책금리를한 차례 더 인하하고, 2009년 중반까지 정책금리를 2%까지 낮출 가능성. 영란은행도 12월 중에 한 차례 더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

EU차원에서 1,300억 유로(EU GDP의 약 1%) 규모의 과감한 경기부양책을추진. 유럽국가들은 미국보다 더 강력한 경기자동안정화장치(automatic fiscalstabilizers)를 갖고 있어 보다 적극적으로 재정정책을 취할 방침. 각국 정부는 금융시장의 자금 중개기능이 취약한 상황에서는 금리인하보다 경기부양책이 보다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판단. 11월말에 회원국 차원의 재정지출을 모두 포함한 EU차원의 경기부양책이 발표될 예정

·독일 : 의회는 세금 감면 및 재정지출 등을 포함해 총 230억 유로의 예산 지출을 승인
·이탈리아 : 160억 유로 규모의 인프라건설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800억유로 규모의 경기부양책을 마련
·스페인 : 세금 감면에 이어 대규모 인프라건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GDP의 약 2.5% 이르는 경기부양책을 준비
·영국 : 연말 이전에 120∼180억 파운드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할 예정

90년대 초 이래 최악의 침체가 예상되나 디플레이션 가능성은 낮음

2009년 서유럽 경제는 마이너스성장이 불가피할 전망. 금융시장 불안과 주택가격 하락이 내년에도 경제회복에 걸림돌. IMF는 금융시장 불안 심화 및 주택가격 추가 하락 시 2008∼2009년에 실질 GDP성장률이 유로지역은 1.6%p, 영국은 2.4%p 하락할 것으로 추정. 2009년은 유로지역 및 영국경제에게 있어 매우 어려운 한해로 기록될 가능성. 1993년(-0.8% 성장) 이래 최악의 침체 예상

서유럽 경제는 30년대의 대공황이나 90년대의 일본식 장기불황은 피해갈 가능성이 높음. 디플레이션이 잠재적인 위협인 것은 분명하나, 디플레이션을 우려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시각이 우세. 서유럽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미국보다 낮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현재 미국에서 디플레이션이 발생할 확률은 5% 미만(Olivier Blanchard,IMF 수석이코노미스트)

ECB의 공격적인 금리인하, 경기부양책 시행에 따른 효과 가시화, 유가하락과 유로화 약세로 인한 여건 개선 등에 힘입어 2009년 하반기부터 경기가 점차 살아날 것으로 예상. 다만, 미국경제 상황 악화와 동유럽 지역의 금융위기는 서유럽 경제 회복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

3. 한국경제에 대한 시사점

디플레이션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경기 부양할 수 있는 단기적 조치를 즉각 시행하는 것이 중요. 가계와 기업이 긴축하고 돈을 안 쓰면 경제가 더 안 돌아가 스스로를 포함해 모두가 피해를 보는 악순환이 발생. 신용경색 여파로 기업이 현금 확보에만 매달릴 경우 '절약의 역설(Paradox of Thrift)'에 빠져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 EU와 같이 디플레이션 가능성을 차단하려면 가능한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 금융시장의 자금중개 기능이 취약한 상황에서는 세금 감면 등 재정확대 정책이 금리인하보다 보다 효과적인 수단

경기부양책을 추진할 경우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는 방안도 고려. EU는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 핵심인프라 건설, R&D, 저탄소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親환경기술(CleanTechnologies) 개발, 에너지효율화, 교육 및 훈련 등

EU 경기침체로 인한 한국의 對EU 수출둔화 가능성에 대비. EU는 한국의 제 2위 수출시장으로서 전체 한국수출의 15.1%를 차지(2007년 기준). 그동안 對EU 수출은 선진국 중 가장 높은 증가율(2007년 15.5%)을 기록해 왔으나, 최근 들어 증가세가 약화되는 추세. 2008년 1∼9월 對EU 수출 증가율은 12.1%. 2009년은 EU경제에게 최악의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한국의 對EU수출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음. 특히 금융위기로 고전하고 있는 동유럽 국가들에 대한 수출은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
 
출처: 삼성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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