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넘어도 넘어도 자꾸만 다가오는 벽들은 정말 지치게 만들었어요. 티나게 날카로와 진 저의 가시돋힌 행동들. 어린 나이인 Z님이라 주변의 시선이든 고민이든 언제나 내 몫이라 생각했기 때문인지도 몰라요. 'Z'님을 연인으로 인정했으면서도 의지가 되지 못한다 생각했던 걸까요? 저도 모르게 자주 누나처럼 제가 더 어른인양 잔소리를 늘어 놓고 말았죠. Z님도 많이 참았던 것 같더라고요. 이젠 그를 처음 만난 그때보다 더 많이 사랑하고 있는데.. 그럴려고 한 행동은 아니었는데.. 나이 차이란 벽은 오히려 Z님보다 제 마음속에서 더 뿌리 깊게 자리잡고 있었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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