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7일 목요일

누나야,여보할래?⑬-적당한 정도의 연인





:)
7년이라는 시간을 만나온 그는
연인이라기 보단 친구같았어요.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이 있긴 있었나 싶게
마음이 무덤덤했죠.

어쩌면 남녀간의 사랑이란 다 이렇게
시간에 묻혀 우정같기도 해지는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사랑에 대한 기대감이 있을 턱이 없는 20대 후반의 제 나이에
이런 마음의 갈등을 겪게 된 자체가 혼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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