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금의 슬픔도 없는 행복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죠. 사랑 할수록, 마음이 깊어질수록 더 고통스러웠어요. 제 스스로 느끼기에도 갈피를 못잡는 꼴사나운 모습이 되가고 있었거든요. 그 고통을 넘어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알겠는데 행동은 전혀 따라주질 못했거든요. 그를 누나처럼 감싸주고,의지가 되는 든든하면서 사랑스러운 애인이 되고 싶었지만.. 그건 제 생각속에서나 있는 일이었고 현실에선 사랑앞에 한없이 흔들리는 약한 존재였으니까요. Z와 대화로 풀어서 될 문제가 아닌 제 믿음의 문제였기에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어요. |
댓글 없음:
댓글 쓰기