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관리 계좌 [資金管理計座, cash management account, CMA]
컴퓨터를 이용한 자금 관리 시스템. 당초 미국 내의 대형 주식 중매 기업이 전자 자금 이체(EFT)의
일종으로 개발 도입한 시스템의 이름이었으나, 그 후 일반 용어로 사용하게 되었다.
■증권사별 CMA금리 비교■
미래에셋증권 [5.50%] 수수료면제(우대고객)
우리투자증권 [5.35%] 수수료면제
한화증권 [5.35%] 수수료면제
동양종합금융 [5.35%] 예금자보호법 적용
SK증권 [5.30%]
동부증권 [5.40%] 기간제한없음, 체크카드(삼성카드)
교보생명 [5.35%]
굿모닝신한 [5.40%]
메리츠증권 [5.35%]
삼성증권 [5.35%]
한국투자증권 [5.36%]
현대증권 [5.45%]
LIG투자증권 [5.40%]
◆체크포인트◆
CMA 상품이 은행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주는 것은 맞다. 하지만 가입 이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할 점이 적지 않다.
증권사는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수익률 지급'이라고 광고하지만 상품마다 예치기간, 예치금액에 따라 서로 다른 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일정 기간에 투자금을 예치하겠다는 '약정형'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지만 중간에 자금을 인출할 경우 오히려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때문에 이 경우에는 이자가 다소 낮더라도 수시입출금식 CMA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또 증권사들이 CMA 금리 인상 경쟁에 나서고 있지만 상품에 따라 기존 가입자는 인상된 금리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올 초에 4%대 이자가 적용될 때 CMA에 가입해 그대로 뒀다면 현재 5%대 이자를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일부 상품은 자동으로 인상된 금리가 적용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금리 인상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투자금을 찾은 뒤 다시 가입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본인이 가입한 CMA 상품이 인상된 금리가 적용되는지 여부를 해당 증권사에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주의할 점은 '약정형 CMA는' 중간에 인출할 경우 낮은 금리가 적용될 수 있는 만큼 인출한 뒤 재투자해 오른 금리를 적용받는 게 유리한지 아니면 약정된 기간에 기존 금리를 적용받는 게 유리한지 따져 볼 필요가 있다.
◆부가서비스도 챙겨라◆
증권사마다 CMA 금리가 다른 만큼 부가서비스도 다양하다. 기존 CMA는 급여이체·세금납부 등의 용도에 그쳤지만 최근에는 은행·보험 등과 연계돼 대출서비스까지 가능해졌다.
메리츠증권은 주식담보금 내에서 180일까지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동양종금증권은 동양생명과 연계해 최고 2000만원까지 마이너스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CMA 상품은 예금 한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크카드를 통해 영화·외식·놀이공원 할인, 주유할인, 마일리지 적립 등 신용카드사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우증권 CMA 상품은 유일하게 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체크카드 사용금액의 0.5%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적립해준다.
이르면 내년 2월부터는 CMA에 연계된 신용카드 발급도 허용될 전망이어서 CMA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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