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7일 목요일

누나야,여보할래?<18>-Z의 향기




 

Z의 향기를 맡으며
저도 모르게
손이 그의 어깨를 잡아 버렸습니다.
갈등이고 고민이고 이성이고
전혀 생각이 나지 않더라고요.

어찌나 떨리면서 기분이 좋던지..
금지된 사랑을 시작한 기분이었죠.

아직도 그 버스 안에서 잠든 Z님 어깨를 잡던 생각이 새록새록 나네요.

사랑은 역시..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인가 봅니다.^-^

그런데
연하와 사귀면 안된다는 법이
어디에도 전혀 없는데
왜 금지된 사랑이라고만 생각했던 걸까요?_?
고정관념이 컸던 이유였지 않을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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